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편만 드는 남편..

.....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6-05-22 20:02:03
결혼 생활 하다보면 시어머니랑 트러블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남편은 100% 시댁편이에요
한번도 제 편을 들어준적이 없어요
시어머니한테 대들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한번도 말대답 한적 없어요
그냥 제가 참다가 남편한테 얘기하는데 무조건 시어머니 편이네요
어떻게 한번을 제 편을 안들어줄까요..
화가나요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이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IP : 112.17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5.22 8:04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니라,
    남의편 이라 그래요.

    그런놈 평생 갑니다.
    초장에 잡아야돼요.

    시모가 얘기해도 아닌건 아니라고 하시고
    뭐든 네네네 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아주 우습게 알아요

    님 남편은 지엄마하고 살지..
    왜 결혼이라는 걸 해가지고
    엄한 여자를 울리나요

  • 2.
    '16.5.22 8:08 PM (121.129.xxx.216)

    아예 말 안해요
    그 부모 밑에 차라서 자기 부모는 다 옳은줄 알고 남편 자존심에 더 그럴거예요
    애매할때는 얘기 안하고 누가봐도 확실할때는 얘기 해요 되도록이면 얘기 안해요

  • 3. ....
    '16.5.22 8:08 PM (221.157.xxx.127)

    남편이 등신이라서 그래요

  • 4. 올리브
    '16.5.22 8:10 PM (223.62.xxx.24)

    남편분이 멍청하네요.

  • 5. ㅋㅋ
    '16.5.22 8:14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그런남편이
    지가 효잔줄 알고
    잘하는짓인줄 알고 그러는걸텐데...

    결국...긴세월 보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지름길이죠.
    저리되면 시모와 며느리가 절대 사이좋을수가 없어요
    나중엔 거의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됩니다.

    시모한테 대들수도없고
    시모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수도 없고

    여자가 선택할수있는길은 딱 하나죠

    되도록이면
    시모와 만날일을 만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시가일은 이야기도 안한다.
    봐도 이야기도 거의 안한다..

    지 손햅니다.

  • 6. 어리석은 남자들
    '16.5.22 8:1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았으면 무엇보다도 자기 가정이 가장 우선인데 원글님 남편 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그걸 간과해요
    내 가정이 바로 서고 내 자식이 바로 되려면 아내편을 들어야죠
    에효~~ 남편에게 댓글 보여주세요
    어찌됐건 아내편을 들어주시라고요!!!

  • 7. 소름 쫙
    '16.5.22 8:2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175.126.xxx.29 님...저 봤어요?

    마자요...나중엔 시모이름도 안써줘요. 너네엄마. 라고 지금 말하고 있어요.
    너네엄마와 얼굴 마주보기도 싫어. 너네엄마 목소리도 듣기 싫어. 니가 알아서 니네엄마니깐 다 처리해.
    그리고 명절에도 올라가지 않을거야. 너만 다녀와.
    이게 결혼 18년의 끄트머리 입니다.

    지가 너무하다는걸. 지네 엄마가 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아니깐 이혼한다고 빽뺵 거리니깐...내린 결론 이에요.

    시모소리조차 안하고 있어요.. 진짜.
    이렇게 되기까지 십년간 이혼소리 달고 살았구요....

  • 8. 한마디
    '16.5.22 8:23 PM (219.240.xxx.39)

    원글님과는 서류로
    부모님과는 피로 이어진 사이잖아요.

  • 9. ...
    '16.5.23 12:13 AM (58.233.xxx.131)

    비슷한 인간 한명 근처에 잇어요.
    요즘 말도 안하고 지내요. 꼴도 보기 싫어서..
    거기에 집에서 하는짓까지 꼴불견..
    밥먹는것도 꼴보기 싫으네요..

    아둔하고 멍청해서 그래요..
    상황파악못하고 그저 감정만 있는....
    어떻게 해야 자기가정을 지키는지는 모르고 그저 감정이 흐르는대로만 생각하는 부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34 원룸상가도 괜찮을까요? 4 요요 2016/06/06 1,296
564333 북한산민물장어녀 1 판타스틱듀오.. 2016/06/06 1,808
564332 자식을 잘못키웠나봐요 56 아픈데 서러.. 2016/06/06 21,575
564331 살고싶은 집 2 룰루 2016/06/06 1,262
564330 최면으로 배우자를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2 O O 2016/06/06 1,531
564329 케리어가방... 1 00 2016/06/06 1,048
564328 이 영어 문장 해석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2 영어 2016/06/06 750
564327 요즘은 잡지책도 재미없고 3 abc 2016/06/06 963
564326 여교사 집단성폭행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군요. 11 ... 2016/06/06 9,381
564325 전체적인 체형에 비해 큰 바스트 소유하신 분들 소화잘되세요? 9 aaaaaa.. 2016/06/06 2,065
564324 pt받을때 헬스장요금 문의요 3 하트 2016/06/06 1,501
564323 악몽땜에..불끄고 자기가 힘든데 ..방법좀 알려주셔요 6 졸림 2016/06/06 1,497
564322 기사펌)전남 섬주민들 교사대하는 태도 기사나왔네요. 12 2016/06/06 5,760
564321 일명 덜덜이 운동기구 써보신분 7 효과알고싶어.. 2016/06/06 2,425
564320 드라마에 나오는 집은 비현실적으로 좋네요 5 보다보니 2016/06/06 2,948
564319 다이어트중인데 살덜찌는 배달음식 없을까요? 8 식이조절 2016/06/06 9,003
564318 시어머니께서 제친정어머니에게 25 정말 감사한.. 2016/06/06 8,382
564317 스위스 월300만원 기본소득 법안 국민투표 부결 2 ... 2016/06/06 1,411
564316 서울 중1 기말 고사요 3 궁금 2016/06/06 1,384
564315 먹는탈모약 국산 판시딜 효과있나요? 1 탈모30대 2016/06/06 4,893
564314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의 강의 다운받는법? 3 다운 2016/06/06 992
564313 런닝화 신으니 발바닥부터 아픈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1 호롤롤로 2016/06/06 1,101
564312 300짜리 티비 사야 되는건가요 7 .. 2016/06/06 2,146
564311 안타깝게 파혼한 사연 (펌글) 40 rariru.. 2016/06/06 23,709
56431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0 싱글이 2016/06/0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