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빠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행중 조회수 : 14,957
작성일 : 2016-05-23 21:48:15
40 이 넘어서 건강상, 미용상 다이어트중입니다
작아져서 옷장자리만 차지하던 옛날옷들이 다시
몸에 쑥쑥 들어가네요
새옷을 살려고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옛날옷들을 다시 입는 느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살이 조금 빠지고나서
허리가 덜 아픈것 같아요, 허리가 아파서 맨날 누워 있었던
건지, 맨날 누워 딩굴어서 허리가 아팠는지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허리가 덜 아프고 덜 먹어서인가 속이 좀 편하고
몸이 가볍네요
올 여름은 즐거울것 같아요^^
IP : 211.36.xxx.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u
    '16.5.23 9:51 PM (220.78.xxx.217)

    어떻게 빼세요?

  • 2. 축하드려요
    '16.5.23 9:52 PM (1.236.xxx.128)

    저도 5키로정도빠지고 살짝 어지러운듯한 느낌을 즐기고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살 빠지는건 어쩔수없네요

  • 3. 진행중
    '16.5.23 9:53 PM (211.36.xxx.15)

    식사량을 줄이고 무조건 걷고 있어요

  • 4. 미투
    '16.5.23 9:54 PM (221.139.xxx.91)

    전 저녁약속이 많아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만 먹고있는데..두달동안 5키로 빠졌어요.운동은 전혀 안하구요
    저두 그 살빠지는 기분 즐기는중입니다. 앞으로 5키로만 더 감량하면 될것같아요

  • 5.
    '16.5.23 9:56 PM (180.189.xxx.215)

    제 딜레마는 얼굴살이예요
    살찌니 얼굴이 좋아졌구요
    살빠지니까 볼살이 실종ㅠ

  • 6. ..
    '16.5.23 9: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살이 찌려나 몸이 무거워 죽겠는데..

  • 7. 저도
    '16.5.23 10:02 PM (1.240.xxx.48)

    2월건강검진후 계속빼는중인데
    6키로 빠졌어요!
    원글님말대로 허리도안아프고 몸도가볍고~
    너무좋네요!
    운동 식이같이했는데...전 진짜 힘든운동함에도 얼굴살은
    안빠져서 그냥보기좋아요!40초예요~

  • 8. 마른여자
    '16.5.23 10:30 PM (182.230.xxx.22) - 삭제된댓글

    하~살찌는게 소원인 ㅜㅜ 이것도스트레스네요

  • 9. 행복맘
    '16.5.23 10:56 PM (119.69.xxx.114)

    저도^^ 먹는 즐거움보다 더 좋아요~ 목표체중 거의 도달해서 근육운동 시작했네요

  • 10. 부럽
    '16.5.23 11:10 PM (187.66.xxx.173)

    부럽부럽부럽습니다요~!

  • 11. 부럽
    '16.5.23 11:53 PM (59.14.xxx.80)

    저도 부럽네요. 살빠지고 관리잘하세요.
    2-3년전에 거의 10kg가까이 뺀적 있는데, 그때 진짜 매일매일 홀쭉해지는 배가 얼마나 신기했던지,
    그런데 방심하니까 10kg 금방 돌아오고 거기에 덤까지 붙네요.
    근육운동 열심히 하셔서 기초대사량 잘 키워놓으시고 식사조절은 잠시도 방심하면 안되더라구요.

  • 12. 맞아요 맞아
    '16.5.24 6:56 AM (125.138.xxx.165)

    직장잡고 식사량 줄이면서(굶으면 배고파서 못참아요) 살이 쑥쑥 빠지더라구요
    10개월동안 8키로는 뺐어요
    근데
    살이 빠지니까 발사이즈도 작아지더군요
    245에서 240 으로

  • 13. ....
    '16.5.24 4:56 PM (115.140.xxx.189)

    맞아요 발도 줄어들어요 약간,,,
    아이 낳으면서 늘어난 발이 되돌아오네요
    하얀 스키니진 55사이즈 입고 위에 남방하나 걸치고 바람불어도 똥배 드러나지 않고
    이런 것보단
    아프지 않아서 좋아요, 알수없는 복통에 가끔씩 시달렸거든요
    살찌면 무릎도 아프고 복통에,,,피부도 안좋아져서
    덜먹고 운동하면 피부도 맑아져서 좋아요
    다만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줘야 얼굴이 황폐해보이지 않네요

  • 14. 저도
    '16.5.24 5:04 PM (122.35.xxx.72)

    적게 먹고 천천히 빼고 있어요. 다시 먹으면 제자리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안들이고 돈안들이는 방법이라 계속 하려구요.
    어제 여기서본 댓글중에
    공복이 길어야 살이빠지고 뭔가 계속 먹고있음 살이 찐다는 말이 진리같아요^^
    공복감 좋아요~~~~

  • 15. 43살
    '16.5.24 5:22 PM (115.143.xxx.77)

    40 되면서 많이 걸어서 9키로 뺐는데 작년에 메르스 돌면서 운동 stop
    지금 다시 쪘는데요 찌는 시간이 더뎠어요. 심한 요요 없이 살짝 다시 불은 정도
    다시 정신차려서 빼려구요. 20대일땐 무조건 굶어서 빼서 요요가 심하게 왔었는데
    나이 먹어선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고 많이 움직이고 하니까 잘 빠지더라구요.
    가루로 된 국수 빵 떡 끊으면 확 빠져요.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먹고 아이스크림도 한입만 먹고
    그렇게 사니까 잘 빠졌는데 ... 스트레스는 좀 쌓이더라구요. 그래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면
    입는 즐거움이 오더라구요. ^^ 홧팅입니다.

