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부 이촌동은 서민 동네 느낌인데
청담처럼 화려하지 않다는 뜻으로요
소소하고 정답고 서울에서 가본 동네중에 제일 마음 편한데
비싸네요 엄청
하긴 제 눈에 좋으면 다른 사람 눈에도 좋겠죠
1. 음
'16.5.23 12:48 PM (175.211.xxx.245)그동네는 입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서울 한복판이라 교통이 사통팔달이고 한강 바로앞에 있고, 특히 강남처럼 지나치게 번잡하지도 않은데 강남 생활권이고요.
2. ㄷㄱ
'16.5.23 12:49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동부이촌동 예전부터 엥간히 사는 동네에요.
3. 뼈솟까지 부자인 사람들 많아요.
'16.5.23 12:50 PM (218.152.xxx.179)강남처럼 그냥 돈 모아서 사는 사람보다.
4. 거기가
'16.5.23 12:52 PM (223.62.xxx.101)풍수가 좋대요
5. ㅇㅇ
'16.5.23 12:54 PM (49.142.xxx.181)90년대 하던말이지만 벼락부자가 많은곳이 강남이라면 전통적 부자가 많은곳이 이촌동 평창동쪽이라고 했죠.
6. 보통
'16.5.23 12:57 PM (183.103.xxx.243)부촌살던 자식들이
결혼후에 강남이나 한남동으로 많이 갔죠.7. ㅇㅇ
'16.5.23 1:10 PM (211.37.xxx.154)82의 허세....동부이촌동이 서민동네라니...
8. 50대
'16.5.23 1:23 PM (14.63.xxx.47)동부이촌동은 강남보다 한 세대 앞서 부자인 지역으로 보면 돼요.
교육수준도 높아요.
80대에도 미국 유학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요.9. ....
'16.5.23 1:2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섬 같이 고립된 느낌이예요..저는 답답하더라구요..
10. 불편
'16.5.23 1:36 PM (124.28.xxx.124)상가가 너무 없어요 한강맨션 주위 1-2층짜리 상가들만있어서 다른 상가 아케이드 있는 단지보다 배짱 장사인에 맛도 없는곳 많고 항상 교육은 반포로 쇼핑은 명동 이태원 강남으로 가야하고 그냥 한강 산책하고 외국인 학교 셔틀 많이와서 리터니들은 괜찮을 듯요.. 30-40대는 좀 답답하고 50대 이상은 살기 좋으실것 같아요
11. ...
'16.5.23 1:49 PM (61.74.xxx.243)저도 왠지 그동네 너무 답답.. 풍수좋은지도 모르겠던데요. 만약에 좋았었다면, 전철이 맥을 끊은 듯.
12. 조용
'16.5.23 1:51 PM (211.46.xxx.42)조용하고 잔잔하 동네라 나이드신 분들이 살기에 좋죠. 사실 대중교통도 애매해서 주로 그 안에서 생활 많이 하죠
아이들 키우는 세대는 학군이 중힉교 이후로는 별로고13. ...
'16.5.23 1:51 PM (130.105.xxx.94)정통 부자(?)들이 많은데 자녀들은 강남 살아요. 학원 때문에라도 초등저학년 이후에는 많이 옮겨요. 그래도 사는 사람들은 저학년까지는 너무 만족하고 재건축할 가능성 많은 강변 동네고 강남 강북 다 가깝고하니..무엇보다도 사는 사람들이 돈이 많으니 집값은 비싸죠.
14. ㅎㅎㅎㅎㅎㅎ
'16.5.23 3:17 PM (59.6.xxx.151)대한민국에서
속된 말로 돈빨 가장 센 곳중 하나에요
거기가 서민이면 뭐 ㅎㅎ
요즘 좀 덜하다곤 하는데
대증교통 필요없고 학군 중요하지 않다
고 보시면 됩니다15. 미래예측보고서
'16.5.23 3:25 PM (121.139.xxx.197)저도 돈 없어서 거기 못사는 서민입니다만..
