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편만 드는 남편..

.....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6-05-22 20:02:03
결혼 생활 하다보면 시어머니랑 트러블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남편은 100% 시댁편이에요
한번도 제 편을 들어준적이 없어요
시어머니한테 대들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한번도 말대답 한적 없어요
그냥 제가 참다가 남편한테 얘기하는데 무조건 시어머니 편이네요
어떻게 한번을 제 편을 안들어줄까요..
화가나요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이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IP : 112.17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5.22 8:04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니라,
    남의편 이라 그래요.

    그런놈 평생 갑니다.
    초장에 잡아야돼요.

    시모가 얘기해도 아닌건 아니라고 하시고
    뭐든 네네네 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아주 우습게 알아요

    님 남편은 지엄마하고 살지..
    왜 결혼이라는 걸 해가지고
    엄한 여자를 울리나요

  • 2.
    '16.5.22 8:08 PM (121.129.xxx.216)

    아예 말 안해요
    그 부모 밑에 차라서 자기 부모는 다 옳은줄 알고 남편 자존심에 더 그럴거예요
    애매할때는 얘기 안하고 누가봐도 확실할때는 얘기 해요 되도록이면 얘기 안해요

  • 3. ....
    '16.5.22 8:08 PM (221.157.xxx.127)

    남편이 등신이라서 그래요

  • 4. 올리브
    '16.5.22 8:10 PM (223.62.xxx.24)

    남편분이 멍청하네요.

  • 5. ㅋㅋ
    '16.5.22 8:14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그런남편이
    지가 효잔줄 알고
    잘하는짓인줄 알고 그러는걸텐데...

    결국...긴세월 보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지름길이죠.
    저리되면 시모와 며느리가 절대 사이좋을수가 없어요
    나중엔 거의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됩니다.

    시모한테 대들수도없고
    시모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수도 없고

    여자가 선택할수있는길은 딱 하나죠

    되도록이면
    시모와 만날일을 만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시가일은 이야기도 안한다.
    봐도 이야기도 거의 안한다..

    지 손햅니다.

  • 6. 어리석은 남자들
    '16.5.22 8:1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았으면 무엇보다도 자기 가정이 가장 우선인데 원글님 남편 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그걸 간과해요
    내 가정이 바로 서고 내 자식이 바로 되려면 아내편을 들어야죠
    에효~~ 남편에게 댓글 보여주세요
    어찌됐건 아내편을 들어주시라고요!!!

  • 7. 소름 쫙
    '16.5.22 8:2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175.126.xxx.29 님...저 봤어요?

    마자요...나중엔 시모이름도 안써줘요. 너네엄마. 라고 지금 말하고 있어요.
    너네엄마와 얼굴 마주보기도 싫어. 너네엄마 목소리도 듣기 싫어. 니가 알아서 니네엄마니깐 다 처리해.
    그리고 명절에도 올라가지 않을거야. 너만 다녀와.
    이게 결혼 18년의 끄트머리 입니다.

    지가 너무하다는걸. 지네 엄마가 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아니깐 이혼한다고 빽뺵 거리니깐...내린 결론 이에요.

    시모소리조차 안하고 있어요.. 진짜.
    이렇게 되기까지 십년간 이혼소리 달고 살았구요....

  • 8. 한마디
    '16.5.22 8:23 PM (219.240.xxx.39)

    원글님과는 서류로
    부모님과는 피로 이어진 사이잖아요.

  • 9. ...
    '16.5.23 12:13 AM (58.233.xxx.131)

    비슷한 인간 한명 근처에 잇어요.
    요즘 말도 안하고 지내요. 꼴도 보기 싫어서..
    거기에 집에서 하는짓까지 꼴불견..
    밥먹는것도 꼴보기 싫으네요..

    아둔하고 멍청해서 그래요..
    상황파악못하고 그저 감정만 있는....
    어떻게 해야 자기가정을 지키는지는 모르고 그저 감정이 흐르는대로만 생각하는 부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13 고속터미날역 근처 맛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4 추천해주세요.. 2016/05/28 1,353
561512 성적표 가져오라는데요 9 학원에서 2016/05/28 2,228
561511 7분의4가 14분의8, 21분의16과 같다는걸 어떻게설명해야하.. 16 수학무지 2016/05/28 2,683
561510 초4학년인데 수학 5학년1학기 심화까지 했어요. 7 .. 2016/05/28 2,410
561509 내일 여동생 결혼인데 ᆢ 폐백 할때요 14 2016/05/28 4,510
561508 10년전쯤 사라진 얼음골 비빔냉면 양념장 아시는분? 2 bg 2016/05/28 1,718
561507 조언 감사합니다.. 49 eofjs 2016/05/28 2,252
561506 뼈대 굵고 안굵고 차이가 얼마나 큰가요? 5 .... 2016/05/28 3,029
561505 내 생일만 되면 오시겠다는 시어머니 23 오 노 2016/05/28 6,835
561504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아고다 어디 많이 하세요? 4 --- 2016/05/28 2,517
561503 눈 주위 알러지 피부염 - 스테로이드 연고 발랐더니 싹 가라앉았.. 7 병원 2016/05/28 4,820
561502 편도20키로거리 등하교 가능할까요? 5 여름 2016/05/28 1,353
561501 중국 공기정화프로젝트 국제법 위반 아닙니까?! 2 근데 2016/05/28 2,087
561500 안어울리는 식기 쓰는 집 11 2016/05/28 4,256
561499 약사선생님 계시면 답 좀 부탁드려요.. .. 2016/05/28 945
561498 이 꽃나무 이름이 뭘까요? 9 궁금 2016/05/28 1,441
561497 지퍼락 쓰시는 분들 남은것 당장 반품환불하세요 불량리콜 8 리콜 2016/05/28 4,705
561496 비싼 바지는 무릎 안나오나요??? 3 궁금 2016/05/28 1,716
561495 집을 샀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제가 산 아파트를 물어보네요. 6 ㅇㅇ 2016/05/28 3,927
561494 도곡 렉슬/레미안과 반포 자이.. 어디가 더 비싼가요? 4 아파트 2016/05/28 3,652
561493 컴퓨터 중고나 조립컴 가성비 좋은 사이트 알려주세요... 1 ㅇㅇㅇㅇ 2016/05/28 644
561492 직원들 메일 훔쳐본 죄, MBC 트로이컷 손배판결 의미 1 샬랄라 2016/05/28 674
561491 연겨자와 와사비 1 . . 2016/05/28 2,264
561490 알타리 잎은 다 떼고 김치 담그면, 잎은 어떻게? 8 초보 2016/05/28 1,788
561489 운동 일주일후 4 운동 2016/05/28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