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말을 해주나요 마나요 ㅡㅡ;;;
1. ᆞ
'16.5.22 1:52 PM (121.129.xxx.216)내버려 둬야지 뭐라고 얘기 하나요
2. ....
'16.5.22 1:55 PM (115.22.xxx.137)뭐라고 얘기하나요 2
님이 말 안하시면 본인이 그런줄 모르실겁니다
당신 옷차림이 이상하다는 이야기 듣는 순간부터 무지하게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하루종일 엉망이 되겠죠3. well
'16.5.22 1:56 PM (211.196.xxx.46)아침이니까 어딜 가느라 집에서 나온듯 했어요...우리 동네가 주택가라
그러니 이렇게 보인다 얘기해주면 옷 갈아 입고 외출하지 않았을까 해서요.4. 그냥
'16.5.22 1:58 PM (218.155.xxx.45)같은 여자니까 잠깐 말 할 시간적 여유가 되면
옷이 속이 많이 비쳐요 이런 말은 해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렇게 말해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면
아이쿠 죄송합니다 하면 되구요.
본인이 모를수도 있어요.
집안에서보다 바깥에서 잘비치잖아요.5. 저도
'16.5.22 2:01 PM (125.182.xxx.167)도저히 못참을 정도면 얘길 해요.
아니 나도 모르게 하게 돼요 ㅠ
저기ᆢᆢ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혹시 모르실까 싶어 드리는 말씀인ᆢ많이 비쳐요ᆢ
저도 그럴까봐 특히 여름 치마 입을 땐 항상 집에서 먼저 서너번 물어보고 확인해요.
안타깝네요.6. ㅇㅇ
'16.5.22 2:10 PM (59.28.xxx.143)저라면 정중히 조심히 내가 너를 걱정한다 혹시 알고있느냐는 늬앙스를 엄청나게 풍기면서 이야기 하겠어요.
이타심이 있으신 분이네요7. ㅇㅇ
'16.5.22 2:11 PM (49.142.xxx.181)저 경우는 뭐라고 얘기해주기가 어려워요.
뭐 치마가 안에 속바지 같은데 낑겨들어간정도라든지 지퍼가 열렸다든지
뭐가 묻었다든지 하는식으로 뭐라고 할말이 있음 해주는데
저런 총체적 난관은 말해주기가 곤란해요.. ;;8. ᆞ
'16.5.22 2:12 PM (121.129.xxx.216)겨울에 저녘 5시경 어스름할 무렵 앞에 가는 이삼십대 로 보이는 여자가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는데 치마 한자락이 펜티에 끼어 올라간걸
요새 유행이 저런가 보다 한참 보다가 얘기해 줬어요 요즘 젊 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얘기해 줬어요
남에게 얘기 해준다는게 어려워요9. ㅇㅇ
'16.5.22 2:19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이런 옷을 입고 나온다는 자체가 실수가 아니라 별 개념이 없어서이지 않을까요. 저는 누가 지적해주면 몹시 고맙습니다만.
10. 돼지귀엽다
'16.5.22 2:20 PM (211.36.xxx.47)실수인게 명백하면 말해줄텐데..
그런 노출은... 저같으면 모른 척 할 것 같어요.
제 직장동료가 탄력있은 검은색 니트를 입었는데
실내에선 몰랐다가
햇빛으로 나가니까 속이 다 보이더라고요.
근데 몸매도 좋겠다, 본인도 노출에 관대한편이니
그냥 모른척 했어요.
근데 나중에 식사하는데
브라끈이 보이더라고요.
그거는 나가면서 살짝 정돈해줬어요.
고마워하더라고요..11. 가끔
'16.5.22 2:48 PM (39.7.xxx.199)난 보여도 된다 생각하는데 지적하면 그 자체가 민망한 경우도 있어요. 팬티에 치마단이 낀거 정도는 모를까 노출 어느정도 예상하고 입고 나온건 두세요.
12. . .
'16.5.22 2:49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그정도로 보이는지 본인은 모를걸요. 입고 앞판 내려다 보면 모르잖아요. 말해주면 고맙죠.
13. 말해주세요
'16.5.22 2:55 PM (211.36.xxx.243)집에선 모를수 있어요
앉았을때 팬티 보이는것도 다리 딱 붙이고 앉으면 당연히 안보일줄알지 짐작도 못하고 있을꺼에요
근데 말해준다고 다른사람들리게나 시선집중될 상황 안민들고 어캐 말해주나 싶네요14. 그게..
'16.5.22 3:49 PM (222.98.xxx.28)젊은사람은 남이 그러고다니면
신경도 안써요 뒤에서 그냥 욕만하죠
그러나 나이먹으면
입이 근질근질한거예요 상관하고싶고
한마디해주고 싶어서
그경우 오지랖이 넓다에 해당됩니다15. 얘기는 안하는게 나을듯한데
'16.5.22 5:13 PM (1.232.xxx.217)젊은 아가씨들 의외로 짧은치마 입고 정면에서 다 보이는 건 잘 모르나보더군요. 일본에선 tv에 나온 장면중 그런것만 편집해서 잡지도 나온다는데..
보여주고 싶지 않은 이상 가방이나 손수건으로 가려야 안보인답니다. (딸들에게도 말해주세요)16. 하지마세요
'16.5.22 7:26 PM (175.126.xxx.29)해도 못알아들을거에요...둘다..
제가전에 82에서 말많았을때
진짜 애기엄마가 레깅스?도 아니고...
속옷같은 바지를 입었길래
그거 바지가....하여간 속옷아니냐? 뭐 그렇게 물었는데
정색하고 아니라고 딱 잡아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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