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꼽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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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화 마지막 회상하는 씬에서 황정민 아빠가 "니가 얼마나 씨게 고생했는줄 안다.. 내가못한걸 해줘서 고맙디," 하자 황정민 아역이 "아버지, 아버지가 되게 보고싶었습니다!" 하면서 아빠한테 안기며 우는장먼요..ㅜ 볼때마다 눈물나네요.. 그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느껴지는게크네요.

[저는]

부부싸움 도중에 들리는 애국가 소리에 반응하는 장면이요.
역시 세뇌의 힘은 막강하구나~
세뇌만 제대로 해준다면 부부싸움 없이 행복한 가정도 가능하겠구나라는 깨달음이...

[저는]

이산가족 찾기할 때
황정민이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여의도광장을 헤매고 다니던 장면이요...

[점둘]

저도 부자 재회신이요
황정민이 아역으로 표현되는 ㅠㅠ
늙어도 자식인 거죠

[저도]

그장면이 감동적인데요.
제 입장에서는 황정민과 독일, 베트남까지 함께 가는 친구가 여운으로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