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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렛미홈 한번 봤는데 좀 그러네요

...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6-05-23 12:12:50
렛미인 때도 종종 들려왔던 위화감?이랄까 그런게 느껴져요.
딱 봐도 보통 고친 게 아니니까.. 개인돈 들여 하면 돈 많이 들 게 눈에 보여서 그런가봐요.
성형엔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렛미인 볼 땐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집에 관심 있어서 그런지 렛미홈 보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전세집이면 저리 고칠 엄두도 못 낼 것 같구.. 뭐 허락받아 고친들 나가라하면 소용없는거구...
자기집이면서 힘들게 사는 사람 위주인 걸까요..?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할 때 천, 이천 들이는 거도 더 아껴보려고 쪼개서 하는데.. 방송보니 5천은 거뜬히 들어갔겠더라구요. 적어도 3천 이상. 물론 방송이야 다 이익바라보는 협찬이겠지만...
그리고 제가 본편은 좀 너무하다 싶은 게
물론 삶의 여유가 없어서겠지만 막내가 5살인데 방에 유모차까지 쌓아놓고 애들 싼 책상 하나 안 사주고 거실생활 하게 만들고..
싼 그냥 책상 조립식 3-5만원이면 두명이 쓸 수 있는 거 살 수 있는데..의자도 이즈마인. 이런데서 9900원이면 사고...
물새는거나 고쳐주고 공간제안 정도 해주는 게 아니라 해줘도 너무 해주더구만요..
어떤사람은 또 떨어뜨려서 개망신 주겠죠?
암튼 좀 그러네요
요즘 인테리어 프로그램들 많은데 가장 보기 불편한..
IP : 49.16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5.23 12:27 PM (211.224.xxx.68)

    그생각했어요

  • 2. ㅁㅁ
    '16.5.23 1:04 PM (1.236.xxx.14)

    어제본건 최악 전 아이디 찾아 홈피에글도 남겼어요
    아동학대더니 무슨 집은ㅜ
    청소기도 고가 이백은 되는거에 골프채 누가 줬다는둥
    불판이 몇개나 되고
    그냥 살림에 관심없고 애는 방치하던데 집이 문제가 아니라 상담요

  • 3. ㅁㅁ
    '16.5.23 2:42 PM (115.95.xxx.125)

    저도 어제집은 정말 이해안갔어요.. 그냥 부부둘다 게을러서 집을 그리방치한것같구만..가스렌지 밧데리만 갈면되는거 안해놔서 위험하게 라이터로 불켜고 콘센트위험하게 방치된것도 아빠가 새걸로 붙여놓기만해도되는데.. 슈퍼할정도면 아주힘든집도아니구만 왜 그런집을선정하는지.... 애들엄마도 다섯개직업이라는데 제대로 돈버는직업도아니고 그냥 밖으로만돌고 애들을 거의 방치해논거더군요...

  • 4. ..
    '16.5.23 8:12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들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딱 아동 학대하는 부모던데 그 집은 무슨 기준으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했어요.
    그 정도 방치면 신고해야할 수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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