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어마이프렌즈의 신구 할배..ㅎㅎㅎ

zzz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16-05-22 15:01:40

연기가 넘 실감나요

그 나이때의 찌질하고 권위적이고 말많은 할배역할을

어찌 그렇게 실감나게 하시는지..ㅎㅎㅎ


나문희 여사가 도라지 무침하다가 던진 그릇 주우면서

도라지 나물 주워먹는 장면이 아. 정말..ㅎㅎㅎ


오늘 새벅에 재방송을 봤는데

저는 고현정 씨가 두 여사 님이 자수하러 간다고 했을 때

택시 잡기 실패하고 뛰어가면서 이런저런 장면이 나올 때

그 장면에서 눈물이..ㅠㅠ


IP : 119.70.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6.5.22 3:0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얄밉고 짜증나요. ㅎㅎ
    원래 드라마 인물에 감정이입 안하는데 말이죠. ㅎㅎ

  • 2. ***
    '16.5.22 3:04 PM (211.172.xxx.246)

    저도 감탄하며 봅니다.
    주위에서 본 낯익은 케릭터...
    신구씨 정말 실감납니다~~

  • 3. ..
    '16.5.22 3:04 PM (211.187.xxx.26)

    전형적인 한국 아저씨 할아버지들 스타일을 완벽히 연기하시져^^

  • 4. 도라지였나요
    '16.5.22 3:05 PM (218.37.xxx.219)

    왜 난 무생채로 기억하고 있지????

  • 5. ㅡㅡ
    '16.5.22 3:09 PM (116.37.xxx.99)

    정말 저희시아버님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랍니다

  • 6. zzz
    '16.5.22 3:13 PM (119.70.xxx.170)

    218.37 / 무생채였나요?? 무를 써는 것은 봤는데
    암튼 도라지인지 무인지..그것 상관없고..ㅋㅋㅋ

  • 7. 얼굴 언저리에 묻은 양념
    '16.5.22 3:14 PM (118.217.xxx.58)

    한번에 성공했을까요?
    연기하면서면서도 많이 웃었을거 같아요.
    요즘 또 오해영과 디어 마이 프렌즈,미녀 공심이.
    볼 드라마가 많아서 그나마 덜 우울하네요.^^

  • 8. 생활연기 짱이죠~
    '16.5.22 3:15 PM (121.161.xxx.44)

    저도 반찬 주워먹는 장면 보고 진짜 웃었어요.

  • 9.
    '16.5.22 3:17 PM (211.218.xxx.247) - 삭제된댓글

    도라지 나물 던질 때 속이 다 시원했어요.
    기고만장하다 놀래서 걸러 어디있어?하고
    기가 팍 죽던데 저런 할배는 한 번씩 질러줘야
    하나봐요.

    그런데 나 문희씨가 정말 사람을 쳤어요?
    교도소에 있는 씬은 상상씬 아닐까요?

  • 10.
    '16.5.22 3:19 PM (211.218.xxx.247)

    도라지나물 던질 때 속이 다 시원했어요.
    기고만장하다 놀래서 걸레어디 있어? 하고
    귀가 팍 죽던데 저런 할배는 한 번씩 질러줘야 하나 봐요.
    그런데 나 문희 씨가 정말 사람을 쳤어요?
    교도소에 있는 신은 상상신 아닐까요?

  • 11. ㅋㅋ
    '16.5.22 3:2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대사도 입에 착착감기게 하심
    지랄방구를 뿡뿡껴

  • 12. zzz
    '16.5.22 3:25 PM (119.70.xxx.170)

    211.218 / 그 교도소 신은 상상이어요.
    그런데 사람을 친 게 아니지 않을까요??
    다음 회에 반전이 있을 것 같아요..^^

  • 13. 저는
    '16.5.22 4:00 PM (203.226.xxx.22)

    주현할배한테 잤냐고 묻는거
    넘 웃겨서 빵터졌어요 ㅎ
    그나이에도 그게 궁금한지
    어제도 물었자나요.

  • 14. 연기를
    '16.5.22 5:00 PM (178.190.xxx.213)

    너무 잘해서 화나고 얄미워요. 현실에 저런 할배들 많잖아요?
    직장에서 짤리면 좀 변하는 대본인가요?
    나문희님 너무 불쌍하네요. 연기도 짠하고 표정이며 ㅠㅠ.

  • 15. 지랄방구 뿡뿡
    '16.5.22 5:07 PM (1.234.xxx.84)

    신구 할아버지 비롯 연기신들의 각축전이네요...ㅋㅋ 가능하면 본방으로 꼭 챙겨보긴 하는데 재방 삼방 보고싶진 않으니 것도 참 신기해요.

  • 16.
    '16.5.22 10:44 PM (49.171.xxx.29) - 삭제된댓글

    딱 우리아빠같아요
    진짜 밥맛이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20 백화점문화센터 사주배워보시분~어때요? 1 Isabel.. 2016/08/24 840
589019 이 기사보니 욕 나와요 6 ... 2016/08/24 1,724
589018 [불청] 김국진 강수지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17 ㅇㅇ 2016/08/24 6,326
589017 2시에 대피훈련한다고 계속 방송하던데요 2 오늘 2016/08/24 1,374
589016 치과 방문후기.. .. 2016/08/24 847
589015 우리집 우환에 안부전화 한통 없는 친정 식구들 1 .. 2016/08/24 1,815
589014 선풍기가 이상해서 남편한테 좀 보라고 했더니.. 23 .. 2016/08/24 6,788
589013 첫 차를 보내는데 눈물이.. ㅠㅠ 42 잘 가 2016/08/24 6,637
589012 셀룰라이트 없어졌어요 드됴 ㅠ.ㅠ 20 2016/08/24 11,649
589011 한국만 며느리 도리 타령하나봐요 59 2016/08/24 6,592
589010 지금 다들 에어컨 키셨어요? 5 덥나요? 2016/08/24 1,705
589009 '안보 딜레마: 사드가 부를 재앙 [한겨레 다큐]' 2 외교적 위치.. 2016/08/24 422
589008 책을 찾고 있습니다. ... 2016/08/24 378
589007 집에서 먹을수 있는 간단&간편 식단 급구 9 간편식단 2016/08/24 2,299
589006 가생이닷컴 2016/08/24 430
589005 캡처도구 안카메라 잘 아시는 분~ . 2016/08/24 277
589004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변호사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13 30년 2016/08/24 3,886
589003 타파웨어 냉동용기랑 다른 용기들 가격대비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가을 2016/08/24 562
589002 방송에서 한 컵으로 여러 사람들이 나눠 마시네요 2 ?? 2016/08/24 957
589001 요즘 부동산 등기권리증 뒤에 첨부된 서류 뭐가 있을까요? 2 등기권리증 2016/08/24 1,548
589000 미국에서 사올만한 그릇 브랜드 있을까요? 3 oo 2016/08/24 2,147
588999 실내수영장에서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32 2016/08/24 6,901
588998 눈동자 점 2 2016/08/24 1,477
588997 급)빕스 상품권이 유효기간 지난걸... 16 난감 2016/08/24 2,810
588996 쌈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7 수육 2016/08/24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