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성인이 됐어도 어느정도 간섭은 필요

...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6-05-22 14:16:14

특히 따로 나가 사는 대학생 딸들 있으면 가끔 체크 하셔야해요 
그알...피해자 부모도 자기딸이 저러고 살았는지 꿈에도 몰랐잖아요 
한번만 주의깊게 체크 했어도 막았을일을... 
요새 연애 살인 이라고 하는 심각한 범죄들이 많은데....그 피해자 부모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사건 발생하고 자식 죽은다음에 
안거잖아요 
자식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간섭 하라는게 아니라...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최소한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것들이 있는데... 
무슨 프라이버시 침해 라는둥 자식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둥 하시는 분들 
심지어는 부모가 정신병 이라고 하신분들 있는데 
이번 그알...프로 보고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
자식있지만 철없는 부모들 여기 82cook 에도 생각 보다 많은것같아..참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IP : 70.70.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22 2:4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류의 글 참 짜증나요
    당사자도 말 안해주고 덮기만하는데
    부모가 상상이나 합니까?
    같이 살면서도 내자식 왕따 당하는것도
    잘 모르는 경우 수두룩한데 제발 입찬 소리 그만 하세요

  • 2. ....
    '16.5.22 2:46 PM (70.70.xxx.12)

    말 안한다고 영영 모릅니까?
    관심 가져 보세요
    분명 다른점이 있어요
    죽고 사는 자식 문제에 변명 따윈 필요 없죠

  • 3. ....
    '16.5.22 2:49 PM (70.70.xxx.12)

    옛날 방식이 구 시대적이고 필요없다
    하지만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교육방식 무시 하면 안됩니다
    따지고 보면 다 일리가 있어요

  • 4. dd
    '16.5.22 2:5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내참 동거한지 겨우 50일 넘엇고
    타국에서 사는 유학간 딸을 어찌 관리하나요?
    따라 다녀요?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몇년동안
    걸쳐 잇엇던 일도 아닌데 대체 그걸 어찌 아나요?
    말 안해주면요

  • 5. ....
    '16.5.22 2:54 PM (70.70.xxx.12)

    한번도 부모가 가보지 않았잖아요
    그냥 공부 잘하려니 한거 잖아요
    부모와 떨어져 살면 더 신경 써서
    사는곳도 가봐야 하잖아요

  • 6. 너나잘하세요
    '16.5.22 2:55 PM (121.148.xxx.18)

    그리 간섭을 하니까 성인이 되어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고요. 이건 사회적 성공하고도 아무 상관없어요. 부모의 극단적 간섭에 휘둘린 사람들은 그게 법조인이든, 의료인이든, 교수든 이상 행동을 합니다.
    교육이나 사회화란 이름의 간섭은 고딩까지입니다. 거기서 이미 제대로 교육되고 사회화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제 갈길 가는거고,, 그게 안된 사람은 걍 노답입니다.

  • 7. ....
    '16.5.22 2:57 PM (70.70.xxx.12)

    이번 그알...뿐만 아니라
    데이트 폭력 많아요...그게 살인으로도 이어 지고요
    어떤 겨우엔 부모와 같이 살아도 모르더라고요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간섭을 하다 보면
    자식들과 얼굴한번 말 한마디 더
    하지 않나요

  • 8. ....
    '16.5.22 3:00 PM (70.70.xxx.12)

    모든게 무관심에서 오는거예요
    성인이 됐으니까..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라고
    부모도 사람인지라
    그런 핑계가 편 하거든요

  • 9. ....
    '16.5.22 3:14 PM (70.70.xxx.12)

    어느 정도 간섭은 나쁜게 아니에요
    요즘은 성인식 치뤘으도 미성숙한 애들 천지 예요
    숫자놀음 하면 안돼죠...19살 ...성인?
    좀 제어 하는 사람이 있는거와 아무도 없는 거는 좀 다르죠

    어쨋든 자식이 개죽음 당하는것 보다는 났잖아요

  • 10. ㅇㅇ
    '16.5.22 3:23 PM (39.119.xxx.21)

    관심은 가지되 간섭은 안돼죠
    관심과 간섭은 다른거예요

  • 11. ...
    '16.5.22 3:36 PM (70.70.xxx.12)

    관심이던 간섭이던 애들하고 얼굴보며
    부모의 존재감을 좀 보이라는 뜻이예요
    꼭..이렇게 단어 하나하나같고 댓글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 있어..
    그럼 좀...나으신가?
    정확한 어휘를 전달 하시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이번 글 들은 전하고자 하는 말의 요점은 아시잖아요?

  • 12. ㅇㅇㅇ
    '16.5.22 3:40 PM (202.150.xxx.173)

    극단적간섭에시달리면어떻게되느느데요?

  • 13. ,,,,,
    '16.5.22 4:09 PM (39.118.xxx.111)

    저는 찬성합니다
    자식이 어떻게 사는지는 꼭 알아야 합니다

  • 14. ....
    '16.5.22 6:05 PM (118.176.xxx.128)

    그냥 케이지에 가둬 키우시다가 적정한 나이가 되면 짝 지워 내보내시죠.
    학교에서 가는 수학여행가다가도 사망하는 나라인데 체크한다고 뭐가 예방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60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2016/05/24 521
560359 청소짱 사신 분들만 보세용 17 팔랑귀 2016/05/24 6,019
560358 강아지 자주 산책 시키면 ..발바닥이...(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11 비오다 갬 2016/05/24 3,486
560357 디마프가 공감이 되네요...- 정말 늙었나봐요... 6 ㅠㅠ 2016/05/24 2,937
560356 여의도 출퇴근하려는데 경기도나 인천 어느지역에 방구하면 좋을까요.. 8 . 2016/05/24 1,350
560355 우리 딸은 뭐가 문제일까요? 5 중2학년 2016/05/24 2,010
560354 교내 과학대회 최우수상 6 궁금 2016/05/24 2,549
560353 저축을 언제까지 할 수 있나요? 4 저축 2016/05/24 1,827
560352 결혼하니 차별이 더 심해지네요. 9 서러움 2016/05/24 4,041
560351 고1 일반고 여학생 어법 인강 추천요~~ 4 어법 2016/05/24 1,305
560350 티비서 본 의료와 간호관련 광고는 5 뭔가요? 2016/05/24 702
560349 신용카드 어디꺼 쓰시나요 5 2016/05/24 1,763
560348 딱 한곳만 이 잇몸이 부은상태 1 스켈링 2016/05/24 959
560347 4살 아이가 기운없이 자꾸 쳐지고 먹질 못하는데 8 dd 2016/05/24 1,627
560346 재혼한 엄마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요 2 궁금.. 2016/05/24 1,731
560345 층간소음.. 곧 만기가 다가오는데 18 이사 2016/05/24 2,592
560344 부산게스트하우스 2 123 2016/05/24 859
560343 지금 두부시금치 무침하면 4 고소 2016/05/24 926
560342 잠 쫒는 법 6 알려주세요 2016/05/24 789
560341 시럽페이 이벤트 이번주는 다우니 퍼퓸이네요~ 이브이마마 2016/05/24 595
560340 오해영에서 에릭하고 예지원 친남매인가요? 12 ... 2016/05/24 6,741
560339 신랑들 스스로 건강관리 얼마나 하시나요? 7 oo 2016/05/24 1,189
560338 바리스타 자격증관련 궁금해서요 4 궁금 2016/05/24 1,780
560337 40대아줌마 4개월 재밋게 일하고 6 콩000 2016/05/24 3,162
560336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를 사용한다는 저소득층 청소년 65 아이구 2016/05/24 1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