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로서 많은 일일까요?

이게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6-05-24 02:14:13
아침에 과일 종류별로 잘라서 한그릇
7시경 남편 아침식사
8시경 아이 아침식사
아이 먹이고 머리묶고 세수 양치 옷입혀 셔틀 태움 (9시 10분)

집안일 (빨래 설거지 청소 다림질 반찬)

아이 3시 귀가 (셔틀에서 받음)
놀이터 후 집에 와서 간식 주고 목욕 저녁식사 (6시)
놀아주고 7시 남편 귀가해 저녁식사
설거지 뒷정리하고 좀 쉬다 아이 양치해서 재움 (9시)

IP : 211.18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2:37 AM (66.249.xxx.218)

    많은거 같지 않아요. 일단 자유시간도 6시간이고, 아기도 일찍 자주네요 ㅎ

  • 2. ㅇㅇㅇ
    '16.5.24 3:06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근데 본인 이야기예요?
    되게 쉽게쉽게 쓴 거 같아서요.
    실제 근무 시간은 7시에서 밤 9시.
    첫댓글님 말씀하신 자유시간 6시간은 어디 나온 말이죠?
    낮에 한 두시간 말고 편히 쉴 시간도 없어보이는데요.
    일의 양이 많다 적다 떠나서 휴일도 없이 저러고 매일 산다면 답답할 거 같아요.

  • 3. ㅇㅇㅇ
    '16.5.24 3:08 AM (121.130.xxx.134)

    근데 본인 이야기예요?
    되게 쉽게쉽게만 쓴 거 같아서요.
    실제 근무 시간은 7시에서 밤 9시. 14시간. 7~8시간 잘 테고.
    첫댓글님 말씀하신 자유시간 6시간은 어디 나온 말이죠?
    낮에 한 두시간 말고 편히 쉴 시간도 없어보이는데요.
    일의 양이 많다 적다 떠나서 휴일도 없이 저러고 매일 산다면 답답할 거 같아요.

  • 4. ...
    '16.5.24 7:53 AM (183.98.xxx.95)

    보통 저렇죠...
    많지도 적지도..

  • 5. ..
    '16.5.24 8: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9-6까지 일하는 회사원과 비교하면 많고,
    12시간씩 눈코뜰 새 없는 공장에서 일하는 거에 비하면 적고.

  • 6. 전업이라면
    '16.5.24 8:10 AM (223.131.xxx.17)

    많은게 아니라 하루종일 일을 나눠서 해야 하니까 하는 사람은 싫죠.
    미리 해둘 수도 없는 좀 비효율적인 육체노동

    근데, 직장다니면 아침에 하는 거 출근 준비하면서 비슷하게 하고
    (물론 식사가 전업보다야 간단할 꺼에요)

    낮에 아이 픽업하고 놀아주는 건 직접 못하고

    나머지는 퇴근해서 몰아서 다 해야하는 일이죠.

    일하는 엄마에 비하면 솔직히 일 자체가 많지 않지만,
    물질적 보상도 보람도 퇴근도 없이 반복해야하니까
    짜증나죠,

    그리고 중요한 건 글로는 한 줄이지만,
    실제로 할 때는 휠씬 더 피곤한 노동입니다.

  • 7. 돌돌엄마
    '16.5.24 9:09 AM (222.101.xxx.26)

    글로 써놓으니 참~ 편하고 별 거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해본 사람은 알죠... 하루종일 종종거리고
    엉덩이 붙일 틈도 없이, 손에 물 마를 시간 없이
    애 달래고 다그쳐가며 해야
    저 스캐줄 나온다는 거^^;;;

  • 8. ...
    '16.5.24 10:51 AM (220.75.xxx.29)

    보통 전업이 다 저렇게 살지 않나요?
    그러다 애들 커가면서 일이 줄어드는 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04 홍종현은 원래 배우인가요? 8 보보경심요황.. 2016/10/06 2,332
603603 결핵에 좋은 영약식 도움 부탁드립니다 3 ,,,, 2016/10/06 1,502
603602 유아인 기사 보는데 놀랐네요 46 유아인 2016/10/06 23,188
603601 해외여행지 동물교감체험 추천 좀 해주세요 10 여행.. 2016/10/06 488
603600 희한하게 최고 지성인들에게는 16 gg 2016/10/06 3,717
603599 학교운동장은 대체 왜 개방하나요? 17 ㄴㄴ 2016/10/06 3,158
603598 얼굴도 잘모르는회사직원 시부모 장례식 회사직원 다 알리는게 일반.. 4 쪼들려 2016/10/06 2,387
603597 여의도에서 마포로 이사가서 혁신초 보내는거 이상한짓인가요 ? 13 초딩이 2016/10/06 2,530
603596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하는 사람 힘드나요? 23 ..... 2016/10/06 7,439
603595 바닷가 전망좋은 아파트... 2 ㅇㅇ 2016/10/06 1,923
603594 캘빈 색깔있는바지요 코스트코 2016/10/06 187
603593 충무김밥집 쟁반 참 드럽네요. .... 2016/10/06 644
603592 수학선생님이 결혼하신데요ㅠㅠ 10 고민... .. 2016/10/06 3,381
603591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과일 트럭이 몇시간 동안 계속 방송하네.. 2 sansom.. 2016/10/06 1,231
603590 베스트의 김하늘을 강하늘로 보고 고려시대옷이 좋다고? 4 나이먹으니ㅠ.. 2016/10/06 1,174
603589 아..sk텔레콤 너무 어이없어거 말이 안나오네요 3 홍콩할매 2016/10/06 1,981
603588 신당동 삼성아파트 장단점 알려주세요 5 ... 2016/10/06 1,297
603587 남편이 아이와 약속해놓고서 펑크내는데 2 샤방샤방 2016/10/06 575
603586 착한데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4 ㅇㅇ 2016/10/06 2,719
603585 성격 급한거 말 빠른거 넘 힘들어요.| 5 e222 2016/10/06 1,438
603584 아줌마 이사 시기 조언 듣고파요 1 어리버리 2016/10/06 484
603583 중3 딸과 함께가는 일본자유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20 여행 왕 .. 2016/10/06 2,508
603582 식욕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3 아픈 거 외.. 2016/10/06 2,573
603581 달의 연인...원작처럼 비극으로 전개할까요?? 안되는뎅... 4 보보경심려 2016/10/06 1,376
603580 빗자루(방 청소) 추천해주세요! 4 플로라 2016/10/06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