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암내 심해지나요?
30대 중반 넘으니 갑자기 암내가 심해져요
겨드랑이 냄새랑 거기 냄새요
겨드랑이는 매일 샤워하는데도 오후쯤 늘 그렇고
거기는 하루에 팬티를 몇장씩 갈아입는지 몰라요
내가 예민해졌나
긴가민가 했는데 냄새나는 건 확실히맞고
시기로는 35세이후부터 이러네요
노화의 한 현상인가요 아니면 건강이상증세인가?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1. ...
'16.5.22 11:08 AM (114.204.xxx.212)노화 걱정할 나인아닌대요 50 다되니 좀 그럴수 있는거 같아서 조심합니다만
2. .........
'16.5.22 11:11 AM (182.230.xxx.104)혹시 토마토 익혀서 드세요? 토마토 익혀 먹으면 일시적으로 암내와 유사한 냄새가 나요.
3. ...........,
'16.5.22 11:19 AM (222.107.xxx.241)토마토 익혀 먹음 ?
저 다시 살펴봐얄듯요
익혀먹는데~4. 토마토
'16.5.22 11:19 AM (181.233.xxx.36)냄새가 엄청 심해진 건 아닌데 나만느끼기에 확실히 진해져서요
토마토는 스파게티 할때 삶아먹긴 한데,
음식과 관련이 있를지도 모르겠네요5. ....
'16.5.22 11:27 AM (211.207.xxx.100)팬티 여러번 갈아입을 정도면 질염 치료받으심이...
6. 나이들면
'16.5.22 11:31 AM (160.13.xxx.206)체취들이 좀 역해지긴 하죠
근데 좀 빠르시네요 ㅎ
완전 유전적으로 암내나는 병은 아니신거죠?
겨드랑은 아침에 데오도란트 사용하면
땀은 날지언정 암내는 안나요. 전 스프레이 써요7. ..
'16.5.22 11:33 A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암내는 몰라도 음부관련이면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질염이 원인입니다.
남녀 성관계로 인한것이 아니라도
꽉낀 청바지나 항문과 가까운곳이 위치한곳이라
자주 걸리기 쉬우니까요
하루빨리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나으니 방치하지 마세요8. ..
'16.5.22 11:34 AM (112.140.xxx.23)암내는 몰라도 음부관련이면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질염이 원인입니다.
남녀 성관계로 인한것이 아니라도
꽉낀 청바지나 항문과 가까운곳이 위치한곳이라
자주 걸리기 쉬우니까요
하루빨리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나으니 방치하지 마세요
글구 자궁암검사는 무료이니
이참에 그거 받으시고 결과에 질염이라고 나오면 치료받는게 더 좋을거예요9. 맞아요
'16.5.22 11:42 AM (223.62.xxx.162)사촌언니들(다들40대) 앉아서 하는 얘기들이
늘 체취얘기더라구요
하루몇번씻어도 냄새가 역하고 ..
소변을봐도 그소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대요
근데 저도 30후반되어가고.. 애키우다보니
확실히 힘들어서그런지 ..땀냄새가 심하더라는 ㅜㅜ10. .
'16.5.22 1:09 PM (58.142.xxx.203)저도 삼십대 중반부터 겨드랑이와 발에 땀이 난다고 느꼈어요
그 전까진 별로 안나서 못 느꼈어요
땀 많이 나서 그런지 냄새도 나고요
입고 있던 티셔츠 벗어서 네크라인 근처 냄새 맡으면 냄새 많이 나고..11. 반대
'16.5.22 1:36 PM (220.117.xxx.66)전 그저그런 중성피부였는데 나이 드니까 건조해지더라고요...머리도 덜 떡지고, 뾰루지도 덜 납니다. 심지어 팬티가 더 깨끗. 분비물이 줄더군요. 땀도 덜 나고요. 그래도 나이 들면 냄새 난다고 해서 열심히 씻긴 하지만..마흔 후반이예요.
12. 여자분들은
'16.5.22 5:24 PM (1.232.xxx.217)5,60대까진 노화로 인해 남이 느낄 정도로 체취가 역한 사람은 잘 없던데요. 잘 씻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40대부터 모여앉아 그런 얘길 주고 받으니 참 그러네요. 그런 얘길 하기 시작하는 순간 나는 그런 류가 되는 것 같아서 전 안해요. 흰머리가 많이 난다ㅠ 이상으론 하기 싫어요 아직 한참 젊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110 | 학교 공개수업때 옷차림.. 5 | 학교 | 2016/10/16 | 5,671 |
607109 | 고딩딸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6 | ..... | 2016/10/16 | 1,237 |
607108 | 호텔에서 식사하고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팁은 어떻게 줘.. 1 | ㅇㅇ | 2016/10/16 | 1,544 |
607107 | 교포2세 아이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하세요? 22 | 고민 | 2016/10/16 | 6,570 |
607106 | 콜레스테롤 약 스타틴 안심해도 좋은가? (유투브) 3 | 큐큐 | 2016/10/16 | 1,778 |
607105 | 연애의 목적이요 2 | 영화 | 2016/10/16 | 1,307 |
607104 | 공항가는 길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1 | 생각하는 삶.. | 2016/10/16 | 1,905 |
607103 | 낙태가 불법이라면 남자의책임은? 15 | ㅌㄷ | 2016/10/16 | 2,171 |
607102 | 직장 다니시는 분들 구두 어떻게 신으세요?(구입 주기) 3 | ㅇㅇ | 2016/10/16 | 1,489 |
607101 | 19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 | 영화 | 2016/10/16 | 1,199 |
607100 | 김미화 남편 7 | 궁금 | 2016/10/16 | 7,455 |
607099 | 꽂혔습니다 꽂쳤습니다 맞춤법이요 4 | 맞춤법 | 2016/10/16 | 2,169 |
607098 | 다이어트후 먹고 싶은것 2 | 옐키 | 2016/10/16 | 996 |
607097 | ㅠㅠ 3 | 집나왔어요 | 2016/10/16 | 709 |
607096 | 매달 300만원 월세냐 5억이냐 1 | .. | 2016/10/16 | 3,091 |
607095 | 아이들 체했을때 쓰려고 사혈침 사려는데... 9 | 감사 | 2016/10/16 | 2,393 |
607094 | 중국인이여기오나요? 언어교환 하실분 1 | Jj | 2016/10/16 | 706 |
607093 | 홈쇼핑 정수기 대여..어디꺼 대여하세요? | 정수기 | 2016/10/16 | 415 |
607092 | 승마녀는 공부라도 못 해서 까이지 1 | ㅇㅇ | 2016/10/16 | 1,946 |
607091 | Khatia Buniatishvili 어느나라 이름인가요? 2 | 피아노 | 2016/10/16 | 1,297 |
607090 | 여러분은 세상이 무엇으로 돌아간다 보세요? 5 | ㅇㅇ | 2016/10/16 | 1,353 |
607089 | 학교에 문열고 수업 짜증나요 25 | 에비 | 2016/10/16 | 4,229 |
607088 | 인간은 혼자가 맞나봐요 6 | 세상은 | 2016/10/16 | 3,613 |
607087 | 아빠곰탕 같은 프랜차이즈는 육수 믿을만한가요? 2 | 요즘... | 2016/10/16 | 1,204 |
607086 | 조카(시댁,친정)생일도 챙기나요? 15 | ... | 2016/10/16 | 4,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