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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때문에 남자들이 사회에서 유리하죠

....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16-05-23 20:48:20
우리나라 사회자체가

남자들한테 유리하고

특히나 억압적이고 복종강요하고

조직우선인 군대문화를

남자들은 2년가량 경험하고 트래이닝받고

사회에 나가니

안그래도 체력적으로도 불리한 여자들이

사회에 나오는 순간부터 불리할 수밖에 없어요

옳지않은건 옳지않은거고 거부하는게 당연한데

회사에서 보면 반 강제적인 야근같은거

너무 불합리하고 옳지 않은데도

남자들은 그저 복종하고 순응하죠

외국에서는 안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복종이랑 쓸데없는 야근문화

같은것들이 체력적으로나

군대에서 익힌 남자들에 비해

여자한테 너무나 불리하구요

결국 회사에서도 알게모르게

남자들이 승진이 빠르고

같은 스펙이라도 기업에서 뽑을때

대놓고 남자를 우선해서 뽑으니

여성들이 취업하는 자체가 힘든

유리천장이고

그런것들이 경제적으로 불공평하니

데이트 비용이나 결혼비용등에서

어쩔수 없이 남자에 비해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못하면 김치녀 소리를 하고

그러죠

사회자체가 여성에게 불리한건데

군대문화 쓸데없는 야근이나

회사에 희생하는걸 강요하는 문화가 잘못된거지

여성들한테도 그런걸 똑같이 강요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회사를 다니고 이직하면서도

그런 비인간적인 기업문화를 겪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그랬네요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도

아직까지 이 나라가 얼마나

여성에게 폭력적이고

희생양이 되는지

외국같으면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런데도 마치 여자가 문제인거처럼

만들구요
IP : 180.67.xxx.6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8:51 PM (112.151.xxx.16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구나.....

  • 2. ...
    '16.5.23 8:51 PM (123.254.xxx.117)

    그럼 군대에넣어서 아예 복종시키는 그 시스템이
    남자들에게 더더 폭력적이죠

  • 3. 억울하면
    '16.5.23 8:52 PM (175.223.xxx.51)

    여자들도 군대가서 트레이닝 받읍시다.

  • 4. 아....
    '16.5.23 8:5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그럼 님부터 가세요..

  • 5. ...
    '16.5.23 8:53 PM (180.67.xxx.63)

    그런 폭력적인 문화가 저변에 있는게 잘못인데 왜 여자까지 그런걸 강요당해야하는거죠? 생각이 없으시네요

  • 6. ...
    '16.5.23 8:54 PM (180.67.xxx.63)

    그럼 댁은 일베충??? 옳은말을 한건데 말만하면 메갈이니 뭐니 ㅉㅉ

  • 7. 123
    '16.5.23 8:57 PM (211.49.xxx.235)

    여자도 군대가고, 남녀 평등하게 1년씩 복무했으면 좋겠어요.

  • 8. mm
    '16.5.23 8:57 PM (220.78.xxx.217)

    님 말도 어느정도는 맞는듯 해요
    일제강점기 시대 복종 강요 악습이 마치 관습처럼 이어져 왔죠
    그런데 체력이 좋아서 복종심 때문에 야근 잘해서 남자가 회사에서 더 높은 지위에 있는건 아닌듯 해요
    우선 여성의 사회 유리천장이 제이 ㄹ문제고
    그 다음은 출산이죠
    출산 이후 없어지는 자리.........
    사회가 문제고 남자들 마인드도 문제고

  • 9. 애엄마
    '16.5.23 8:57 PM (168.131.xxx.81)

    저는 여자입니다만,그리 불리하다고 생각된다면 님도 군대가시면 되겠습니다.

    폭력적 조직문화에 분노한다면 그 문화에 희생당하는 사람과 그 문화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을 분리해서 생각할 정도의 사고력과 인간에 대한 예의 정도는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 10. 욕은 좀 하지맙시다
    '16.5.23 8:57 PM (223.62.xxx.77)

    보는 사람 급 기분나빠지네요

  • 11.
    '16.5.23 8:5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갑자기 힐러리 어록 중 그게 생각나네요.

