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생신이 1주일차이인데..
사실 시어머니가6월연휴에 생신이고 8순이라 1박으로 여행가기로했어요.비용도 꽤드니 큰집이랑 반씩내기로했어요..
그전주가 아버님생신인데...
또 시댁에가자는거에요 형님이...
저흰 6월초만보는걸로 생각하고있어요.
아버님서운해하신다고 형님이 담주에가자하니
남편이 한꺼번에 하면돼지 꼭 지나면안된다는 이유가 어딧냐고..
이유나 들어보자고...하니 형님이 ..자긴 어른생신 지나는거아닌걸로알아서그렇다고...
시어머니도 한꺼번에 하면된다고하셨는데 형님은 말만그렇지
속맘은 아닐거라해서...
그리고 음식점이나 이런데 알아보라해서 알아봐드리면
꼭 본인들이 첨에 생각한대로 결국은하세요 ;;;
정하시면 그대로 따르겟다고해도...그렇게 알아보라고..
제가마ㄹ하면 여긴이래안돼고 거긴 저래안돼고..10몇년동안 그러니 맥빠져요..
1. 이제
'16.5.23 9:47 AM (175.126.xxx.29)그만하세요.
동서가 알아서 하도록 하시고
님은 빠지세요
님남편도 님생각과 같다면서요
시가일은 그냥 남자들끼리 하라고 하고(어차피 며느리 말 들을거 아니잖아요)
님 남편이 하자는데로 가만히 있으세요
동서가 뭐라고 하면
남편 핑계대고 빠지고
1주 차이면 한번에 몰아서 하면 되죠.
그 동서......효부상 줘야겠네(비웃는건거 아시죠?)2. 저도그랬음 좋겠는데요;;
'16.5.23 9:50 AM (211.36.xxx.230)형님이 진두지휘하시며 계속연락하시고 커톡방까지 만들었어요..아무대답없다고 서운해하시고...;;
3. ....
'16.5.23 9:52 AM (112.220.xxx.102)저 집은 자식이 왜 저모양이래...ㅉ
4. ***
'16.5.23 9:54 AM (183.98.xxx.95)저희가 그래요
항상 아버님생신만 챙겼어요
칠순때만 어머님생신에 맞춰드렸어요
거리가 멀어서 일주일 사이로 두번 내려가거나 올라오시기 힘들어서요
의논할 동서는 없어요
가까우면 저희도 갔을테지만 그럴 거리는 아니었어요5. ㅡㅡ
'16.5.23 10:09 AM (211.36.xxx.137)저희 20일 차인데 한번만해요
6. 와
'16.5.23 10:23 AM (1.240.xxx.48)진짜 짜증나겠다
윗동서 완전웃김7. ...
'16.5.23 10:26 AM (119.69.xxx.60)남편과 5일 차이인데 한번으로 끝냅니다.
내 생일이 먼저인데 지나든 안지나든 상관 없이 중간쯤 주말로 잡아 미역국 한번 끓여 먹고 외식 한번해요.
애들에게도 공동으로 생일 축하 노래 받고 초 중학생 때는 쿠폰으로 선물 받았어요.8. 음
'16.5.23 11:0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한번으로 하는 건 좋은데,
이 경우는 시아버지 생신이 앞인데, 시어머니 생신에 맞춰서 한번에 하니까 문제인 것 같네요.
애고 어른이고 간에, 생일은 지나고 나서 챙기는게 아니라는 건 저도 많이 들어서...
시어머니 팔순 여행이라 특이 케이스니, 한번에 치를 순 없었을테고,,,
시아버님 생신은 가볍게 식사만 하지든지 하세요.9. ...
'16.5.23 11:29 AM (112.149.xxx.183)저희도 시가쪽은 일주일 차이, 친정은 한달 차이인데 양가 다 한번씩만 하고 맙니다.
10. ...
'16.5.23 12:4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저희도 시아버님이 생신이 먼저고 열흘 뒤 시어머님 생신이신데
같이 한다는 생각한적 없어요
아버님 생신으로 한번만 모이고 어머님 생신엔 전화와 용돈만 챙겨드렸어요
앞에도 썼지만 환갑 칠순때는 어머님 생산에 맞춰서 다 해드리고거꾸로 아버님 생신때는 전화만 드렸죠
가까이 살았다면 아버님 생신때도 만나고 그랬겠죠11. 헐....
'16.5.23 2:34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말 그대로 형님이라는 사람이 ㅈㄹ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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