다 좋은데... 서울역 , 숙대가 있는 청파동 이태원 한남 이촌 이쪽 지역은
그 좋은 교통 때문에 너무 너무 공기가 안좋아요.
앞으로 도심에선 점점 사람들이 살지 않게 될거예요.
돈보다 건강이 점점 최고의 가치가 되어가거든요.
건강의 첫번째 조건이 좋은 공기 거든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봐도..16. chemlove
'16.5.23 9:27 PM (114.203.xxx.188) - 삭제된댓글저 동부이촌동 주민입니다~동네는 오래되었어도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고 진짜 살기좋아요. 뒤로 중앙박물관 가족공원,앞으로 한강변 있어서 좋구요. 학원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계속 살고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031 | 자야하는데 잠을 못자고 있ㅇ요 1 | 00 | 2016/09/28 | 674 |
601030 | 현미.잡곡밥에 채식위주로 5년동안 먹었는데 결과는 7 | 현미 | 2016/09/28 | 6,672 |
601029 | 활성단층 알고도 원전·방폐장 건설 4 | 후쿠시마의 .. | 2016/09/28 | 600 |
601028 | 등기할때 그지역에 가서 해야 하나요? 2 | 증여받을시 | 2016/09/28 | 570 |
601027 | 이번 집수리에서 잘했다고 느끼는 점들 4 | 이밤에 | 2016/09/28 | 3,704 |
601026 | 남편놈 꼴보기 싫어요. 24 | 짜증 | 2016/09/28 | 5,994 |
601025 | 엄마 안과ㅜ걱정이네요 혹시 의사샘 있으셔요? 3 | 달려라호호 | 2016/09/28 | 1,131 |
601024 | 고속버스 타면 1 | 서울행 | 2016/09/28 | 695 |
601023 | 혼전임신..부끄러운일인가요?? 81 | ..... | 2016/09/28 | 19,154 |
601022 | 운동 동영상이요) 쉴틈없이 막 뛰고 하는 외국 동영상이요 3 | 라아 | 2016/09/28 | 1,217 |
601021 | 저는 백세시대라는 말 실감이 안나고 믿지도 않아요 9 | ㅇㅇ | 2016/09/28 | 3,286 |
601020 | 유제품 먹으면 가슴커지나요?-_-;; 5 | 우유 | 2016/09/28 | 4,462 |
601019 | 오늘 구르미 스토리 좀 써주시어요!! 4 | /// | 2016/09/28 | 1,344 |
601018 | 세월호 뱃지 착용하고 콘서트 한 젝키 이재진 5 | .. | 2016/09/28 | 2,662 |
601017 | 혼술..하석진도 보다보니 빠져드네요ㅎㅎ 13 | 흠 | 2016/09/28 | 4,418 |
601016 | 고물상에 오븐겸용 가스레인지 가져다주면 만원이라도 받을수 있을.. 5 | 궁금궁금 | 2016/09/28 | 8,157 |
601015 | 요즘 서울 C컬 파마 얼마정도 하나요? 7 | 만두 | 2016/09/28 | 4,233 |
601014 | 없어지고 싶어요 4 | G | 2016/09/28 | 1,081 |
601013 | 40살.. 나를 위해 300만 쓴다면 57 | 자유시간 | 2016/09/28 | 13,404 |
601012 | 이준기가 왕의남자 공길였다는게 9 | 왕의남자 | 2016/09/28 | 2,640 |
601011 | 현실에 없는 사랑 이야기에 왜 이리 가슴 먹먹할까요 2 | 없는 | 2016/09/28 | 1,294 |
601010 | 100세만기 보험 얼마내세여? 6 | 비싸네요ㅠㅠ.. | 2016/09/28 | 732 |
601009 | 우리나라 안부인사는 외모지적? 7 | ㅜㅜ | 2016/09/28 | 1,263 |
601008 | 술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욕나와요ㅠ 5 | .. | 2016/09/28 | 1,340 |
601007 | 죽고싶은셨던분 28 | . | 2016/09/28 | 5,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