    발번역하자면 "여자들은 항상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자였다. 전투로 아들, 아버지, 남편을 잃었기 때문이다"

    근데 군대문화 없는 일본도 한국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 12. 나오는 데로 씨부린다
    '16.5.23 9:0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러우면 댁도
    조직 우선인 군대문화를 경험하고
    트레이닝 받고 오세요

  • 13. ...
    '16.5.23 9:03 PM (222.234.xxx.110)

    솔직히, 군대문제 만큼은 남성이 가장 큰 피해자 일수밖에 없는데요.
    여자들도 대체복무라도 해서, 그 갭을 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기목소리를 낼때에도 당당할수 있구요.

  • 14. 11
    '16.5.23 9:03 PM (110.70.xxx.2)

    남녀 편가르기 .. 누가누가 이득보나 따지지 말고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걸핏하면 남자때문에 여자때문에 피해본다고 싸우는 이사태.. 언론은 편가르기 더 부추기고 거기에 휩쓸리는게 안타깝네요
    누구때문에 군대를 가고 누가 피해를 입고있나요?
    초점을 올바른 곳으로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15. ....
    '16.5.23 9:03 PM (180.67.xxx.63)

    회사도 군대문화로 이미 여성들이 불리하고 강남역 사건에서 보듯이 온갖 폭력과 범죄에 여성들이 노출되있는 사회에서 군대까지 가라는 말은 참 대답할 가치도 없구요 야근이니 과도한 회사에 대한 충성 복종을 강요하는 문화를 없애야죠 회사는 서로간의 기브앤테이크의 계약관계지 무조건적인 복종 간이든 쓸개든 빼줄거같은 남자들의 그런 과잉 충성을 하는 공간이 아니죠 그렇게 회사에서 일해봐야 그 이득은 거의 전부 회사 오너랑 소비자한테 돌아가지 그런게 여성들한체 뭐가 이득인가요

  • 16. ...
    '16.5.23 9:04 PM (180.67.xxx.63)

    죄다 남자들이 댓글달고 남자들의 사상에 찌든 분들이 댓글을 다니 할말이 없네요 ㅉㅉ

  • 17.
    '16.5.23 9:05 PM (221.146.xxx.73)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댓글이 왜 이럼? 조직생활해본 여자들은 평소 느끼던 바인데

  • 18. 이건 어때요 ?
    '16.5.23 9:07 PM (211.192.xxx.222)

    군대는 남자가 가고 싶어 가는게 아니라는 알아주세요.
    강제로 징병 되는점이고.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중 휴전 국가라는점 알아주세요.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수 있으니 군대는 반드시 필요한점 알아두세요.

    님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남직원들이 훨씬 빠릿 빠릿하고
    궃은일 시켜도 군소리 없는데
    여직원들 뭐하나 시키면 일처리 답답하고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따라 오지 못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

    참고로 해외 에선 군대도 같이 가고
    우리나라 보다 일 난이도는 적어도
    남녀가 일에 있어서는 동등하게 진행 합니다.

  • 19. ....
    '16.5.23 9:1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작년 한해 군 자살자가 56명 이었어요
    그런데 국방부는 창군이래 최저 자살자 라고 자화자찬 하고 있는데
    국방부나 원글 참 비슷하네요

  • 20.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거예요.
    '16.5.23 9:10 PM (110.70.xxx.175)

    원글님은 군대는 가기 싫지만
    군대 다녀오는 남자들이 양성평등은 이뤄주면 좋겠고.
    남자들은 군대가서 고생하느라 체력단련됐지만
    원글님은 군대 안가서 체력 약하니 봐줬으면 좋겠고.

