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층마다 가는 수퍼가 다른가요.

----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16-05-24 01:40:47
비싼 유기농 수퍼는 일단 별개로 치구요. 돈있냐 없냐가 절대적 관건은 아닌 것 같아서요. (돈많다고 여기만 고집하진 않더라구요. 돈 없다고 안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수퍼도 딱 봐도 주 이용자 행색이 다르고 어디서나 같은 브랜드는 그렇다해도 PB제품이나 과일 고기질은 좀 갈리더라구요. 고기 군내나 과일 당도 신선도요.
세상에 공짜없겠죠. 당연한 진리이긴한데..궁금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또는 북유럽도 수퍼 레벨(?)이 있나요. 저는 알디 리들은 물건 질 둘째로 치고, 줄이 길어도 너무 끝도 없이 길어서 안 가요;

IP : 84.144.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달라요.
    '16.5.24 1:56 AM (178.190.xxx.180)

    비싼 수퍼엔 제품들이 당연히 품질이 좋아요.
    신선상품도 여러종류로 구비되어 있고, 희귀한 과일도 항상 있어요.

  • 2. 요건또
    '16.5.24 2:03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알디나 리들도 신선 식품은 회전률이 빨라서 그런가, 신선하고 좋지 않나요?
    같은 물건도 슈퍼마다 가격차이가 있으니 굳이 나누자면 계층별로 슈퍼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공산품은 그렇게 드라마틱한 가격 차이가 있지 않고, 단지 더 비싸게 받는 가게들은 주로 시내에 있으니 가게들이 작고 임대료도 많이 나오는 만큼 가격도 비싸고 소규모의 전문 가게가 많고 그렇죠.. 창고형 슈퍼나 마트는 어느 나라나 외곽에 있으니 대량 구매시에나 저렴하게 느껴지는거지 사실 한 두 품목 사자고 나가게 되질 않으니 계층별 슈퍼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계층별 차이는 유기농 가게에서 그 차이가 확연하지 않나요? 그 날 뽑은 젖은 스파게티면에서부터 소고기인지 금덩어리인지 구분 안 갈 만큼 비싼 완전 유기농 소고기들, 공산품으로 나오는 유기농 정도가 아니라 직접 상담하고 피부 테스트후에 개인별로 만들어주는 유기농 화장품, 그 날 새벽에 생과일로 만들어와서 파는 아이스크림들, 향수병 만큼 작은 병에 소중하게 담겨져 있던 비싸디 비싼 유기농 콩기름...
    저는 슈퍼보다는 특화된 전문 소규모 가게들에서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뭐 옷가게나 보석상 안경집 오디오 가게 등도 저같은 사람은 가격만 봐도 가슴 두근거리는 가게들.. 대부분 한 업종만 하는 가게들이지, 슈퍼는 아니지 않나요?

  • 3. ...
    '16.5.24 2:04 AM (87.13.xxx.95)

    밀라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계층에 따라 다르다기 보다는 경제적으로 좀 어려운 집시들이나 동유럽 사람들은 Lidl, LD, Penny mart같은 디스카운트 마트에 많이 보여요. 보통사람들도 사고싶은거 있으면 가고 저는 리들에 파는 싸구려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씩 가요ㅋ 처음 아는 교수님댁에서 먹어봤는데 비싼동네 개인저택에 사시는 분인데도 리들에서 과자도 사시고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가짜 초콜렛 맛이라서 안좋아하는데 저는 비싼 와플과자 보다 좋더라구요ㅋㅋ

    보통 사람들은 esselunga(밀라노 주변으로 북부에만 있어요), coop, simply, conad, carrefour를 주로 가요. 채식하거나 유기농 먹는 사람들은 보통마트도 가지만 다양한 유기농 마트도 가구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에 두번정도 열리는 동네 시장도 잘 이용하는데 km zero라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구하려고 가는거 같아요.

    또는 밀라노 시외로 20-30분 나가는 cascina라고 부르는 공동농장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곳들이 있는데, 김치담듯 많은양의 토마토 소스를 만들거나 여름철 과일잼 등 만들때는 농장으로 가서 유기농 재료들 대단위로도 구입해요.

