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영남씨 사과 한마디가 그리 힘드세요?
다른 화가들은 잔머리를 못써서 그리 힘들게 그리나요?
앞으로 그림 살 일 있으면 100프로 본인이 그렸다는 인증서받아야겠네요. 참, 앤디워홀 좀 그만 울궈들먹으시구요. 워홀씨 기분나빠서 벌떡 일어나겠어요.
차라리 대중을 속였다. 죄송하다 했으면 오점은 남지만 본인이 다시대중앞에 깨끗하게 설 수 있었을텐데요.
그림을 1억에 몇장사고 황당해하는 서초구 사는 구매자는 얼마나 기가 막힐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과를 할 마음은 없나요?
앞으로 이 분 나오면 구라장터, 구라일라 다 이렇게 들릴것 같군요.
가짜화가는 접더라도 평생을 부른 스스로의 노래까지 오점이 번지게 왜 저러는지 안타깝네요.
이 사회의 주류라는 것들은 다 왜 이모양인지... 안썪은 곳이 없어요.
1. 이제
'16.5.23 10:10 PM (14.63.xxx.47)조영남씨는 가수활동 끝났어요.
만약 방송 출연하면
약자 착취 인상 때문에
시청자들이 방송국으로 항의할 겁니다.
행사에서도 안 부를 겁니다.
한마디로 완전히 끝났어요.2. ㅎㅎ
'16.5.23 10:15 PM (121.148.xxx.24)좀 기둘리세요. 일단 컨셉은 주고, 지금 사과문 대작하고 있으니,,
3. 에구
'16.5.23 10:16 PM (222.110.xxx.157)그러게요.
잘못을 스스로 밝히지는 못 했어도
타인에 의해 알려졌으면 인정하고 사과 할 것이지
구질구질하게 변명을 길게도 하네요.
그림 한 점에 십만 원 주고,물감도 아끼라고 하고..
몇 배로 그림 팔아먹고 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4. ㅋㅋ
'16.5.23 10:17 PM (99.238.xxx.25)위에 ㅎㅎ님 센스에 웃고 갑니다.
5. 원글
'16.5.23 10:19 PM (119.194.xxx.182)아 제가 성급했군요. 사과문 대필해주시는 분이 사정이 있으신가 봅니다. 기다려보겠습니다.
6. 아마 지금쯤
'16.5.23 10:38 PM (112.160.xxx.226)이곳저곳 아는 거물인사 많으니 로비활동하고 있을 게 뻔하니 이 뉴스 나올때마다 속터지던데요. 구매인들에게 환불해줄테니 고발하지말라고 암암리에 단속중이신가본데 참 돈 많으면 못이를게 없는 세상을 탓해야지원...
7. ..
'16.5.23 10:47 PM (121.54.xxx.152)측근(?)에 따르면 대작사건 이후 말을 못한답니다. 멍하니 넋을 잃어 말을 못하는 상태라고 방송에 나왔어요. 실어증이 막장 드라마 소재인줄만 알았는데. 어허 참.
8. .....
'16.5.23 10:51 PM (218.236.xxx.244)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척 하는거일듯.
9. 설령 실어증이라고 해도
'16.5.23 10:54 PM (112.160.xxx.226)그게 본인의 인성이 까발려져서 창피함 때문인지 진심 뉘우치고 반성해서 그런건지 소속사측에서 연일 조씨 대변하는 걸 볼 때 적어도 두번째 이유는 아니겠지요.
10. ㅎㅎ
'16.5.23 11:01 PM (121.148.xxx.24)실어증도 컨셉이고 (넋잃은) 연기도 예술이니 뭐라 하지 마세요.
11. mmmm
'16.5.23 11:12 PM (67.182.xxx.50)그런 쓰레기는 그렇게 살다 가라고...
12. 화개장터 작사가
'16.5.23 11:13 PM (175.121.xxx.87)화개장터 작사가도 조영남이 아니었어요.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30325094709476
개버릇 남 못주고 꼬리가 길어서 밟힌 듯!13. 김한길 인터뷰
'16.5.23 11:16 PM (175.121.xxx.87)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11005015005826
14. 화개장터
'16.5.23 11:50 PM (59.14.xxx.80)화개장터껀은 몰랐는데, 진짜 가지가지 하는 위인이네요.
윤여정이 돈한푼 안줘서 자기가 아들들 키우느라고 고생했다고 하더니 이해가 가네요.
하는짓이 딱 이메가랑 똑같네요.15. 사과문 대작..
'16.5.24 12:10 AM (211.223.xxx.203)ㅋㅋ ㅋㅋㅋ
16. 쓰레기는 태워버리는 것
'16.5.24 2:02 AM (180.69.xxx.218)요즘엔 난지도에 안 뭍나요??
17. ==
'16.5.24 2: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군대시절에 본인은 눈치없어 불렀다고하지만 당시 대통령 심기를 거슬리게 해서 곤경에 처한걸
서울대동창이라는 군인들이 구명해서 감옥에 안갔다고 하지요.'원래 이런 놈이에요'이러면서요.
그러면서 그걸 무슨 본인이 대단한 생각을 가져서인 양 포장을 하더라고요.
친구인 정대철의 어머니가 자기를 구할려고 애쓴걸 대단한 정치가와 인맥이 있는것처럼 슬쩍 말하고.
아내와의 일화는 너무나 치사스러워서 당사자가 언급조차를 꺼려 C씨 이러는게 이해가 되요.
누가 그러는 데 곰의 탈을 쓴 여우래요.
진중권의 말도 이해못하는 바 아니고, 최근 현대미술가가 거의 협업형식으로 이루어진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 몇호 되지도 않은 그림을 대작작업까지 하는 것도 탐탁치않고 한번도 언급안했다는 것도 교활해보여요. 전 그 대작작가의 말에 신뢰가 갑니다. 그 사람은 잃을게 별로 없거든요.
유명인과 오르내린다는 사실이 괴롭기야 하겠지만 말이에요.18. 완전실망
'16.5.24 6:57 AM (116.127.xxx.100)조용남 보통의 연예인들과는 달리 자신의 이미지 깎아먹는거 고려하지 않고 솔직해서 아 자유로운 영혼이구나 좋아했었는데 그마저도 고도의 전략이었네요. 변변한 히트노래 하나 없고 그저그런 능력으로 그바닥에서 살아남은 능구렁이네요. 대작한 사람의 사는 형편을 보니 해도 너무했다 싶고 이젠 무슨 말을 해도 위선처럼 보일 듯 해서 방송에서 보고싶지 않아졌어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참 알기 어렵네요.
19. 자기
'16.5.24 2:16 PM (101.181.xxx.120)애 낳고 살아준 여자한테도 갑자기 못생겼다고 안살겠다고 하고, 위자료 한푼 안주고도 줬다고 한 인간이예요.
그런 인간한테 그 정도 일로 무슨 사과???
차라리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말할줄 아는걸 기다리는게 빠르죠. 아님 벽보고 사과하라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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