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웃기네요
남편이랑 사이 좋을 때는
그 어떤 남자들도 제눈에 하나도 안 들어왔는데
남편과 최악인 이 상황에서..
괜찮은 남자분들이 잘해주니 마음이 이상하네요.
근데 왜 이리 잘해주시는지.
참..
너무 챙겨주셔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잘해주시니까..
너무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6-05-23 21:50:32
IP : 39.7.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3 9:5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왜 이리 잘해준답니까?
원글님 마음 살랑 흔들리게..2. 하하하
'16.5.23 10:03 PM (39.7.xxx.186)남자들이 이래서 외도하나요?ㅠ
3. 바람둥이 레이다에
'16.5.23 10:11 PM (74.101.xxx.62)사랑을 갈구하는 위기의 여자는 바람둥이들 데이타에 잡힌대요.
그런 여자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쉽게 넘어 온대요.
제 동창녀석 하나가 자타공인 독신남 바람둥인데요.
제가 남편이랑 힘든 시기를 넘길때 딱 알아보고 조심하라고 충고 해주더라고요. 걔랑 저는 남녀가 아닌 학교친구니까 그 친구 충고가 부끄럽긴 했지만 조심할 수 있었고 고맙더라구요.
그 친구 말이 그 촉이 발달된 남자들은 저 여자는 공략하면 바로 넘어온다... 안대요.4. 난위기의여잫ㅠ
'16.5.23 10:22 PM (39.7.xxx.186)ㅋㅋ
그 분은 바람둥이 그런 스타일은 전혀 아니예요.ㅋㅋ5. 제생각에도
'16.5.24 5:49 AM (122.62.xxx.226)웬만한 남자들 어리고 이쁜여자들이 어필하면 마음 흔들릴거같다는 생각이 나이드니 들더군요.
요즈음은 여자들도 사회생활 많이하니 그럴확율도 높겠지요, 목석이 아닌다음에야 나이들어
누군가에게 설레이면 ...... 이래서 문제들이 생기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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