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점수좀 봐주세요

중1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6-05-23 18:25:40
댓글 감사드립니다...
본문 내용은 혹시 아이나 아는사람 볼까봐 지웠습니다
IP : 182.231.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6.5.23 6:27 PM (175.209.xxx.57)

    간다고 목표 잡고 열심히 시키세요. 설령 탈락한다고 해도 실력이 고스란히 남아요.
    물론 아이의 뜻이 그러해야 합니다. 엄마가 시키는 건 한계가 있어요.

  • 2. ....
    '16.5.23 6:27 PM (221.157.xxx.127)

    올 a나와야가능

  • 3. ..
    '16.5.23 6:32 PM (58.127.xxx.89)

    현재 점수가 그대로 간다면 아예 원서조차 못 낼 수준 맞고요,
    앞으로 죽을동살동 공부해서 최상위로 올린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죠.
    그리고 전국단위 자사고 가려면 3년 내내 올백에 가까운 성적 내야 하고
    그뿐 아니라 동아리를 비롯한 각종 교내 활동, 수상, 임원, 수준 높은 독서 등등
    완벽해야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전교1등 해도 떨어지는 애들 많습니다.

  • 4. 솔까
    '16.5.23 6:37 PM (211.36.xxx.181)

    힘듭니다..... 3년간 전체 지필 올A여야 1차서류심사 통과.

  • 5. 윗댓글들 정답
    '16.5.23 6:38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 버리시는 게 가정평화에 도움 될 듯 ㅜㅜ

  • 6. 중1
    '16.5.23 6:41 P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네ㅠㅠ 이번 공부의 배신에 나온 상산고 입학한 여학생보니 죽을동살동 공부하더라고요
    그러면 1학년 1학기부터 모든학교가 다 내신이 포함된다는 건가요?
    학원설명회에서는 두학교만 들어간다 1-1부터 들어간다 들었거든요
    아무튼 되든안되든 준비는 해봐야겠습니다

  • 7. 중1
    '16.5.23 6:42 PM (182.231.xxx.57)

    네ㅠㅠ 이번 공부의 배신에 나온 상산고 입학한 여학생보니 죽을동살동 공부하더라고요
    그러면 1학년 1학기부터 모든학교가 다 내신이 포함된다는 건가요?
    학원설명회에서는 두학교만 1-1부터 들어간다 들었거든요
    아무튼 되든안되든 준비는 해봐야겠습니다

  • 8. ㅎㅇ
    '16.5.23 6:46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하건설명회에서 하는 말 100% 믿으면 안되죠.

  • 9. ..
    '16.5.23 6:48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 강북 학군 쎄지 않은 곳인데 딸내미 학교에서 전교 6~10등 사이에 학생이
    상산고 진학했는데 소문처럼 전교 1등만 뽑는 학교는 아니지만 (물론 전교 1등도 떨어질 수 있지만)
    다른 건 몰라도 수학은 3년 내낸 100점만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 10. ..
    '16.5.23 6:49 PM (211.110.xxx.107)

    서울 강북 학군 쎄지 않은 곳인데 딸내미 학교에서 전교 6~10등 사이에 학생이
    상산고 진학했는데 소문처럼 전교 1등만 뽑는 학교는 아니지만 (물론 전교 1등도 떨어질 수 있지만)
    다른 건 몰라도 수학은 3년 내내 100점만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 11. 울아이
    '16.5.23 6:57 PM (112.154.xxx.98) - 삭제된댓글

    중1인데 국어 80,과학,98,수학100,사회82,영어 98 나왔는데 특목고는 포기네요

    들어보니 중1 안보는 학교도 많다지만 전학년 올a에
    ㅡ예체능까지도요
    생기부 스펙도 엄청난 학생들이 전국단위 자사고 쓴답니다

    중1보다 중2,3올라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져 더더 어려워지구요

    전국단위 자사고가 외고보다 요즘 더 인기많아 경쟁률이나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가요

    과고는 수과학이 a면 되나 역시나 전과목 잘하고 생기부 좋고 스펙화려하고 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나 봐요

  • 12. 솔직히
    '16.5.23 7:10 PM (125.187.xxx.228)

    죄송하지만 이정도면 반에서 중위권 점수같아요.

  • 13. ...
    '16.5.23 7:19 PM (180.224.xxx.157)

    죄송하지만 이정도면 반에서 중위권 점수같아요.2

  • 14. 중1
    '16.5.23 7:25 PM (182.231.xxx.57)

    네 점수는 객관적으로 어렵다는건 알고있어요ㅜㅜ그런데 혹시 희망이 있을까해서요...

  • 15. 그런데요
    '16.5.23 7:28 PM (58.127.xxx.89)

    공부는 아이가 하는 거지 엄마가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이 자신은 뚜렷한 목표도 없고 노는 거 좋아한다면서
    전국구 자사고 쓸 정도로 어떻게 끌고 가시겠다는 건지...

