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언제 아프셨나 봤더니
딱55세요
그땐 나 하루를 돈돈 하지 않고 살아야지 했는데
중고등 애들 데리고 돈돈 하고 사네요
내 핸드백5만원짜리도 못사는
나이 70넘어서는 즐겁지 않을듯 ㅠ아파서
저희집은 60부터인거 같아서
지금 40중반 막 즐기며 살고픈데
해외도 한번도 못나감
일본이라도 갔다오고픈데
아울렛 입구에 어디 여행사 되있던데
가서 상담하고 그냥 가면 되나요?
지방이라서 남쪽요 .서울까지 가는것부터 문제일듯
암튼
큰애는 공부를 놨고ㅠ
작은놈은 이제 고1로 들어가니 올해뿐 데리고
어디갈수도 없는거 같고
전
애들 앞에 죄진것도 아닌데 학교끝남 종종걸음치며 밥 간식. 학원앞에 픽업하고
큰애때문에 정신과도 몇번간후로
제 삶은 피페해지고 사는 낙도 없으며
앞으로는 뭐 또 좋은날이 올까 그생각뿐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가고 파요.자식이 뭔지
자식 걱정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6-05-22 03:10:12
IP : 175.223.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2 3:13 AM (39.121.xxx.103)남쪽? 지방에서 출발하는 일본패키지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오프매장있는 여행사보다 소셜커머스에 해외여행 패키지로 쭉 한번 검색해보세요.
일본,중국,동남아는 저렴한거 많아요.2. ㅋㅋㅋ
'16.5.22 8:35 AM (180.92.xxx.57)저도 44살인데....해외비행기 못 탔어요....
어디 부끄러워 얘기는 못하겠는데 또 그게 부럽고 해외 나가보고 싶다 그런 생각도 딱히 안 드네요...
아이가 있으니 아이 땜에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저도 남쪽 지방이니깐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방도 저가항공 노선이 많아졌긴 한데 서울 못 따라가죠...^^3. . .
'16.5.22 9:03 AM (39.113.xxx.52)일본은 부산출발 많아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갔다오면 또가고싶고. . 별거 아니죠.4. 다녀오세요.
'16.5.22 9:16 AM (111.118.xxx.65)처음 여행이니 패키지로 싼거 알아보세요.
아니면 후쿠오카라도 다녀 오세요.
저가항공 타고 가서 하루 자고, 음식 사먹고 해 보세요.
돈 생가보다 얼마 안 듭니다.
일본 식당엔 혼자서 밥 먹고 맥주 한잔 하는 40대 50대 아줌마들 쉽게 볼 수 있어요.
1박2일 이라도 자신에게 '자유'를
우린 할 수 있습니다.5. 다녀 오심이
'16.5.22 3:06 PM (210.178.xxx.225)아이들 다 키운 다음에 다녀 오시라 하고 싶은데 님이 아이땜에 병원도 다니셨다 하니까 님 치료가 시급하네요.
치료 차원에서 다녀 오심이.
개인적으로 비행기 티켓과 숙소만 도와주는 카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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