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로서 많은 일일까요?
7시경 남편 아침식사
8시경 아이 아침식사
아이 먹이고 머리묶고 세수 양치 옷입혀 셔틀 태움 (9시 10분)
집안일 (빨래 설거지 청소 다림질 반찬)
아이 3시 귀가 (셔틀에서 받음)
놀이터 후 집에 와서 간식 주고 목욕 저녁식사 (6시)
놀아주고 7시 남편 귀가해 저녁식사
설거지 뒷정리하고 좀 쉬다 아이 양치해서 재움 (9시)
1. ..
'16.5.24 2:37 AM (66.249.xxx.218)많은거 같지 않아요. 일단 자유시간도 6시간이고, 아기도 일찍 자주네요 ㅎ
2. ㅇㅇㅇ
'16.5.24 3:06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근데 본인 이야기예요?
되게 쉽게쉽게 쓴 거 같아서요.
실제 근무 시간은 7시에서 밤 9시.
첫댓글님 말씀하신 자유시간 6시간은 어디 나온 말이죠?
낮에 한 두시간 말고 편히 쉴 시간도 없어보이는데요.
일의 양이 많다 적다 떠나서 휴일도 없이 저러고 매일 산다면 답답할 거 같아요.3. ㅇㅇㅇ
'16.5.24 3:08 AM (121.130.xxx.134)근데 본인 이야기예요?
되게 쉽게쉽게만 쓴 거 같아서요.
실제 근무 시간은 7시에서 밤 9시. 14시간. 7~8시간 잘 테고.
첫댓글님 말씀하신 자유시간 6시간은 어디 나온 말이죠?
낮에 한 두시간 말고 편히 쉴 시간도 없어보이는데요.
일의 양이 많다 적다 떠나서 휴일도 없이 저러고 매일 산다면 답답할 거 같아요.4. ...
'16.5.24 7:53 AM (183.98.xxx.95)보통 저렇죠...
많지도 적지도..5. ..
'16.5.24 8: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9-6까지 일하는 회사원과 비교하면 많고,
12시간씩 눈코뜰 새 없는 공장에서 일하는 거에 비하면 적고.6. 전업이라면
'16.5.24 8:10 AM (223.131.xxx.17)많은게 아니라 하루종일 일을 나눠서 해야 하니까 하는 사람은 싫죠.
미리 해둘 수도 없는 좀 비효율적인 육체노동
근데, 직장다니면 아침에 하는 거 출근 준비하면서 비슷하게 하고
(물론 식사가 전업보다야 간단할 꺼에요)
낮에 아이 픽업하고 놀아주는 건 직접 못하고
나머지는 퇴근해서 몰아서 다 해야하는 일이죠.
일하는 엄마에 비하면 솔직히 일 자체가 많지 않지만,
물질적 보상도 보람도 퇴근도 없이 반복해야하니까
짜증나죠,
그리고 중요한 건 글로는 한 줄이지만,
실제로 할 때는 휠씬 더 피곤한 노동입니다.7. 돌돌엄마
'16.5.24 9:09 AM (222.101.xxx.26)글로 써놓으니 참~ 편하고 별 거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해본 사람은 알죠... 하루종일 종종거리고
엉덩이 붙일 틈도 없이, 손에 물 마를 시간 없이
애 달래고 다그쳐가며 해야
저 스캐줄 나온다는 거^^;;;8. ...
'16.5.24 10:51 AM (220.75.xxx.29)보통 전업이 다 저렇게 살지 않나요?
그러다 애들 커가면서 일이 줄어드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