  • 4. ㅇㅇ
    '16.5.24 3:35 AM (172.56.xxx.5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선 여유있는 사람들은 홀푸드 주로 가고요. 재료들도 대부분 유기농. 트레이드죠는 유기농과 일반품목 섞여있고, 일반 마켓으론 랄프스나 세이프웨이 등이있고(서부지역). 좀 저급은 월마트죠. 홀푸드나 트레이드죠는 백인동네에 주로있고, 월마트는 흑인라틴 동네 많아요. 장보면 당연 체감상으로 가격차이 많이나죠.

  • 5. 반대로
    '16.5.24 3:38 AM (78.34.xxx.143)

    독일은 반대로 aldi에 "알부자"들이 많이 와요..
    알디 주인이야 말로 전설이었죠.. 알디형제중 테오가 납치범들한테 잡혔는데..하도 누루끼리한 옷을 입고 있어서 납치범들이 신분증 까라고 했다는...-.-

  • 6. ㅇㅇ
    '16.5.24 3:39 AM (172.56.xxx.54) - 삭제된댓글

    정용진이 ssg 만들때 홀푸드 벤치마킹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 7. 영국 쪽은요
    '16.5.24 4:17 AM (178.208.xxx.214)

    보통 사람들은 sainsbury, tesco, morrisons. Asda 이 정도 조금 고급이라면 waitrose, M&S 정도?

  • 8. oo
    '16.5.24 5:25 AM (39.115.xxx.241)

    마트가는거 좋아해서 esselunga 일부러 찾아갔는데 밀라노
    북부에만 있는거군요. 비오는날 트램타고 돌아오던길이 생각
    나네요. 밀라노 다들 재미없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좋았어요.
    여러나라 다니며 보니까 확실히 잘사는동네는
    식재료가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편했어요
    같은 체인이어도 구매연령에 따라 다른분위기인 경우도
    있었구요.
    ssg는 자체상품도 좋지만 질좋고 다양한 상품군을
    늘렸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현대가 더 재밌어요.
    별거아닌걸 너무 고가로 책정한건 별로지만요.

  • 9. 참나
    '16.5.24 6:37 AM (220.123.xxx.189)

    슈퍼마켓 정보 재밌어요

  • 10. 00
    '16.5.24 7:01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우선 과일,고기가 제일 달라요.
    제품군도 달라서 아스파라거스나 허브종류도 유무 차이가 심하죠

  • 11. ...
    '16.5.24 7:06 AM (86.130.xxx.229)

    저도 서유럽인데. 공산품같은거 젤로 싼 슈퍼가서 사구요.
    신선제품 유제품, 고기 생선류는 젤 좋은 슈퍼가구요. ㅋㅋㅋ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놓고 가요.

  • 12. ...
    '16.5.24 7:32 AM (182.249.xxx.27)

    고기가 과일 야채 퀄리티가 다르네요

    미국 살 때 ...
    조금 좋은거 먹고 싶으면 홀푸즈 갔었고
    그냥 일반적으로 매일 먹거리는 .. 트레이더조
    저렴이 공산품들이나 ... 돈 없을 땐 스탑엔샵 갔어요
    근데 스탑엔샵에서 고기가 막 저렴하면 .. 도대체 이리 저렴한게 인간이 먹어도 되는 건가? 라는 의구심이 늘 들었었네요 . 미국에선 너무 싸면 무도건 의심

