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의 이상한? 행동
3개월 정도된 수컷 말티즌데요..며칠전부터 제가 앉아 있으면 제 발 위에다 한쪽 다리를 올리네요 걸치는게 아니라 그냥 위로 치켜들고,, 지 배부분이랑 제 발등을 닿게 하려고 애쓰는거 같기도 하고..그걸 앞을 봤다가 뒤로 돌다가 몇차례 반복해요..
오늘 아침에는 원래는 저희 애껀데 강아지가 보더니 너무 좋아해서 준 C자형 목베게가 있는데 그 끝쪽이 자기 배밑에 오도록 놓고 허리가 앞뒤로 빠르게 왔다갔다..
아직 3개월밖에 안 됐는데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겠죠..?
강아지 키우는거 첨이고 주변에 키우는 사람이 없어 물어볼 데도 없고 항상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 여기 올려봅니다..
중성화는 6개월 정도에 해 주라고 들었는데..ㅠ
1. dd
'16.5.23 8:4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그거 붕가놀이같은데
그냥 놀이에요 저희집 푸들도 한번씩
해요 중성화수술해도 합니다
성별이랑 상관없어요 암컷도 해요2. 돼지귀엽다
'16.5.23 8:46 AM (211.36.xxx.85)붕가붕가 말하시는거죠?
ㅎㅎㅎ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꼭 성욕 때문만은 아니고,
놀고싶을 때, 서열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도
그런행동을합니다.
그 쪼마난 녀석도 본능대로 붕가붕가를 하는데
제가 10대때는 그게 너무 징그럽고 싫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동물이라면 본능을 따르는 게
자연의 이치니까요..3. 그래도
'16.5.23 8:52 AM (175.223.xxx.242)자연스런 행동이라기는 하는데요
애들도 있고 보기 민망하니까 그럴때는 장난감 공을 던져서
놀이 등 다른 걸로 관심을돌려주라 하더라구요
저도 얼팟 눈치가 그러면 장난감 던져서 잠깐 놀아줘요
그럼 노느라 먼저 하던 행동은 까먹고 안하는것 같아요.4. 아..
'16.5.23 8:56 AM (117.111.xxx.105)그렇군요..오늘 아침에는 적잖이 당황했는데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다만 딸만 둘 키우다보니 적당히 조심시켜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ㅎ5. 강아지도
'16.5.23 9:07 AM (59.10.xxx.160)풀고살아야지요 저는 개몸만한 인형 사줬어요 여기다 하라구...
남자 강지인데 중성화 했는데도 본능과 욕구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나봐요
그렇다고 여자 강지를 사줄수도 없잖아요6. ..
'16.5.23 9:09 AM (221.148.xxx.47)우리강아지 중성화한 암컷인데도 해요..
원글님네랑 똑같이 그 C형목베개만 보면 그리 좋다고 합니다.. ㅠ,..7. 심해지면
'16.5.23 9:12 AM (211.253.xxx.34)민망해서 ...ㅎ
고치는 방법 ebs프로
"세상에 나쁜 개는없다"에 나와요.
거의 앞부분 에피에 나올 거예요.
효과 만백배.
울강아지 때 써봄.
딱 한번 하고 안해요.8. 저희 암컷
'16.5.23 10:00 AM (59.17.xxx.48)13살 중상화한 노견강아지도 7살 중성화된 남자 ㅈ강아지한테도 수시로....
의사샘이 서열놀이라고 과시하려고 한다고....9. 저희도
'16.5.23 11:07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말티즈 수컷 두마리 키워요.
2개월때 데려왔는데,
3개월정도때 붕가놀이 하더라구요 ㅋ
5개월 지나서 중성화 시켰고, 지금은 두녀석 다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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