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때나 입었던 옷을 입자니 어려보이려고 발악;; 하는 거로 보일 거 같고
그렇다고 아줌마패션(?)으로 가자니 너무 나이들어 보이고...
참고로 직장은 정장을 요구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갈 만한 곳도 아니고요.
적당히 입으면 되는데 적당히가 어렵네요.
일단 치마길이 같은 노출수위와 몸매 드러나게 타잇한 정도 수위 조절이 어렵네요.
나름 옷 잘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미혼인 채로 나이가 드니까 옷입기가 어려워요.
차라리 애엄마였다면 편한 쪽으로 갔겠죠 아무래도 육아와 살림 등등 하려면 장식 적고 너무 타잇한 옷 말고 좀 루즈한 쪽으로...
다들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