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사'노동을 가지고 남녀가 대립하는지 모르겠네요..
'가사'도 노동입니다. 문제를 삼으려면 가사를 포함한 노동을 가지고 문제삼아야죠.
한쪽이 하루에 하는 노동의 질과 양이 월등히 많은데 다른 한쪽이 가사노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문제 삼으면 그게 공정해 보이나요?
가사노동은 부부가 해야 하는 노동중에 부분에 불과합니다. 가사노동도 중요하지만 다른 노동도 중요해요.
앞으로는 남편이 가사노동을 안한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고 '노동'을 안한다고 욕하세요..
물론, 맞벌이에 일의 양과 질이 같은데 어느 한쪽만 가사노동의 부담을 갖는 다면 욕먹어 마땅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