    그래서 결국은 군대도 안가. 군대 안가서 몸 약해. 조직의 분위기도 어색해.
    그러니 일은 하겠지만 조금만 시켜줫으면 좋겠고
    대우는 남자들과 똑같이 해줬으면 좋겠고
    사회 전체가 약한 척하는 여자들을 떠받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니 신경질은 나고.

    세상 남자들은 나라도 지켜 일도 더 많이 하고 데이트나 결혼할 때 돈도 더 많이 쓰되
    난 약한 여자니까 아몰랑~?

  • 21. 아...
    '16.5.23 9:11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아들 군대보내고 얘기하자

  • 22. --
    '16.5.23 9:12 PM (220.72.xxx.198)

    군대가기 싫어서 진저리치고 군대가서 그 강제적인 조직문화가 너무싫어서
    휴가나오면 군대안가는 친구가 젤 부럽고 귀대하기 싫고
    어쩌지못해 군생활하루하루를 세며
    빨리 제대하고 일반인이 되고싶어 몸부림치며
    그렇게 군대를 다녀온 아들을 둔 엄마라면
    '군대'때문에
    남자들이 유리하다 라고는 제목 못달죠

  • 23. 참내
    '16.5.23 9:13 PM (59.24.xxx.83)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222
    미혼땐 아무 생각없었는데 아들둘 낳고나니
    군대때문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필 대한민국에 태어나 강제로 군대를 가야하는지
    아들들한테 미안할따름이예요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생각이 참..

  • 24. ..
    '16.5.23 9:1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여자로 태어나 약한 존재니 남자들이 그거 감안해서 보호해줘야한다.. 그건가요? 헐

  • 25. ...
    '16.5.23 9:14 PM (180.67.xxx.63)

    댓글을 죄다 남자거나 직장다녀본적 없는 전업이나 아들둔 애엄마시거나 하는 분들만 다니 대화 자체가 안되네요 아몰랑?? 그거 여성혐오할때 비아냥하는 글 인데요? 빠릿빠릿한 남자가 아니라 회사와 사원은 계약관계인데 과도하게 회사에 몰입되서 필요이상의 업무를 하고 충성하는 그런 군대식 문화는 우리만 있는거죠 외국처럼 계약된 시간에 업무하고 서로 동등하게 일하는게 옳은거 아닌가요?

  • 26. 내비도
    '16.5.23 9:17 PM (121.167.xxx.172)

    쩝,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 27. --
    '16.5.23 9:17 PM (220.72.xxx.198)

    그냥 회사조직문화를 비난하세요

  • 28. 11
    '16.5.23 9:19 PM (110.70.xxx.2)

    저는 직장생활 한 이십대 후반 여성입니다만 군대문화가 남자때문에 생긴건 아니죠 분단상황이 생활 전반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거지.. 휴전아님 강제징집도 안하고 군대문화 없었을수도 있죠 그걸 남자탓으로 돌리는건 아니라 봅니다만?

  • 29. 아, 그러니까
    '16.5.23 9:19 PM (211.34.xxx.6)

    원글님이 군대 가서 군대 문화가 바꿔보세요.
    우리는 분단국가니까 군대가 있는 것이고
    군대가 있으니까 원글님이 여기서 이런 헛소리를 늘어놓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군대 가서 문화를 바꾸세요.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 꼴사납게 투정부리지 말고.
    반찬이 마음에 안들면 직접 만들어서 먹어요.

  • 30. ..
    '16.5.23 9: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여자는 체력이 약하니 거기에 맞춰서 전 세계가 천천히 발전해야하나봐요.. .

  • 31. dd
    '16.5.23 9:2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나참~~울남편 세무감사땜에 지금 몇달째 계속
    야근이요 회계할 사람이 울 남편뿐이라 어쩔수없이
    야근인데 본인도 미칠려고 하오
    근데 안할수도 없는게 자료를 넘겨줘야하니 할수
    없는것을~~요즘 세상에 미쳣다고
    과도하게 회사에 충성하려고 야근한답니까?

