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야식먹어 찐 살을 뺐는데요

다이어트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6-05-23 11:29:28
제가 운동다니는데 작년부터 야식먹는 재미로 계속먹고 나이에비해서는 날씬?한편이라 그냥 살이 좀 쪄도 방치?한채 살다가 건강상의 이유도 있고해서 야식줄이고 세끼 골고루먹는방식으로 살을 뺐는데요
운동하는곳 아줌마들이 난리?가나서 제가 살쪘을때는 막 요새 늦둥이가 유행이라고 책임감도 없이 낳는다는둥 말같지도 않아서 대꾸도 안했는데 이제는 막 시비걸듯이 와서 살어떻게 뺐거냐고
야식줄이고 세끼 골고루 먹었다고 하면 자기는 야식안먹는데 왜살안빠지냐고? 합니다
저는 야식먹어서 찐살이라 그렇다고해도 안믿는척?하고 뭐했어?뭐했어? 이러고. 분명. 제가 46키로정도였다가 55정도까지 나가는 상황을 보고 임신했나?이랬던 아줌마들이 마치제가 한100키로나갔다가 50키로로 되서 희한한 비법이 있는데 안알려줘서 자기들 살 빼는데 도움 안주고 혼자서만 알고있는듯이 막 계속옆에서 좋은정보?는 나눠야한다는둥
이런아줌마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본인들이 제 모습 눈으로 봤고
제가 야식먹어서 살쪄서 야식줄였다고 하는데 그게 안믿어지고 본인들 체중이 원래저보다 많이나가는걸 눈으로 확인이 될텐데 그게아니고 초고도비만에서 살이빠진걸로 생각을 하는게 너무 황당해서요
더 싢은거는 자기보다 더 비만?인 사람들한테는 막 함부로 말을합니다
무거워서 물에 잘뜰거라는둥. 자기는 저나이때는 뻐만있었는데 나이들어 이렇게됬는데 벌써부터 저러면. 큰일이라는둥
아니 원래가 50키로 전후반으로 왔다갔다 하는사람과 70키로대였던사람이 같을수가없잖아요
어떤 사람이 살을 빼면 그사람은 무조건 자기보다 훨씬 뚱뚱했다가 어떤 기막힌?비밀방법으로 살을 뺐고 자기는 억울?하게 뚱뚱한거다? 이런 심리는 뭔가요?제가 동네식당에서 외식하는거 마주쳐서 보고도 계속 굶어서 뺀거라서 저러면 몸만 망가진거라는둥ㅠ
아줌마. 나는 야식때문에 살이쪘고 그거조절해서 살을 뺀거고 정말 정석대로 세끼골고루 먹었고. 그거믿기싢으면 믿지말고 나한테와서 징징대지말고 솔직히 본인몸이 예전에 본적이 없을때 날씬?했는데 아무원인없이 쪄서 억울한걸 내가 어떻게 해결하냐? 그리고 본인그렇게 억울하면서. 정말 몸에 대사같은 문제가 있어서 살이찐 사람들 앞에서 비만이라고 흉보는거나 하지말라고
소심하게 여기다 얘기해요
이런사람한테 뭐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진심으로 말하자니 상처받을거같고. 사실대로 말해도 안믿고ㅠ 본인들이 직접 눈으로 봐놓고 그걸 부정?하니. ㅠ
IP : 121.65.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6.5.23 12:11 PM (218.154.xxx.76) - 삭제된댓글

    꼭 거기서 운덩해야 할 사정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그런 사람들 상대하는 거,에너지,시간 감정 낭비예요

  • 2. ...
    '16.5.23 12:42 PM (220.72.xxx.167)

    신경끄고 냅두세요
    그 사람들 원글님이 뭐라해도 안믿을 사람들이고 다 자기 생각대로 말해요
    저는 초초초 고도 비만에서 보통이 됐어요
    몸무게 상으로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을 거예요
    그런데 저 완전히 운동으로 뺐거든요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숟가락 들 힘도 없고 밥맛이 없어서 안먹었지 일부러 줄여 먹은 것도 아니구요
    이렇게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요
    뭐 먹고 그렇게 뺐냐, 안먹고 굶었냐 다들 그렇게 말해서 무슨 운동 어떻게 했는지 구구하게 말해도 다 안믿고 내가 거짓말한다고들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먹히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 3. 가능한한 상대를 덜 해야
    '16.5.23 3:01 PM (59.6.xxx.151)

