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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아파트분양 받는데,2억 대출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6-05-23 12:40:27

내년에 결혼예정 남성이구요.

결혼할때,집을 사고싶어서요.

경기도권 아파트 분양받을려고 하는데요.

4억정도 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은 2억정도 있고,,

입주는 내년 11월이라서 1년6개월 정도 남았네요..


내년 입주전 완납까지 돈 더 빠싹 모아야겠지만..

연봉은 6천정도 됩니다.

IP : 121.168.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라면
    '16.5.23 12:41 PM (110.9.xxx.215)

    맞벌이라면 신혼때 바짝 갚으면 괜찮을 듯 한대요?

  • 2. 위치
    '16.5.23 12:44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위치 괜찮은데면 사서 바짝 갚으세요. 누가 보태 주지 않는한, 돈 모을 때까지 기다리면 집 사긴 힘들어요.

  • 3.
    '16.5.23 12:49 PM (124.50.xxx.70)

    거기서 오래 사실거죠?
    50%대출이 좀 세긴 하지만 요즘 이자 얼마 안나오니까
    맞벌이도 하고 미친듯이 갚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새아파트에 결혼 첫시작부터 안정적으로 하는 거라
    만족감이 크시겠네요.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폭락은 없다고 보여지고 설사 조금 떨어지더라도 실거주니까 괜찮을겁니다.
    부동산은 좀 떨어져도 살다보면 다 회복합니다.

  • 4. 맞벌이면
    '16.5.23 12:50 PM (122.153.xxx.67)

    가능할 듯
    외벌이면 아기 낳고 나선 은행 월세산다 생각하고 살면 되죠
    요즘 이사 비용도 많이들고
    집값도 어느정도 선방할거 같고
    내집이 편해요.
    해마다 전세비용 올려주고, 이사 다니는 것보다요.

  • 5.
    '16.5.23 12:53 PM (223.62.xxx.101)

    지역이 어디인가요?

  • 6.
    '16.5.23 12:54 PM (121.168.xxx.249)

    용인 기흥쪽입니다.

  • 7.
    '16.5.23 12:55 PM (223.62.xxx.101)

    역세권이라면 새아파트이니 나쁘지않을거같고요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마트 초등학교 있는지 보시고 있다면 사셔도 될거같습니다.

  • 8. 전문가는
    '16.5.23 1:07 PM (219.240.xxx.39)

    3년안에 못갚으면 대출 안받는걸로..

  • 9. //
    '16.5.23 1:17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혼자 다 감당하지 마시고
    결혼할 여친에게 모아놓은 돈 있으면 같이 사자 그러시고
    돈내는 만큼의 비율로 공동등기하시면 좋겠는데요.

  • 10. ㅇㅇ
    '16.5.23 1:18 PM (66.249.xxx.224)

    우리는 일부러 그게 빌려서 안 갚고 다른데 쓰려해요.
    비슷하게 4억 분양 받아 두달안에 입주합니다..
    손에 3억 있어서 처음에는 이거 갚고 1억만 대출 내려했는데요.
    생애최초 대출이라 조건 괜찮아서 한도 2억까지 꽉 채워 빌리고
    남는 1억은 운용해보는게 어떨까 고민하고 있어요
    고정금리인데도 금리 싼데..중도 상환 수수료는 있어요.

    문제는 이 대출상품은 조건이 부부합산 7천 이하여야하는데
    원글님은 지금 분양 받으시면 입주때는 7천 넘을수도 있겠다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님 사늣 근처 도시에 몇달 내 입주아파트 있으면
    입주예정자인 척 하고 그 근처 은행에서 상담받아보세요.

  • 11. ㅇㅇ
    '16.5.23 1:22 PM (66.249.xxx.224)

    입주때 혼인신고 후 입주라면 합산소득 당연히 7천 넘어서 안될거고..
    외벌이 기준이면 가능할텐데..
    은행 상담시 독신자도 한 세대 따로쳐서 생애최초 되는지
    대출받아 입주하고 혼인신고를 뒤에 하면 아내의 소득이 나중에 잡혀도 대출 자격 유지되는지 물어보세요.

  • 12. 그냥
    '16.5.23 1:24 PM (59.8.xxx.235)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반을 하라고 해서 공동 명의 하세요
    대신 혼수고 뭐고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 13. 위치
    '16.5.23 2:0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그쪽에 있는 회사 다니셔서 그러면 집 위치는 다시 생각해 보세요.
    아는 사람들이 직장 때문에 그 부근에 집 샀다가 퇴사하거나 이직하면...
    지금이야 절대 그럴 일 없을 거 같지만, 사람일은 모르거든요.
    저라면 회사 출퇴근 가능한 서울 지역 아파트로 알아보겠습니다.

  • 14. 여자도
    '16.5.23 2:10 PM (1.240.xxx.48)

    보태라하세요
    대신 혼수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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