  • 32. ..
    '16.5.23 9:25 PM (112.150.xxx.139)

    미혼의 같은 여자라도 수긍할 수 없는 이야기네요.
    그럼 님이 앞장 서서 여자들도 같이 군대복무 하자는 운동을 하시던가요.
    왜 직장 생활에 유리한 트레이닝 기간을 남자만 누려야 합니까?

  • 33. ...
    '16.5.23 9:26 PM (211.172.xxx.248)

    그럼 회사에 여군출신 여직원도 있고, 군면제 받은 남직원도 있으면
    여군출신이 군면제보다 더 출세하나요??

  • 34. 여자사장도
    '16.5.23 9:29 PM (112.184.xxx.144)

    남직원, 여직원 똑같은 조건이면 여직원 안뽑는데요.

    여자들이 확실히 일 덜합니다.

    불만도 많고

  • 35. 핀트를 달리해
    '16.5.23 9:31 PM (211.206.xxx.180)

    직업 곳곳에 군대식 문화가 만연한 건 맞습니다.
    앉아도 해도 되는 수많은 일들을 일부러 서서 하게 하는 노동직 현장을 보고 외국에서 정말 비효율적, 비인간적 문화라고 했다죠.
    한국식 대로 서구 회사에서도 일찍 출근하고, 야근하고, 휴가도 잘 안가고 했더니 거기 회사원들이 우리가 정당하게 얻어낸 노동권리를 이런 식으로 망가뜨리지 말라고도.
    능력이나 실력보다 혈연, 지연, 학연 술자리 인맥들로 승진하는 것도 그렇고 좀 답이 안나오는 게 많죠.

  • 36. ...
    '16.5.23 9:32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남자는 군대가서 2년 쉴수있어 얼마나 다행이냐던 여자가 있딜래 좀 모지리네 했더만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가 있군요
    억울하면 꼭 군대 가시길요
    아무도 안말려요 참... 별 미친...

  • 37.
    '16.5.23 9:34 PM (211.197.xxx.201)

    여자도 군대 가면 되죠

  • 38.
    '16.5.23 9:34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남자들 군대 2 년 트레이닝 받아서 조직 문화 적응이

    부러우시면 군대 가서 트레이닝 받으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굴욕적이고 쓸데 없는 야근 반항 못하는 굴욕적인 남자들이 못마땅하시면 야근에 반항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누리는 여자의 권리는 그냥 주어진게 아니라 그 어느나라 여자들의 투쟁과 노력에 의해 주어진거 이해 못하면 조용히 사시기 바랍니다

    권리가 그냥 태어나면 주어지는줄 아시는듯한데 세계사 공부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역 그분의 죽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 근데 어찌보면 그건 여자들의 노력이 필요한건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추행당한 경험담 늘어놓는 분들 그런 일들을 딸이나 주변인들이 안당하게 하려면 다른 노력이 팔요할지 모릅니다 . 어렵지요 무섭지요 근데 권리가 그냥 주어진게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에 으해 이만큼 온거지요

    미친개들이 양식을 가지도록 하는거보다 때려잡거나 응징하는 노력이 더 쉽지 않을까요?

    강남역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좀더 다른 시각에서 조금이라도 진전된 해결책을 찾아보는것도

  • 39.
    '16.5.23 9:36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생각해볼 여지가 았다 생각합니다

    내가 챙피하고 무서워 피했던 일들이 그 미친것들이 비속적인 행위를 하는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 40. 아니
    '16.5.23 9:44 PM (223.33.xxx.160)

    말같지도 않은 말 하고나면,
    스스로 창피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 41. 엥?
    '16.5.23 9:56 PM (223.62.xxx.106)

    아몰랑이 여성혐오성 발언이라고요?
    푸른집 사는 분 관련어휘 아닌가요?

  • 42. ..
    '16.5.23 10:2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견 동의해요.
    사회에 나와 직장에서까지 군대식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혀 있고 그안에서 알게모르게 여직원들이 희생양이 되는경우가 많죠.
    점점 여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자리잡아가기 시작하니까 남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큰것이 여성혐오로 나타나는것 같아요.

