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남역 묻지마 살인, 추모집회를 보면서...

.....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6-05-23 13:07:43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 추모하는 집회같은거 외신 보도 사진으로 이따금 봅니다 
사진속의 사람들은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죠
모인 사람들은 그냥 순수하게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촛불을 밝히고... 뭐 그러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월호 추모집회같은게 생각나네요

하지만 강남역 추모집회에서는 뭔가 조직적인 모임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으로써 표출하고 싶었던게 있었다면
아주아주 조금만 완곡한 방식으로 표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리한 진중권 교수는 이번 사태로 한국남자는 '입 닫고 x잡고 반성하자'고 하던데 
무슨 뜻일까요?
...
뭐 그래야겠죠


IP : 118.44.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진중권
    '16.5.23 1:16 PM (144.59.xxx.226)

    '입 닫고 x잡고 반성하자'.... 내가 진중권 에게 하고 싶었던 말....

  • 2. ㅇㅇㅇㅇ
    '16.5.23 1:18 PM (112.153.xxx.19)

    그냥 님의 인상일 뿐이에요. 누가 조직했던 거 같아요? 조직한 단체, 후원 단체가 명시되어 있나요? 그나마 여성민우회가 약간의 도움을 준 것 정도?
    자발적으로 포스트잇 한장 가지고 모여든 남여들이 만든 추모회입니다.
    포스트잇으로, 자기 의견을 글과 필리버스트 형식의 경험담으로 표현한게 완곡하지 않으면 어떤게 완곡한 거죠? 필리버스터는 국회에서도 하는 건데요? 아주 민주적인 방법입니다. 국회 필리버스터가 강경한 표현 방법이라 생각하시는건 아닐테고.

    전 진중권 교수 말에 백퍼센트 공감하고, 이번에 여성들이, 특히 남성의 가치와 생각을 그대로 내면화시켜버린 여성 마초들이 한국 사회에서 남성으로 인한 공포와 무시를 경험한 대다수 여성들에게 좀더 공감하고 그들 모르게 주입된 편견을 좀 깨부수는 계기가 되었음 싶네요.

  • 3. 맞아요
    '16.5.23 1:21 PM (222.233.xxx.22)

    댓글부대의 어마어마한 물량 공세..조직적 움직임 있었어요.
    이 문제를 여혐 남혐으로 몰고 가려고 했어요.
    일베가 여혐으로 비난받자..이걸 물타기하려고 메갈이라는 사이트에서 남혐을 조작했어요.
    그래서 일베나 메갈이나 하면서 여혐 남혐 부추겨서 논쟁 일으키려고 했죠.

  • 4. 포스트잇
    '16.5.23 1:38 PM (66.249.xxx.221) - 삭제된댓글

    옆에 추모 문구 가 a4용지정도로 보이는 사이즈로 적혀있던데

    추모글 밑에 노동당 이라고적혀 있는것 봤어요

  • 5. ...
    '16.5.23 1:42 PM (211.226.xxx.244)

    이 정권에서는 어떤 사안으로든 사람들이 모이는 일 자체를 못견뎌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끼어들어 분열시키거나 물대포같은 무력을 이용해 강제해산시키거나...
    단지 추모하고 재발을 막자는 것뿐인데 이런 히스테리컬한 반응이라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해 한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그렇게 무서울까요?
    하긴 투표조작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당성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것들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어거지로 이 나라를 끌고가려니 시민들이 두려울만도 하겠죠.

  • 6. ㄷㄷㄷ
    '16.5.23 1:43 PM (118.219.xxx.207)

    미친놈이 우발적으로 살인한건데,,왜 시민들이 나뉘어 싸우고 그러는가요?? 정말 사회가 이상해졌어요.

  • 7. ...
    '16.5.23 1:51 PM (211.226.xxx.244)

    정신병으로 물타기하지 말아요.
    살인자가 일베같은 반사회적 커뮤니티를 통해 여혐을 학습한 자라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그리고 나뉘어 싸운 적 없어요. 싸울 일도 아니라 문제를 다각도에서 파악하고 해결하자는 움직임이에요.
    자꾸 나뉘어 싸우라고 시비걸고 이간질하는 건 일베와 국정원, 당신같은 알바들이고요.
    얼마씩 받고와서 이렇게 피곤하게 달려드는거예요, 대체?

  • 8. 쓸개코
    '16.5.23 2:48 PM (14.53.xxx.233)

    원글님 좋은말씀 하셨는데 별소용이 없을거에요.
    화환이라던가 일부포스트잇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 9. ㅇㅇ
    '16.5.23 2:52 PM (121.165.xxx.158)

    조직된 것 이 아니라 그렇게 모여서 조직이 되는 걸 경계하는거죠.
    추모문구에 노동당이라고 씌여있으면 안되고 새누리당이면 되요? 노동당당원은 추모글도 못붙이나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에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밝힐 권리가 있고 자신의 정치적 색깔도 밝힐 자유, 숨길 자유가 있어요.

    뭐가 두려워서 사람들이 모이는 걸 자꾸 불온시하죠? 사람들이 모이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 자기가 속한 단체에서 뜻을 함께해서 나오는 걸 누가 막아요? 막말로 산악회모임에서 조직해서 나오면 괜찮고 정당이나 관련단체는 안되는 거에요? 그럼 그냥 정당이나 단체들 다 해산하라고 해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시장도 다 의도가 불순하게 단체소속으로 나오지말고 단체티내지말고 그냥 개개인으로 입후보하면 되겠네.

