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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친절한 남자 목격담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6-05-22 01:41:46
오늘 더워서 공원에 사람들 많았는데
강아지와 아기들이 많더라구요 토들러들~

그 중 말라뮤트 데리고 온 남자가 말라뮤트가 가만히 있게 시키고 자기두 옆에 앉아있어요
물론 풀밭이죠 ~

작은 개들 사이서 큰 개는 항상 튀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어떤 20대 커플이 다가와서 남자가 만져봐도되요?
이러니까

안친절한남자가

물어요

그러는거예요? ㅎㅎ

남자라서 못만지게하나보다 생각하고
어디갔다가 다시 공원지나가야해서
또 지나가는데
여태 공원에 있더라구요

이번엔 여대생들 사이에서 둘러싸여서
여자애들이 말라뮤트 만지고 사진찍고ㅎㅎ

아까는 무심한 표정으로
-물어요~

이러더니ㅎㅎ

20대남이 물어요? 되물어도
무심하게
-물어요

이랬거든요
웃겼어요 ㅎㅎ

남자나 커플에게만 안친절한 남자였나봐요~~~~
IP : 116.12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반응이에요
    '16.5.22 1:45 AM (39.121.xxx.22)

    웃길꺼까지야...

  • 2.
    '16.5.22 1:45 AM (116.125.xxx.180)

    왜 수정이 안되죠?
    폰이라 이상하게 써진부분인 많네요2번수정시도하는데 안되요

  • 3.
    '16.5.22 1:46 AM (116.125.xxx.180)

    1번댓글
    웃긴다는게 재밌다는건데요

  • 4. ..
    '16.5.22 2:29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커플에겐 냉정하군요.

  • 5. ..
    '16.5.22 2:31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그랬던 거였군요.

  • 6. 외국조사에
    '16.5.22 4:06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여자들에게 호감사는 방법중 하나가 애완견과 산책하는 거라더니...ㅎ

  • 7.
    '16.5.22 7:34 AM (223.33.xxx.58)

    ㅋㅋㅋㅋ웃긴사람이네요

  • 8. 예전
    '16.5.22 8:55 AM (58.227.xxx.77)

    직원중에 별로 였던 남자애가
    그러더라구요 여자들 꼬실려구
    ㄷㅐ형견 데리구 다닌다고 ㅋㅋ

  • 9. ㅎㅎㅎㅎㅎ
    '16.5.22 10:11 AM (222.111.xxx.19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너무 안친절해요ㅎㅎㅎㅎㅎ

  • 10. 머리 좋네요.
    '16.5.22 10:27 AM (218.234.xxx.133)

    재미있어요. 상상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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