  • 43. 이사람
    '16.5.23 10:47 PM (61.79.xxx.56)

    제발 군대 좀 보내주세요. 특전사나 공병으로.
    헛소리 그만하고 정신 차리고 나오게! 휴~

  • 44. ...
    '16.5.23 11:0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궤변도 이런 궤변이 허허허..
    여자들이 군대문화 못 겪어봐서 순응하는문화에 익숙치않아 불리해서 억울했구나...
    이렇게 억울한데 원글이나 몇 댓글들 여자도 꼬옥~~군대보내달라 청원이라도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조직생활 해볼만큼해봤지만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늦었기에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솔직히 많은여자들이 직장에 일터에 내 일생을 걸어보겠다 생각치않는 마음가짐부터 남자들에비해 약한게 큰부분을 차지하는건사실이죠.
    일부 아닌여자들이 묶여서 피해보는면이 있고요.
    똑같이 교육받고 남자들은 느닷없이 대학재학중 2년 국가에 육체적정신적고통받으며 목숨내놓고 무료봉사하는동안 해외연수다녀오고 스펙 더 쌓을시간 공짜로 버는건 생각도 안하나보네.

  • 45. ....
    '16.5.23 11:11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자기말에 반박(이랄것도 없는 유치한 글이지만)한다고 남자들이나 전업아들가진 아짐들이라니ㅎㅎㅎ
    원글이발상은 세상돌아가는걸 자기관점에서만 생각하는 딱 초딩여자아이수준.

  • 46. ..
    '16.5.23 11:2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남자들 군대가서 고생하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여자들은 갈수 없게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군대를 이제와서 자꾸 가라면 가게 되나요.
    남자들이 군대가서 고생하는 거 인정하지만 그걸 발판으로 사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장악하는 것도 맞는 얘기죠

  • 47. ...
    '16.5.23 11:21 PM (112.149.xxx.183)

    82까지 왜 이런..원글님 말씀 구구절절 옳구만 댓글 왜 이 모양..
    저 아들 키우고 군대도 아마 가겠지만 이런 사회, 문화가 문제지 여기서 입 닥치고 그런 너도 군대가..이러는 댓글은 참..머리는 뭐하러 달고 있는 건지..

  • 48. ..
    '16.5.24 12:04 AM (59.13.xxx.41)

    남자가 체력이 남아 돌아서 야근도 밥먹듯이 해서 여자가 불리하다고 치죠.
    예를 들어 수능 공부하는데 여자가 체력이 딸려서 공부를 할수 없으니 추가 점수를 달라고 하면 말이 될까요?
    야근을 하든 뭐든 회사에서는 조직에 충성하고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을 선호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자니까 배려해주고 성과가 없어도 승진시켜주고 일 적게 해도 고과 잘 달라는 말인가요?
    기업이 자선사업 하는덴가요?
    동계 올림픽 나가서 우리는 눈이 적게 오는 나라에서 와서 불리하니 추운 지방에서 온 선수들은 일부러 잘 안나가는 스키 타고 경쟁하라고 해야 하나요?
    원글님이 회사 생활하면서 남들 다 하는 야근 문화 때문에 힘들었다면 님은 남들보다 일을 더 짧은 시간 동안 한거고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졌던거죠.
    남자든 여자든 야근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단지 남들보다 쳐지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야근하면서 생활하는 겁니다.
    님이 야근 안하면서도 남들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면 아무도 뭐라고 못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못하니까 그냥 시간으로 채워넣는 거죠.
    체력이 약해서 배려해 달라고 투정하는 것부터가 경쟁력이 없는 거고요.
    강남역 사건을 정말 이상한 방향으로 해석하네요.
    어이없게도.