    그리고 자꾸 일베VS메갈로 몰고가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솔직히 여자입장에서는 아주 기분나빠요. 지금까지 불편했고 불편하고 무서웠고, 그래서 여자라서 불안하고 여자라도 좀더 안전하게 인간다운 대우받으면서 살고 싶다고 말도 못하게 해서 짜증나요. 그 정신병자가 평소 접하는 환경이 얼마나 여자를 무시해도 되는 환경이길래 정신병에 걸려서 무차별 범행대상도 여자만 골랐을까요?

    아침에도 경비아저씨랑 싸운 아가씨 글 올라왔죠? 남자들은 그런경우 안당해봤을걸요? 똑같은 일로 항의해도 여자가 얘기하면 무시하고 그걸로 화내면 여자라서 화낸다고하고 여자가 화내니까 안해준다고 해요. 심지어는 그러고 남편이 전화하면 사모님이 말을 잘못해서 그렇다고 뒤집어씌우면서 금방 일처리되는 거 한두번 겪은 거 아니에요. 이게 여혐이지 다른게 여혐이에요? 여자들이 여혐을 느껴서 이제는 그런 취급 하지 말아달라고 그런 거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데 왜 다들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아 겪은 사람들이 여혐있다잖아요. 안겼어본 남자들은 공감안해줘도 좋으니까 그냥 조요히만 있어주면 좋겠는데 왜 자꾸 여혐이 없다는 둥, 그런얘기하면 남혐이라는 둥 파르르르 달려들어요? 여자라서 불안하다는게 왜 남혐이 되는지 누가 속시워하게 말좀 해주면 좋겠네요.

  • 10. ..
    '16.5.23 3:49 PM (211.36.xxx.84)

    윗님은 같은 피해망상증이구요
    남혐단체인 메갈과 워마드에서 이번 사건을 기회삼아 조직적으로 성대결을 부추기고 남성혐오를 조장하면서 자신들의 세력확장을 꿈꾸고 있죠. 그들에게 희생자에 대한 추모 따윈 안중에도 없어요

  • 11. ..
    '16.5.23 5:37 PM (116.123.xxx.13)

    피해망상증이라는건 가해자편의 시각이네요.

  • 12. ㅎㅎㅎㅎ
    '16.5.25 2:42 PM (218.144.xxx.243)

    메갈, 워마드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임 있어요.
    모금하고 시간공지하고 이거저거 해라 일명 총대들이 하고 있어요.
    진중권이 편 들어준 것 같아요?
    돼지바 에피도 모르나봐 ㅎㅎㅎㅎ
    메갈, 워마드에서 진중권은 여성혐오자로 낙인 찍힌 지 한참 됐어요 ㅎㅎㅎ

  • 13. 211.36
    '16.5.26 3:42 AM (110.70.xxx.193)

    왜그러고 사냐? 여혐이고 남혐이고 모르겠고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남자들에게 죽어나가니까 무섭다잖아. 무서운걸 무섭다고 하지 뭐라할까. 길에서 남자가 여자만 골라죽이는걸 여혐이라고 말 못할 이유가 뭐가있냐? 난 메갈이고 일베고 관심조차 없는사람인데 211 너포함 많은 남자들이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구나 이번기회에 확실히 느끼고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72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드라마 2016/05/28 1,691
561671 혹독하게 공부시키면 학창시절에는 엄마를 미워해도 나중엔 고마워한.. 17 통팅 2016/05/28 6,959
561670 집 사면 친정이나 시댁에 알리나요? 22 궁금 2016/05/28 4,913
561669 오이김치..물안나오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6 살림초보 2016/05/28 2,711
561668 글 내립니다.. 43 00 2016/05/28 12,194
561667 대구 가톨릭병원,우울증전문의 추천 좀 해 주세요. 7 절실합니다... 2016/05/28 1,620
561666 팬케잌 한번에 많이.. 4 ㅍㄶ 2016/05/28 1,896
561665 에버랜드갈 때 제일 편리한 숙소가 어디일까요? 5 에버랜드 2016/05/28 2,043
561664 어휘력이 좋아지려면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요? 4 .. 2016/05/28 3,976
561663 그 때 내가 그런 선택을 했다면... 5 잘했어 2016/05/28 1,856
561662 단정하고 예쁜 흰 디너 플레이트 추천해 주세요. 9 .. 2016/05/28 2,187
561661 유엔전문기자 “반기문은 유엔을 여러 측면서 퇴보시켰다” - 6 ㅇㅇ 2016/05/28 3,461
561660 시어머니와의 관계 26 안보고 싶어.. 2016/05/28 5,115
561659 입 작은데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누구있을까요? 13 ... 2016/05/28 18,045
561658 김세아 인터뷰 떴네요 57 .. 2016/05/28 28,676
561657 통밀가루가 많아요 2 통밀 2016/05/28 1,186
561656 새벽에 김밥 싸려고 하는데 태어나서 첨 싸봅니다.ㅋ 팁 좀요 17 김밥 2016/05/28 3,878
561655 나혼자산다 황치열 12 ... 2016/05/28 7,541
561654 영화 바닐라스카이 15년만에 다시 봤는데 넘넘 재미나요~~ 7 영화 2016/05/28 2,941
561653 영문에 두 문장? 단어에 차이가 있나요? 어렵다 2016/05/28 710
561652 수원에 하지정맥류 잘하는 병원 있나요? 1 하지정맥류 2016/05/28 3,390
561651 아진짜 무서워서 9 2016/05/28 4,502
561650 파파이스100회 안 올라오네요.ㅠ 7 2016/05/28 1,186
561649 미세먼지 나쁨인데 공기청정기는 깨끗.. 작동 안되는거죠? 4 질문 2016/05/28 2,544
561648 비너스더블윙쿨브라 써보신 분 June 2016/05/28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