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하고 애 보는 “잘난” 남자ㅡ 유시민 독일유학기
1. 잘
'16.5.22 5:37 PM (112.173.xxx.198)봤습니다.
똑똑이 유시민이 가정적인 구석도 있나 보네요2. 동글밤
'16.5.22 6:19 PM (125.178.xxx.150)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내 아들 이 사람처럼 컸으며 좋겠어요. 머리와 입은 날카로와도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가요....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그립네요...
3. 저도
'16.5.22 6:35 PM (116.127.xxx.116)잘봤습니다.ㅎㅎ
4. 오호
'16.5.22 7:03 PM (218.37.xxx.219)딸아이가 독일에서 태어났군요
아빠의 케어를 많이 받는 딸이 알파걸이 된다더니 맞네요..ㅎ
늦둥이 아들한테는 정치한다고 딸한테만큼 못해줬겠죠?5. ...
'16.5.22 7:12 PM (221.148.xxx.47)아~~~~!!! 이남자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쓸개코
'16.5.22 8:26 PM (14.53.xxx.233)머리와 입은 날카로와도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가요....
→ 정확한 표현같아요.^^7. 제가
'16.5.22 10:51 PM (1.227.xxx.250)분명 82에서 본걸로 기억하는데요.
예~전에 어느분이 산후 도우미가 집에 오셨는데 이 분이 전에 유시민님 아들 낳았을 때 그 집 도우미를 하셨데요.
그런데 퇴근 길에 늘 유시민씨가 손수 지하철역까지 라이드 하셨다고 (댁에서 지하철역이 좀 애매한 거리였다나봐요)
그래서 그 분이 날마다 그러실 필요 없다고 사양하니, 아주머니가 편하셔야 저희 와이프한테 더 잘해주실거라며 근무 종료할때까지 그러셨다고...
저는 살면서 정말 이해안되는 (그리고 억울한) 오해 중 하나가 유시민님이 거만하다는거예요.
이거야말로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8. 하오더
'16.5.22 11:48 PM (183.96.xxx.241)와 또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논리로도 뭐로도 반박할 수 없으니 눈에 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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