  • 49. ...
    '16.5.24 12:08 AM (211.215.xxx.185)

    여자들이 군대를 없애는 데 앞장서는 건 어때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군대 없이 남녀 평등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

    물론 모병제를 말하는 거예요

    월급 제대로 받고 나라 지키는 직업군인이야 당연히 필요하니

  • 50. ...
    '16.5.24 12:09 A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 반박하는 사람들은 남자거나 직장 안다녀본 전업이거나 아들엄마라니...
    진짜 초딩인가요?

    근데 웃긴게 남자들도 군대가기 너무 싫어해요
    군대에 적응못해서 탈영자들 자살자들 너무 많고 사건 사고도 너무 많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신의 아들이 되려고 하죠

    군대 문화라는게 울 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해요
    게다 분단국이니까 군대를 유지할수 밖에 없구요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조금씩이라도 개선해나가야 하는거지
    불리한 여자 대 유리한 남자 이렇게 가르는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사회의 불합리나 부조리가 한 큐에 해결되는게 아니죠
    많은 사람들의 투쟁과 희생을 바탕으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원글은 불평말고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 51. ...
    '16.5.24 12:10 AM (122.46.xxx.160)

    원글 반박하는 사람들은 남자거나 직장 안다녀본 전업이거나 아들엄마라니...
    진짜 초딩인가요?

    근데 웃긴게 남자들도 군대가기 너무 싫어해요
    군대에 적응못해서 탈영자들 자살자들 너무 많고 사건 사고도 너무 많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신의 아들이 되려고 하죠

    군대 문화라는게 울 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해요
    게다 분단국이니까 군대를 유지할수 밖에 없구요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조금씩이라도 개선해나가야 하는거지
    불리한 여자 대 유리한 남자 이렇게 가르는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사회의 불합리나 부조리가 한 큐에 해결되는게 아니죠
    많은 사람들의 투쟁과 희생을 바탕으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원글은 불평말고 본인이 주장하는 여자한테 불평등한 사회를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 52.
    '16.5.24 12:17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께서 그랬잖아~,
    '미친년, 지릴하고 자빠졌다~!!'

  • 53. ..
    '16.5.24 12:50 AM (59.13.xxx.41)

    나는 지방에서 태어나서
    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나는 공부 머리를 갖고 태어나지 못해서
    나는 하필 나라 경제가 어려울때 취업을 하게 돼서
    나는 남들처럼 어학 연수를 안가봐서
    나는 여자로 태어나서 체력 약하니
    이런 이유들로 나는 남들보다 덜 노력해도, 일을 못해도, 야근을 안해도, 잠을 더 자도, 주변과 못 어울려도 마땅히 약자로서 사회적 혜택을 덜 받은 사람으로서 남들보다 더 배려를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건가요?
    부모 잘 만나서 어학 연수를 다녀오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간 사람들에게 너희는 취업시 나보다 유리한 지점에서 시작하는게 불합리하니 다 무효라고 할 건가요?
    나는 태생적으로 열심히 할 기질을 안갖고 태어났으니 공평하게 다들 열심히 살지 말아라고 빼액-- 거리는 건가요?

  • 54. 존심
    '16.5.24 7:08 AM (110.47.xxx.57)

    원글님의 불만의 출발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노동조합 가입률이 10%에도 못미치는 나라라는 겁니다...
    원글님이 생각하는 선진국 그 가운데 유럽국가라면...
    기본이 40%이상입니다.
    우리나라도 노동조합 가입률이 40% 50%가 되면 고쳐집니다...

  • 55. 이스라엘처럼
    '16.5.24 2:36 PM (1.225.xxx.3)

    우리나라 여성들도 군대 다녀오면되죠. 안그래도 군대에 인원부족으로 난리인데.
    나도 여자지만
    참 양심 물말아먹었네.

  • 56. ㄴㄴㄴㄴㄴ
    '16.5.25 2:26 PM (218.144.xxx.243)

    여대 애들도 선후배 군기 잡는 거 군대 안 다녀와도 자알~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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