    사람들은 흔히 정석대로 살 빼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그 정석은 효과가 없고 뭔가 다른게 있다고 믿고 싶어하죠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자신도 뭔가 다른게 있다는 걸 자신도 믿지 않어요
    그 분풀이를 하는 겁니다

    가능한한 상대하지 마세요
    무슨 죽고 살 일이라고 살 뺀 방법을 거짓말을 하겠어요 보통 사람이요
    그거 몰라서 저러는게 아닌거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괜히 있는거 아니랍니다

  • 4. 다이어트
    '16.5.23 3:13 PM (180.70.xxx.113)

    윗님들 감사해요^^저는 진짜 제가 그대로 얘기했는데도 아니라고?하고 자기들이 다 같이 본 사실도 모르는척? 상대 안하려고 해도 자꾸 와서 말시키고 황당한소리 하고가고 몸 막 만져보고ㅠ 여기떠나고싶어도 년회원등록해놨고유일한 낙인데 정말 저런분들중에 이글 읽고 좀 부끄럽게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5. //
    '16.5.24 6:14 AM (39.7.xxx.68) - 삭제된댓글

    살 빼신 것 축하드려요.
    다른 분들은 믿고 싶은대로 믿게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19 장마 언제까지인가요? 3 ^^ 2016/07/06 1,922
573318 콩이 소화가 잘 안되네요. 4 햇살 2016/07/06 1,760
573317 무궁화가 대한민국의 국화가 아니었어요??? 2 황당 2016/07/06 1,518
573316 곰팡이 약간 핀 이불, 옷 어디에 버려요? 7 2016/07/06 3,260
573315 미국은 학교에서 배우는게 한국보다 쉽나요? 11 ... 2016/07/06 2,531
573314 '꼬르륵' 소리에 확인사살, 그렇게 7천명을 죽였다 8 민간인학살역.. 2016/07/06 4,687
573313 참 부모리더쉽 전문가과정 자격증 유용할까요? ... 2016/07/06 429
573312 부천에도 맛집이 많나요? 5 나그네 2016/07/06 1,422
573311 세탁기 청소업체 만족하셨던 곳 소개좀 시켜주세요~~ 4 깨끗 2016/07/06 1,072
573310 도자기 그릇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7 ..... 2016/07/06 6,424
573309 아미쿡 스텐제품... 오래된거 찾는 이유 아세요? 5 .... 2016/07/06 2,342
573308 아들 or 딸 중 누가 사춘기를 더 혹독하게 치르던가요? 14 사춘기 2016/07/06 2,949
573307 이불어떻게 버리세요? 16 dd 2016/07/06 4,673
573306 수학 7점 받는 고2 11 수학 2016/07/06 3,427
573305 아침에 눈뜨자마자 해독쥬스마시는데.. 1 .. 2016/07/06 1,998
573304 늦게 자던 사람이 일찍 자고 일찍 기상하기 10 ,,, 2016/07/06 2,206
573303 새끼발톱 색깔이 변하기도 하나요? 2 djdjd 2016/07/06 1,358
573302 중3아이 성적고민입니다 3 속타는 학부.. 2016/07/06 1,788
573301 그럼 박상아는 전처랑 이혼안한 상태에서 사는건가요? 20 추접스럽다 2016/07/06 19,059
573300 빈지노가 잘생긴 편인가요? 16 2016/07/06 4,469
573299 불고기~요리책에서는 양념을 이렇게 하라는데요 9 초보주부 2016/07/06 1,838
573298 여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데요 ㅠㅠ .. 2016/07/06 4,787
573297 추석 전후로 해외여행 갑니다. 12 동네여행자 2016/07/06 1,865
573296 전복삼계탕 끓여보려고 하는데요 도움 좀 주세요 4 ,, 2016/07/06 830
573295 아파트 집단대출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대출 2016/07/06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