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들 좋아하는 초대요리는 뭘까요

david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6-05-23 00:23:35
동생 친구들한데 니 언니 요리 잘한다고 소문났나봐요.( 참고로 저 요리 좋아하긴 한데, 가족들 밥 차려줘야할 상황이 많아서 생계형 음식들 위주로 많이 하구요, 가끔 새로운 걸 해도 맛이 그냥 그래요)

긴 이야기는 생략하고,
 동생 포함 4명의 식사를 준비해서 보충수업 끝나고오는 고딩들 밥 차려줄건데요.
 
우선 제 생각엔 또띠아 고르곤졸라 피자, 떡볶이, 치킨(튀겨서) 이렇게인데,( 쉽고 맛이 나름 자신있는 메뉴)
뭔가 차라리 사먹지 하는 느낌이라... 맛있기만 하면 될까요?

제가 튀김요리는 잘해서 넣고 싶은데, 좀 식어도 괜찮은 메뉴로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스파이시참치롤도 플레이팅 화려하게 해서 올릴까요
파스타같은 걸 하는 게 좋을지..

도와주세요~~
IP : 39.11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2:26 AM (211.36.xxx.230)

    제 고딩딸이 죄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

  • 2. ...
    '16.5.23 12:33 AM (220.75.xxx.29)

    지금 메뉴 딱 좋은데요^^
    추가하실라면 파스타나 김밥?

  • 3. ...
    '16.5.23 12:40 AM (203.234.xxx.239)

    의외로 제육볶음 같은 거 좋아하고 지금은 대학생인데
    저희 아이 고딩때 집에 오면 치킨가라아게, 제육볶음,
    목살스테이크, 딸기위에 생크림 요구르트랑 연유 뿌린거,
    피자도 소세지, 치즈 이런거 듬뿍 들어간거 잘 먹었어요.
    떡볶이는 자기들 돈으로도 사먹어서 의외로 안반기고
    튀김류, 고기류 잘 먹더라구요.

  • 4.
    '16.5.23 12:41 AM (115.143.xxx.126)

    샐러드 종류나 롤 좋겠네요.
    야채 종류가 없는 것 같아 상큼한 메뉴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 ㅇㅇㅇ
    '16.5.23 1:56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마요네즈 새우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 6. ...
    '16.5.23 2:34 AM (210.2.xxx.247)

    김밥
    유부초밥

  • 7. ᆢᆢᆢ
    '16.5.23 8:43 AM (125.146.xxx.251)

    꿀떡이요
    한입크기고 달아서 ㅎ
    사서 세딩해보세요

  • 8. 경험.
    '16.5.23 8:55 A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들을 가끔 부르는데요,
    삼색 숏파스타로 하니까 색깔도 예뻐서 애들이 좋아했어요.어떨 때는 롤을 말아놓기도 해요. 이것도 모양이나 색깔이 예쁘죠. ^^
    저는 애들 학교마치자마자 바로 온 것이라서, 닭봉도 주곤 하는 데, 애들 손에 안 묻고 잡을 수 있게, 끝부분에 은박지를 말아줬어요.
    고구마 맛탕도 1차 튀겨놨다가, 집에 오면 한번 더 튀겨서 소스에 버무리니까 애들이 훨씬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피자도 도우 반죽해서 얇게 해서 각종 치즈와 사과, 살라미 올려서 애들이 딱 오기 직전에 오븐에 돌려주면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바로 먹는 것이니 맛이 있겠죠.
    여자애들이라 모양이 일단 예뻐야하고, 양이 많을 필요는 없는 데 음식이 맛있는 타이밍에 맞게 조리해서 주는 게 중요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98 시터 페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시세 2016/08/20 1,078
587897 여드름피부에 다이알 비누 쓰면 괜찮을까요.. 9 중딩 2016/08/20 3,679
587896 40살 노처녀 우울증 ㅠ 14 우울 2016/08/20 13,311
587895 골프 잘 모르는 사람인데 궁금해서요.. 그 동안 올림픽 종목이 .. 5 ... 2016/08/20 2,201
587894 아들게임..충격 3 ... 2016/08/20 4,238
587893 주문한 바지가 입던게 왔는데요. 5 진상 2016/08/20 1,873
587892 굿와이프 담달에 끝나나요 4 .. 2016/08/20 1,950
587891 채식주의자..중1이 읽을만 한가요..? 38 한강 2016/08/20 4,852
587890 오늘 세월호 욕하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19 ... 2016/08/20 3,008
587889 잘 우는 자녀 두신분. 필독 6 성수임종청수.. 2016/08/20 2,527
587888 박인비 부럽네요 .. 39 ㅁㅁ 2016/08/20 18,453
587887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기이 2016/08/20 6,306
587886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mama 2016/08/20 2,067
587885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2016/08/20 970
587884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light7.. 2016/08/20 1,091
587883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판매 2016/08/20 1,437
587882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오늘 2016/08/20 3,071
587881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wife 2016/08/20 8,280
587880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좋은날오길 2016/08/20 957
587879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굿와이프 2016/08/20 4,012
587878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미세먼지 2016/08/20 1,710
587877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5 ... 2016/08/20 1,200
587876 닥은 더위도 모르고 살듯 11 푸른기와 2016/08/20 1,521
587875 동네 골목대장 자매들.. 2 2016/08/20 1,157
587874 스윗이이이이이~~이렇게 끝나는 노래 뭘까요? 4 김수진 2016/08/20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