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에 하루종일 땀이 너무 많이 흐릅니다.
겨울에도 추운데도 잘 그런 편인데,
햇빛도 안 드는 방에 있어도 요며칠 특히 심하네요 ㅠㅠ
땀이 너무 나서 발이 춥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키도드 조금만 두드리고 나면 키보드가 흥건하고;; 책 보다 보면 책이 축축해요.
어제는 손을 배에 올려놓고 무한도전 웃으면서 보다가 일어났는데,
옷이 너무 많이 젖어 있는 거예요 ;;;;
그래서 땀 난 건 생각도 못하고, 내가 뭘 쏟았나 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 일 없고, 땀 때문이더라구요.
손발 다한증 고치신 분 ㅠㅠ 어떻게 나으셨나요.
이번주엔 종일 땀을 흠뻑 쏟곤 했는데 어제는 저녁되니까 탈수현상처럼 어지럽고 얼굴도 저릿저릿하고
몸에 힘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어디 가서 악수를 청하시거나 물건 건네줄 때면 참 당황스럽고 민망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