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성인이 됐어도 어느정도 간섭은 필요

...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6-05-22 14:16:14

특히 따로 나가 사는 대학생 딸들 있으면 가끔 체크 하셔야해요 
그알...피해자 부모도 자기딸이 저러고 살았는지 꿈에도 몰랐잖아요 
한번만 주의깊게 체크 했어도 막았을일을... 
요새 연애 살인 이라고 하는 심각한 범죄들이 많은데....그 피해자 부모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사건 발생하고 자식 죽은다음에 
안거잖아요 
자식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간섭 하라는게 아니라...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최소한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것들이 있는데... 
무슨 프라이버시 침해 라는둥 자식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둥 하시는 분들 
심지어는 부모가 정신병 이라고 하신분들 있는데 
이번 그알...프로 보고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
자식있지만 철없는 부모들 여기 82cook 에도 생각 보다 많은것같아..참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IP : 70.70.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22 2:4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류의 글 참 짜증나요
    당사자도 말 안해주고 덮기만하는데
    부모가 상상이나 합니까?
    같이 살면서도 내자식 왕따 당하는것도
    잘 모르는 경우 수두룩한데 제발 입찬 소리 그만 하세요

  • 2. ....
    '16.5.22 2:46 PM (70.70.xxx.12)

    말 안한다고 영영 모릅니까?
    관심 가져 보세요
    분명 다른점이 있어요
    죽고 사는 자식 문제에 변명 따윈 필요 없죠

  • 3. ....
    '16.5.22 2:49 PM (70.70.xxx.12)

    옛날 방식이 구 시대적이고 필요없다
    하지만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교육방식 무시 하면 안됩니다
    따지고 보면 다 일리가 있어요

  • 4. dd
    '16.5.22 2:5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내참 동거한지 겨우 50일 넘엇고
    타국에서 사는 유학간 딸을 어찌 관리하나요?
    따라 다녀요?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몇년동안
    걸쳐 잇엇던 일도 아닌데 대체 그걸 어찌 아나요?
    말 안해주면요

  • 5. ....
    '16.5.22 2:54 PM (70.70.xxx.12)

    한번도 부모가 가보지 않았잖아요
    그냥 공부 잘하려니 한거 잖아요
    부모와 떨어져 살면 더 신경 써서
    사는곳도 가봐야 하잖아요

  • 6. 너나잘하세요
    '16.5.22 2:55 PM (121.148.xxx.18)

    그리 간섭을 하니까 성인이 되어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고요. 이건 사회적 성공하고도 아무 상관없어요. 부모의 극단적 간섭에 휘둘린 사람들은 그게 법조인이든, 의료인이든, 교수든 이상 행동을 합니다.
    교육이나 사회화란 이름의 간섭은 고딩까지입니다. 거기서 이미 제대로 교육되고 사회화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제 갈길 가는거고,, 그게 안된 사람은 걍 노답입니다.

  • 7. ....
    '16.5.22 2:57 PM (70.70.xxx.12)

    이번 그알...뿐만 아니라
    데이트 폭력 많아요...그게 살인으로도 이어 지고요
    어떤 겨우엔 부모와 같이 살아도 모르더라고요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간섭을 하다 보면
    자식들과 얼굴한번 말 한마디 더
    하지 않나요

  • 8. ....
    '16.5.22 3:00 PM (70.70.xxx.12)

    모든게 무관심에서 오는거예요
    성인이 됐으니까..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라고
    부모도 사람인지라
    그런 핑계가 편 하거든요

  • 9. ....
    '16.5.22 3:14 PM (70.70.xxx.12)

    어느 정도 간섭은 나쁜게 아니에요
    요즘은 성인식 치뤘으도 미성숙한 애들 천지 예요
    숫자놀음 하면 안돼죠...19살 ...성인?
    좀 제어 하는 사람이 있는거와 아무도 없는 거는 좀 다르죠