    지금은 일본 살고 있는데 ....
    여기도 당연히 슈퍼 레벨 있어요 .
    근데 미국에 비해서 그냥 전반적인 상황 평준화 되어 있는데 .. 그래도 좋은 물건은 좋은 슈퍼 따로 있네요 , 근데 미국처럼 올가닉으로 구분하기 보다 일본은 가까운 지역 재배 작물이 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야채 들이 신선하고 ... 여기에 또 생산자 이름 붙여 개인 브랜드들이 어마어마 있어서 믿고 그냥 사는?
    미국 같은 상위 레벨 슈퍼가 없는 건 아니지만 .. 일반 슈퍼 품질이 많이 떨어지지가 않아서 굳이 찾아갈 필요 못 느껴요 .
    물론 돈 없는 사람들 주로 이용 하는 ...
    업무 슈퍼라고 ... 업소 전용 물건 파는데 있는데 .. 양 많고 저렴합니다 . 주로 수입산 냉동 식품 많이 팔아요 . 질로 먹는 곳이 아니라 가격으로 ... 중국 분들 많이 이용하시던데 ... 그래도 여기도 공산품이랑 냉동 식품들이 많이 저렴해서 가끔 가네요

  • 13. ..
    '16.5.24 9:00 AM (14.52.xxx.51)

    동네마다 다르고 슈퍼마다 다르고 뭐 당연한거지요.

  • 14. ..
    '16.5.24 10:04 AM (221.142.xxx.196)

    디트로이트가 망해가다가 이번에 홀푸드 매장이 개장했다는 걸 보고 경기가 살아났다는 신호로 본다는 뉴스도 봤어요.
    우리 나라도 청담 ssg같은 곳에서 장보는 사람들 있잖아요. 서민들이 먹거리를 그런 곳에서 턱턱 사기는 참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21 치과 잘 보는 곳 치과 2016/05/26 668
561520 홍만표 최유정 정운호 세사람은 어떤 관계인거죠? 1 ㅇㅇㅇ 2016/05/26 1,116
561519 (스포)곡성 의도는 둘째치고 허접한거 인정이에요.. 3 ㅇㅇ 2016/05/26 1,807
561518  “자살한 단원고 교감에 해경이 욕설” 증언 나와 10 샬랄라 2016/05/26 3,458
561517 요즘 백화점 주차장 쿠폰 어떻게 받나요? 1 머니머니 2016/05/26 733
561516 왜 착하면 무능할까요 10 ㅇㅇ 2016/05/26 2,586
561515 지방 사립대 치과병원서 교수가 하면 인플란트 250만원쯤 .. 3 인플란트 2016/05/26 1,128
561514 로맨스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4 봉부실 2016/05/26 3,189
561513 최근에 오이지용 오이 얼마주고 구매하셨어요? 6 2016/05/26 1,652
561512 외벌이350인데 숨쉬면서 살아요 30 ... 2016/05/26 9,891
561511 제약회사 영업사원 쫓겨났어요 10 ... 2016/05/26 5,297
561510 향수뿌리고 간다고 몸조심하라네요 7 ㄴㅇㄴ 2016/05/26 3,943
561509 차시승후 안사도 되는거지요?^^;; 4 차바꿔야합니.. 2016/05/26 1,138
561508 아기 피부좀 봐주세요. 농가진 맞을까요? 사진첨부 5 농가진 2016/05/26 2,589
561507 양파장아찌 담글때 뜨거운채로 부어도 병 안깨지나요? 6 rr 2016/05/26 1,692
561506 시린이 치료...병원마다 말이 달라요. 3 ... 2016/05/26 1,643
561505 조니뎁 이혼 소송 당했네요. 10 ss 2016/05/26 5,751
561504 서울에 한우숯불고기 정육식당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가족모임 2016/05/26 635
561503 서울(혹은 부산)에 디스크 잘보는 병원 있나요? 2 순동이 2016/05/26 932
561502 반기문 참 낮짝도 두껍다. 해외로 나돌다 대통령하겠다고? 13 ㅗㅗ 2016/05/26 3,182
561501 중국어 헷갈리는거 알려주세요 2 .... 2016/05/26 783
561500 교탁같이 서서 공부하는 책상 찾아요 6 도와주세요 2016/05/26 1,212
561499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은 외교참사? 3 아프리카? .. 2016/05/26 1,732
561498 못생겨도 똑똑하니까 26 ㅇㅇ 2016/05/26 7,310
561497 이태원시장 근처 주차장이 어디있을까요? 3 요요 2016/05/2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