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누가 다녀가면 기분이 이상할까요..???

..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6-05-22 15:50:32

아까  올케랑 남동생이랑 다녀갔는데 평소에는 아버지랑 저 둘이 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한번씩 누가 다녀가면 기분이 이상할까요..???

뭔가 썰렁한 느낌이 더 드는 느낌 있잖아요

평소에는 둘이 사니까 모르다가손님오고 가면  하하호호 웃다가 그웃음이 사라지고 조용해지는

기분..??? 전 평소에 손님 오는거 좋아하거든요..

 아버지랑 둘이 사니까..가끔은 집에 누가 오는게 좋더라구요..ㅋㅋ

평소에는 절간 같이 조용하다가 누가 오면 시끌벌쩍한게 좋더라구요...

근데 가고 나면 이상하게 기분이 더 썰렁한 느낌이 들까요..

82쿡님들은 어때요..??

식구들이 많으면 별로 안그럴것 같은데 평소에도 시끌벌쩍할테니까요..ㅋㅋ

혼자 사시거나 2식구 사는 분들은 어때요..??


IP : 58.237.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3:5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바로 든 자리는 없어도 난자리는 있단거죠.

  • 2. ....
    '16.5.22 3:55 PM (59.15.xxx.86)

    저는 누가 와서 떠들석 할 때도 좋지만
    가고 남 뒤 정적이 더 좋다는...
    다 성격이죠.

  • 3.
    '16.5.22 3:55 PM (121.129.xxx.216)

    누가 오는것은 좋고요 왔다 가는것은 더 좋아요 부부 둘이 사는데 늙어서 그런가 사람들 오면 식사 대접하기가 부담스러워서요
    어차피 사람은 외로운 존재라서요

  • 4. ,,,
    '16.5.22 3:55 PM (58.237.xxx.112)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진짜 싫은것 같아요..ㅠㅠㅠ근데 딴분들은 어때요..?? 예전에 식구들 다 같이 살때는 안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돌아가시고 남동생 장가가고분가하고 .... 이러니까 이런 느낌 더 들더라구요.

  • 5. ,,,
    '16.5.22 3:56 PM (58.237.xxx.112)

    그 느낌 진짜 싫은것 같아요..ㅠㅠㅠ근데 딴분들은 어때요..?? 예전에 식구들 다 같이 살때는 안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돌아가시고 남동생 장가가고분가하고 .... 이러니까 이런 느낌 더 들더라구요.젊은저도 이런 느낌 싫은데 나이드신 어른들은 혼자 사시는분들은 이런 느낌 진짜 넘 싫을것 같아요.

  • 6. 기가
    '16.5.22 4:05 PM (222.98.xxx.28)

    기가 빠져나가는 기분

  • 7. 뻘답
    '16.5.22 4:13 PM (203.247.xxx.210)

    저는 보면 반갑고 가면 더 편안한데....
    사람마다 다른 듯 합니다

    원글님은 좋은 사람(들)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8. ㅁㅁ
    '16.5.22 4:1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왜 짠 할까요 ㅠㅠ
    젊은친구가 볶작거림이 그립군요
    엄마가 겪으실 심정을 딸래미가 대신하고있는거네요
    토닥 토닥

  • 9. ....
    '16.5.22 4:37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그런 느낌이 있어야 손님 오시는 수고를 즐길 수 있어요

  • 10. ....
    '16.5.22 4:37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그런 느낌이 있어야 손님 모시는 수고를 즐길 수 있어요

  • 11. 그런말 있잖아요
    '16.5.22 5:17 PM (112.140.xxx.23)

    손님 오면 반갑고
    가는 뒷모습은 넘 아름답다고...

    아마 결혼해서 자식 출가시킨뒤
    집 방문하면 아실듯요~~

  • 12. . .
    '16.5.22 6:44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

    에고 내 맘이 짠하네요. 님 좋은분 만나결혼하고자녀 많이 낳고 다복하게 잘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685 부산분들 중에 미술전공 하신 분들~^^ 2 러브빌보 2016/05/23 761
559684 이수근씨.. 37 ㅠ.ㅠ 2016/05/23 12,519
559683 아이가 또 제 돈에 손을 댄것 같아요,, 28 ........ 2016/05/23 5,740
559682 달빛도 되게 밝아요 2 2016/05/23 552
559681 아이 내성발톱 병원 어디로 가야나요? 3 ... 2016/05/23 5,081
559680 북리뷰: 5.18광주항쟁을 그린 한강의 ‘소년이 온다’ 2 light7.. 2016/05/23 835
559679 최근에. 폐차해 보신 분 경험 좀 나눠 주세요 9 올드카 2016/05/23 1,161
559678 택배방문접수하려는데 가격대가 얼마인가요? 6 대한통운, .. 2016/05/23 863
559677 달걀 담아 내는 그릇을 뭐라고 6 하죠? 2016/05/23 1,664
559676 동향 1층 처음 살아보는데 에어컨 문제 5 ... 2016/05/23 1,124
559675 아이 양가부모 도움 안받고 키울 수 있나요? 30 how 2016/05/23 3,131
559674 아이가 명문고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28 유치하지만 2016/05/23 5,332
559673 냉면샀어요. 2 ... 2016/05/23 1,294
559672 면세점이랑 쇼핑몰이랑 금액 비슷하나요? 2 열매사랑 2016/05/23 770
559671 짜증나는 논쟁이 '가사노동' 1 ........ 2016/05/23 709
559670 최근에 야식먹어 찐 살을 뺐는데요 4 다이어트 2016/05/23 2,175
559669 디마프 예상 (맞을까요? 맞았으면 좋겠는데...) 12 혹시 맞을까.. 2016/05/23 4,655
559668 폐경증상? holly 2016/05/23 1,289
559667 수입 레이스접시 사려니, 종류가 많아요 로미 2016/05/23 658
559666 버리는음식 냉동하면.. 단점이 4 ㅇㅇ 2016/05/23 1,538
559665 지하철 탔는데 어린 여고생들에게 추파던지는 노인네 11 에휴시러 2016/05/23 3,294
559664 특성화고 전교 1등은 대학가기 쉽나요? 8 전략 2016/05/23 5,837
559663 장염이 하루만에 나을 수 있나요? 1 장염 2016/05/23 1,793
559662 겟살레 - 사회간접자본 빈곤은 호남차별에서 뺀다고? 1 실체 2016/05/23 465
559661 요리 용어 al dente , al dante ? 2 ........ 2016/05/23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