    어쨋든 자식이 개죽음 당하는것 보다는 났잖아요

  • 10. ㅇㅇ
    '16.5.22 3:23 PM (39.119.xxx.21)

    관심은 가지되 간섭은 안돼죠
    관심과 간섭은 다른거예요

  • 11. ...
    '16.5.22 3:36 PM (70.70.xxx.12)

    관심이던 간섭이던 애들하고 얼굴보며
    부모의 존재감을 좀 보이라는 뜻이예요
    꼭..이렇게 단어 하나하나같고 댓글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 있어..
    그럼 좀...나으신가?
    정확한 어휘를 전달 하시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이번 글 들은 전하고자 하는 말의 요점은 아시잖아요?

  • 12. ㅇㅇㅇ
    '16.5.22 3:40 PM (202.150.xxx.173)

    극단적간섭에시달리면어떻게되느느데요?

  • 13. ,,,,,
    '16.5.22 4:09 PM (39.118.xxx.111)

    저는 찬성합니다
    자식이 어떻게 사는지는 꼭 알아야 합니다

  • 14. ....
    '16.5.22 6:05 PM (118.176.xxx.128)

    그냥 케이지에 가둬 키우시다가 적정한 나이가 되면 짝 지워 내보내시죠.
    학교에서 가는 수학여행가다가도 사망하는 나라인데 체크한다고 뭐가 예방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996 기아자동차 근처에 생기는 아파트인데, 페인트냄새날까요? 2 ... 2016/05/22 1,144
559995 급질..총각김치에는 양파 안넣나요? 5 -_- 2016/05/22 1,308
559994 시어머니편만 드는 남편.. 5 ..... 2016/05/22 3,525
559993 에효 공부하러도서관인데... 4 .... 2016/05/22 2,367
559992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모으는 시어머니 161 다른생각 2016/05/22 35,772
559991 옷장 정리 하는데..입을 여름옷이 정말 한개도 없네요 4 ... 2016/05/22 3,385
559990 문상시 묵념도 괜찮나요? 2 고맙습니다 2016/05/22 1,435
559989 천재인분들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15 놀람 2016/05/22 5,703
559988 아직도 살아 있는 역사 518 2016/05/22 430
559987 제가 티비 보고있는데 남편이 티비를 꺼버렸어요 8 티비도 못봐.. 2016/05/22 2,873
559986 유럽서 카페 (바리스타) 일하시는 분 계세요? 8 --- 2016/05/22 1,724
559985 44키로가 됐어요... 7 ㅇㅇ 2016/05/22 4,129
559984 초등 여아 친구관계에 대해 담임께 상담 드리려고 합니다. 12 ㅜㅜ 2016/05/22 5,552
559983 여름용 브래지어 뭐 쓰서요? 4 여름 2016/05/22 4,605
559982 mbc스페셜에서 모녀힐링프로젝트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1 mbc다큐스.. 2016/05/22 1,298
559981 아스타리프트 젤리 아쿠아리스타 쓰시는 분들 계시나요? bg 2016/05/22 513
559980 또 오해영 ost 랑 장면 넘 이쁘네요 6 ㅠㅠ 2016/05/22 2,052
559979 전자레인지 20리터 23리터 차이 많이나나요? 1 ... 2016/05/22 3,770
559978 다리가 저린 척주협착증 5 세렌디 2016/05/22 2,352
559977 설마 1 2016/05/22 627
559976 비싼아파트 25평 사는 사람들... 46 ... 2016/05/22 23,731
559975 방충망 새로 교체하면 2 ,, 2016/05/22 1,510
559974 사람들과 친분관계 맺는거 싫어하는 남편 왜일까요? 26 휴휴 2016/05/22 6,667
559973 내 일생 살면서 기막혔던 순간 1,2위를 다투는 사건 5 헛참나 2016/05/22 1,978
559972 스마트폰을 2g폰으로 변경가능한가요? 1 단순하게 2016/05/2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