  • 16. ...
    '16.5.24 6:10 PM (115.140.xxx.189)

    그나마 선택한 먹는 것들을 섬유질 많은 것들로 섭취들하셔요
    그래야 식사량 줄어서 변비오는 것을 그나마 넘어간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 잔의 물
    수분도 중요하더라구요
    먹고 싶을땐 이를 닦고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
    밤에 티비보면 간식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티비를 끊었어요
    그것이 알고싶다만 봄,,ㅎㅎ

  • 17. ///
    '16.5.24 7:42 PM (1.224.xxx.99)

    40대 후반..먹는것을 극단적으로 줄였는데요. 오히려 위속이 편해졌어요.
    이것만 먹고도 멀쩡할수 있단게 신기할정도 입니다.

    위암걸린 분의 하루 세끼 식단 보고선 기절할뻔 햇었어요. 진짜 아주아주 쪼금 밥 반공기정도가 모든 양 이었어요. ..그것만 병원에서 처방해서 먹으라더군요...

  • 18. ...
    '16.5.24 8:35 PM (98.199.xxx.9)

    40초 저도 다이어트 중이에요.
    런닝머신에서 걷고 유트브 보면서 요가 따라하고
    먹는건 소금 설탕( 탄수화물 포함) 줄여서 먹어요.
    아침마다 체중 재보고 조금씩 줄때마다 너무 좋네요.
    5킬로 정도 뺐더니 주변에서 이뻐졌다는 말 많이 해요.
    5킬로 더 빼려고요. 우리 모두 힘내요.

  • 19. ...
    '16.5.24 8:39 PM (110.13.xxx.33)

    전 3키로정도 뺐는데도 몸의 라인이 달라졌어요(남들은 믿거나 말거나~ㅋ)
    전 주중 6일은 밥 반공기에 반찬류 적당량 아침에 일어나면 미리 어플로 식단짜고 하루를 시작해요.
    칼로리도 알아서 계산되니 참 좋은세상이죠^^
    대신 일요일은 부페고뭐고 먹고싶은거 제한없이 다 먹구요.
    이렇게하니 어느정도 먹는 즐거움도 잃지않고 또 스트레스도 덜 쌓이더라구요.

    아...근데 목표체중까지가 1키로 남았는데 이건 진짜진짜 안빠지네요~ㅠㅠ
    더워져서 걷기를 다시 안해서그런가...;;;
    하루에 한시간(8천보-만보)씩 걸었었거든요...

  • 20. 1.224님~
    '16.5.24 9:26 PM (39.121.xxx.22)

    죄송하지만 식사를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전 40초인데 나름 소식하는데도
    살빼기가 너무너무 어렵네요ㅠㅠ
    근데 극단적으로 절식하면
    배많이 안 고프신가요??
    저두 식탐이란게 좀 없어지고
    배고픔을 즐길수있음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454 돈에 별 관심 없다는 분들은 다른 어떤 것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3 관심사 2016/07/13 803
575453 서핑배우실분 안계시나요? 4 바다소리 2016/07/13 1,235
575452 고3 담임의 갑질… ‘평가’ 빌미 수백만원 뒷돈 9 bb 2016/07/13 2,064
575451 심상정님 쓸쓸하시대요 6 ^^ 2016/07/13 1,928
575450 국을 끓였는데요 1 da 2016/07/13 744
575449 6학년 아침 굶어요. 공복. 1 ... 2016/07/13 1,017
575448 초등때문에 주소이전하려는데 5 ... 2016/07/13 1,318
575447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 2016/07/13 423
575446 종아리둘레 35센치 10 가을 2016/07/13 6,231
575445 2016년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7/13 624
575444 전업찬양은 후진국 같아요 22 나는나 2016/07/13 3,151
575443 여자가 좋아하는 티내면 기고만장해지는 남자 5 .... 2016/07/13 2,904
575442 잠실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첫차 타 보신분 계세요? 5 공항버스 2016/07/13 2,594
575441 이상한게 자꾸떠요 25 휴대폰 2016/07/13 4,410
575440 아래 인간관계 선 긋는 사람들.. 연애는 어떻게 하나요? 12 궁금 2016/07/13 4,954
575439 전업이 적성에 맞는 주부들의 공통적인 성향 같은 거 있을까요? 14 전업 2016/07/13 5,235
575438 침낭 좀 골라주세요~ 4 클라라 2016/07/13 921
575437 여름 휴가들 가시지요? 8 휴가 2016/07/13 1,948
575436 절 위해 기도하는 이가 있을까요? 11 희망고문 2016/07/13 1,539
575435 (펌)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 117 d 2016/07/13 68,489
575434 김해 김경수의원 국회 질의 모습 2 ^^ 2016/07/13 1,566
575433 문자 6 엄마 2016/07/13 2,192
575432 가난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아님을 13 자연이 2016/07/13 2,656
575431 이밤에 웨하스가 먹고싶어요 7 어릴때 추억.. 2016/07/13 1,233
575430 캐나다 이민은 어떤가요? 33 ;;;;;;.. 2016/07/13 7,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