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성 질문) 곡성에서 부사제 있잖아요?

영화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6-05-23 17:47:39

결말에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하게 나왔나요?

제 기억엔 일본인 악마가 눈을 이글거리면서 그 부사제를 쳐다보는 거 외에 어떻게 했는지 안보여준 거 같아서요.

마음 같아서는 그 부사제가 그 악마를 아작을 냈어야 속이 시원했을 텐데...

IP : 121.161.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3 5:51 PM (39.124.xxx.100)

    확실히 안나오지만 셔터를 누를 때마다 영혼을 뺏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장면 너무 무서웠네요

  • 2. 맞아요
    '16.5.23 5:53 PM (223.62.xxx.49)

    갑자기 오멘이 생각났어요..ㅠㅠ

  • 3.
    '16.5.23 6:28 PM (118.34.xxx.205)

    당했을거같아요.
    기가 딸려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의외로 용감했네요

  • 4. 휴ㅠ
    '16.5.23 6:28 PM (114.203.xxx.240)

    제가 그 마지막 장면
    "와타시~" 일본인 표정ㅠ 각인 되서 힘들어요ㅠ
    왜 영화 주인공의 곽도원처럼 불쑥 생각나는지 미치겠어요ㅠㅠ

  • 5. 1234
    '16.5.23 6:29 PM (14.49.xxx.59)

    어떤 상상을 하든 모든 결말은 관객의 몫인 거 같아요.

  • 6. 결말없이
    '16.5.23 7:13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특별한 결말없이 끝나는걸 보고... 2편이 나오겠구나~ 했어요

  • 7. queen2
    '16.5.23 8:20 PM (39.7.xxx.201)

    사진을 왜찍었겠어요
    좀비만들어서 죽으면 또 사진찍으려고

  • 8. 죽기전의 사진을 찍음ㅜㅜ
    '16.5.23 9:09 PM (218.51.xxx.164)

    사진 찍혔으니 죽겠죠
    외지인의 미소가 넘 무서웠우요.
    혀가 꽉찬 느낌의 말투 손톱 ㅠㅠ

    구본승 닮았던데 용기내니까 잘생겨보임

  • 9. 재미있어
    '16.5.24 5:50 AM (116.127.xxx.100)

    악마가 사진을 찍는 행위는 두가지인데 멀쩡할때는 저주를 하려고 (악령 씌우기위한) 그 후 죽고나서는 영혼을 가져가려고 죽은자의 사진을 찍는듯 하더라구요. 동굴속 부제얼굴을 악마가 찍었다는건 찍힘 당했다는 뜻. 악마가 곽도원이나 천우희 등에 의해 멸하지 않는한 부제는 언젠가 다른 죽어간 사람들처럼 죽임당하겠죠. 효진이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81 화장 안 하면 밖에 못나가는거 자존감 낮은 걸까요? 6 자존감 2016/09/04 3,504
592580 복도식 남향 중간 집vs동향 사이드 집 6 한 말씀씩 .. 2016/09/04 1,219
592579 컨디셔너, 린스 하면 역시 모발이 좋아질까요? 6 헤어 2016/09/04 2,793
592578 어제 그알보고 잠을 못잤어요. 8 000 2016/09/04 5,035
592577 오븐 첨 사용해봤어요 ~ 요리추천해주세요 8 라바 2016/09/04 1,497
592576 중산층정의 같은거 보고요 6 아하 2016/09/04 1,456
592575 강하늘....... 21 보보경심 2016/09/04 7,101
592574 세례받은 사람이 제사 지내면 안되는 거지요?? 25 2016/09/04 3,414
592573 남편 해외 유학 (2년) 따라가는게 나을까요? 26 궁금 2016/09/04 4,682
592572 요즘은 뇌종양수술 완치되나요? 5 ... 2016/09/04 3,690
592571 동전까지 계산 철저히 하는 사람 어때요? 싫을까요?ㅠㅠ 24 ..... 2016/09/04 6,081
592570 동창들 찾아 만나고 좀 실망했어요. 3 ,... 2016/09/04 4,238
592569 어쩌다 솔로들 나오는 프로 보니 1 .... 2016/09/04 911
592568 홧병이 왜 이리 오래가는지 갑자기 깨달았어요! 6 불덩어리 2016/09/04 3,134
592567 담마코리아 명상 프로그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1 .. 2016/09/04 2,284
592566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ㅇㅇ 2016/09/04 3,082
592565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고민 2016/09/04 1,089
592564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절약 2016/09/04 2,024
592563 학원에서 성적표시 1 학원 2016/09/04 658
592562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2016/09/04 5,866
592561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00 2016/09/04 1,017
592560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변화 2016/09/04 2,688
592559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2016/09/04 7,949
592558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부질없지만 2016/09/04 588
592557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돼지귀엽다 2016/09/04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