  • 16. 솔직히
    '16.5.23 7:28 PM (39.118.xxx.112)

    웬만하면 학교 담임쌤이 한번 시험본 결과가지고 자사고 힘들다 라는 말 하기 어려워요. . 제아이도 중1이고 나름 잘한다는 아인데 전 둘째다보니 시험전 혼자 생각했습니다. 전과목 100 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자사고 준비안시켜야겠다.. . 중1엄마들 특히 첫째엄마들 현실 너무 모르고 요새 스펙쌓는데 열올리는거 보면 좀 안타까워요. . 차라리 상대평가여서 대놓고 등수 알려주면 덜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마저 들정도로 ㅠ

  • 17. 중1
    '16.5.23 8:12 P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내 제가 현실 모르고 설레발 쳤나봐요...
    아이는 막연하게 자사고 가고싶다고는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 없나봐요
    댓글보니 괜히 힘빼지 말고 국영수에 집중해야할까봐요

  • 18. 중1
    '16.5.23 8:14 PM (182.231.xxx.57)

    내 제가 현실 모르고 설레발 쳤나봅니다...
    아이는 막연하게 자사고 가고싶다고는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 없나봐요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괜히 힘빼지 말고 국영수에 집중해야할까봐요

  • 19. 중1
    '16.5.23 8:18 PM (182.231.xxx.57)

    담임선생님께서는 대놓고 힘들다고 하신건 아니였고 전과목 a맞아야한다고 그래서 제가 1-1성적 안들어 가는줄만 알고있다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마음속으로는 안된다 생각하셨겠죠

  • 20. ....
    '16.5.23 8:35 PM (59.13.xxx.41)

    저는 위 댓글하고 반대 의견입니다.
    1-1학기 들어가는 학교는 몇군데 되지 않아요.

    또 전과목 들어가는 학교도 많지 않고요.
    자녀분이 목표로 하는 자사고를 보시고 거기에 맞추어야지요.
    그리고 1학기가 끝난것도 아니고 이제 첫시험입니다.
    중학교 시험은 지필도 중요하지만 수행평가도 놓치면 안ㄷ힙니다.

    현재 점수만 가지고 갈수 있다 없다 판단하기엔 너무 섣부릅니다.
    아이의 능력은 부모님이 잘 아시지 않을까요?

    또한 특목고릉 목표로 하는게 절대 손해는 아니에요.
    목표를 잡고 거기에 맞추어 노력하다 보면 어쨋든 실력은 늘게 되어 있으니까요.


    남자아이들은 성실하게 쭈욱 올라오는 아이들도 많아요.
    반면 사춘기를 거치면서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아이들도 많고요.

    희망을 갖고 시도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21. 중1
    '16.5.23 9:16 PM (182.231.xxx.57)

    점넷님 용기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80 외동은외롭겠어요 72 sh 2016/07/04 11,265
572779 보르미올리 유리병 뚜껑이요 2 ㅇㅇ 2016/07/04 2,792
572778 1979년 버스 65번 종점(성수동) 지금의 어디인지 아시는 분.. 7 궁금 2016/07/04 957
572777 공부하던 말던 놔두는 집들은 36 조용 2016/07/04 16,715
572776 쓰레기 봉투 뒤지는 경비원 아저씨들.. 20 2016/07/04 9,551
572775 시댁식구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는 아침을 먹는 사람이라면....... 21 체크 2016/07/04 4,834
572774 등쪽 통증? 17 걱정 2016/07/04 3,678
572773 무쌈말이를 내일 저녁에 먹을껀대요~~ 1 ^^ 2016/07/04 826
572772 평촌 범계역 근처 아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6/07/04 2,577
572771 혹시 베트남어 읽을수 있는 분 계실까요 4 .. 2016/07/04 1,156
572770 제 꿈에 이사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꿈을 6 333 2016/07/04 7,826
572769 머리가 맥박이 뛸때마다 찌릿찌릿 아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4 .. 2016/07/04 4,396
572768 남중가면 놀친구 많아질까요 6 Zzz 2016/07/04 850
572767 이재정 인터뷰ㅡ할말없으니 막 던지네요.ㄱ 이재정 2016/07/04 1,067
572766 사십대 아이키워놓으신분들중 회사안다니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세요? 5 사십대중반 2016/07/04 2,019
572765 비도오고 우울해요 9 2016/07/04 1,300
572764 아파트에서 진짜 못살겠네요 33 ..... 2016/07/04 24,145
572763 자궁검사 받길 잘했네요~ 6 콩닥이맘 2016/07/04 3,744
572762 내평생 늘 함께갈 아이템들‥ 4 건강 지킴이.. 2016/07/04 3,013
572761 수영장 이용할때 제발 사워하고 들어가세요~~! 26 아주미 2016/07/04 6,351
572760 부추전 해먹었는데 맛나네요~~~~ 8 부추 2016/07/04 2,296
572759 오늘 민소매입으면 추운날씨인가요? 3 aa 2016/07/04 920
572758 중1기말고사 과학,도덕 어쩌나요 ㅠㅠ 4 .... 2016/07/04 1,773
572757 폴로,큐브,k3,소나타,그랜져 중 차 골라주세요 5 2016/07/04 1,362
572756 남편들 일찍 퇴근해오면 좋은가요 16 장단점 2016/07/04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