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은 천냥빚도 갚을수있다"의 대조되는 말은 뭐가있나요?

나는나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6-05-23 09:57:28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생각나지않아요.


제주위에 코에 붙임 코걸이가 되고

귀에걸면 귀걸이가되는 말이 많은 사람이있어요.


그런데 본인은 자기말이 참 바른말을 잘하는사람이라 생각하고있더라구요.

"난 바른말을 잘해!" 이러면서 본인스스로 다른사람에게 어필을하고싶어하는건지 아님 위안을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말은 천냥빚도 갚을수있고 말로써 다된다라 생각하는데.


또 하나 더는 사줄생각도 사주지도않으면서 제가 먼저사면

"내가 너 그거 한개 사줄려했는데?" 이말은 정말 수도없이 많이 들은듯해요.

정말 듣기도싫고 그럼 사주지그랬어요? 하면 분위기 이상해지니  대꾸못하겠고 상하 관계에서 제가 아랫사람이니 더그렇고요.


전 정말 그런생각에 일침을 가해주고깊은데 뭐라할지 생각이안나요. ㅠㅠ

이래서 당하고만 사나봐요.

IP : 211.208.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0:00 AM (222.110.xxx.76)

    입이 방정이시네요.
    입만 둥둥 뜨시겠어요.

    ㅠㅠ 상하관계에서 아랫사람이 이런 말 못하겠죠........

  • 2. 바른말은
    '16.5.23 10:07 AM (115.41.xxx.181)

    잘하지만
    바른행동은 못하지요!

    말로 뭘 못하겠어요?
    행동하는게 어렵죠?

  • 3. qas
    '16.5.23 10:09 AM (175.200.xxx.59)

    보통은 "말로는 뭔들 못 해"라고 하지만, 상하 관계에서 아랫사람이니...

  • 4. ....
    '16.5.23 10:10 AM (175.192.xxx.186)

    암말 않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고 손해는 안보는데 말로 다 까먹네???

  • 5. ....
    '16.5.23 10:10 AM (175.192.xxx.186)

    말로만??????????????? 벌써 몇 번째야.

  • 6. ㅇㅇ
    '16.5.23 10:13 AM (223.62.xxx.49)

    넌 말이 너무 많아..
    보통 사람은 뇌에 있는 말을 다 입으로 쏟아내지 않는다구..
    뇌 용량이 작아서 그러니??

  • 7. ㅎㅎ
    '16.5.23 10:18 AM (125.178.xxx.207) - 삭제된댓글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ㅠ.ㅠ

  • 8. ㅎㅎ
    '16.5.23 10:19 AM (125.178.xxx.207)

    행동이 따르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어요
    나이가 들수록 그런 사람들이 싫어 지네요

  • 9. ..
    '16.5.23 10:24 AM (223.62.xxx.29)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 10. 어휴
    '16.5.23 10:24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제주변에도 저런 인간 하나 있네요.
    어멋~ 내가 살려고 했는데,
    어멋~내가 그거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사왔어?
    으...너 주려고 산거 아니거든?
    정말 재수없어요.

  • 11. ...
    '16.5.23 10:26 AM (58.230.xxx.110)

    세치혀가 목을 자른다...
    ㅎㅎ
    이말 정말 명언인듯...

  • 12. ...
    '16.5.23 11:03 AM (155.230.xxx.55)

    말로는 뭔들 못할까... (원글님 쓰신 그런 경우에요)
    다음에는...그러셨어요~ 그럼 담에는 꼬옥 미리 사주세요~~~~ 해보셔요 ㅜㅜ

  • 13. 빈수레
    '16.5.23 3:27 PM (119.200.xxx.61) - 삭제된댓글

    빈수레가 요란하다.
    제 주변에도 말로는 뭐라도 할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그냥 말로 끝이고 말만 많아요.

  • 14. 빈수레
    '16.5.23 3:29 PM (119.200.xxx.61)

    빈수레가 요란하다. 머리에 든게 없으면서 말로 떠벌린다는 뜻에 더 가까워서 글쓴분 글에 있는 상황과는 좀 일치하는 맛은 떨어지지만 굳이 못 쓸 표현도 아닌 게,
    제 주변에도 말로는 뭐라도 할 것처럼 달도 별도 따준다고 떠들어대지만 그냥 말로 끝이고 말만 많아요.

  • 15. 말도
    '16.5.23 4:34 PM (61.82.xxx.93)

    중요하지만
    언행일치 이게 진짜 중요하죠.
    앞으론 언행일치되는 삶을 좀 살아보시는 게 어떨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182 박근혜는 하야하라! 1 국민1 2016/11/02 361
613181 용어를 몰라서 그런데 전문대 졸업도 대졸인가요? 2 .. 2016/11/02 1,487
613180 CNN, 시위대 ‘박근혜 퇴진’ 외치며 거리로 나서 4 light7.. 2016/11/02 814
613179 최순실 정국을 보는 눈-개헌은 무슨 개헌? 2 저녁 2016/11/02 377
613178 12-13년에 샀던 코트 질이 너무 좋아요 7 맘에쏙 2016/11/02 3,716
613177 예쁜독서실책상 새거 5개 드려요 (드림완료) 4 나만의장단 2016/11/02 1,458
613176 아이가 이번에 미대졸업하는데 8 졸업 2016/11/02 2,136
613175 요즘 초중 영어 과외 한달에 얼마씩 하나요? 6 .. 2016/11/02 1,771
613174 박근혜 개각은 제2의 최순실 국정 도모하는것. 4 후안무치 2016/11/02 488
613173 허위로 가격 표기한 자연드림 5 2016/11/02 1,626
613172 순실이 딸보다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던 그 때 박그네가 하고 있던.. 6 악마 박그네.. 2016/11/02 1,351
613171 아니...여전히 노릇을 하고 있네요? 11 .... 2016/11/02 1,743
613170 야 3당 총리 청문회 거부하기로 했대요 7 ,,, 2016/11/02 1,155
613169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도 '최순실 연루' 4 . 2016/11/02 1,383
613168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아나봅니다. 7 열받아 2016/11/02 947
613167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작년 10월 수석 임명이후 朴대통.. 4 무당접신중 2016/11/02 807
613166 지금 공항가는 길ᆢ 3 제목 2016/11/02 1,812
613165 전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주면 어떻게 하나요? 5 ㅇㅎ 2016/11/02 1,005
613164 조윤선 독대는 안헀지만 둘이서 현안은 자주 얘기했다 21 은행잎 2016/11/02 3,172
613163 대형마트내 휠라매장인데 일년에 7천이상씩 벌수 있나요? 8 회사부인이 .. 2016/11/02 2,370
613162 그래도 겨울 코트는 하나 사야할거 같아서.. 5 ..... 2016/11/02 1,903
613161 나라가 망하려나요. 6 억울해요 2016/11/02 1,801
613160 50대 후반분들 어느 브랜드에서 옷 사시나요 4 2016/11/02 1,975
613159 전세집 뺄때 집주인만 부동산에 집을 내놓을 수 있나요? 9 ... 2016/11/02 7,954
613158 왜 ㄹ혜는 인사권을 휘두르나요? 2 ㅇㅇㅇ 2016/11/02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