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대 여자들은 남녀차별 잘 못느끼고 자랐나요?

...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6-05-22 01:14:24
남초보니까 이런 얘기가 다수던데
그런가요?
여자라서 불리한것 보다 유리한게 더 많은 시기
IP : 202.150.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지들꽃
    '16.5.22 1:17 AM (220.87.xxx.75)

    그건 불가능하죠. 남아선호사상 어느정도 주입받고 자라온 부모(어머니조차도) 들이 키워온 자식들이고...1980-1990년대 성비불균형 모르시나요? 그 때의 여아낙태는 누가 했으며, 지금 데이트폭력이다 뭐다하고 살인에 ...인터넷치면 쏟아져나오는 성추행 경험담은 한번도 안 읽어보셨나요?

  • 2. ...
    '16.5.22 1:18 AM (202.150.xxx.87)

    그럼 제 시대가 아니라서 모르는데 지금 5~60대인 분들도 어리고 젊은시절 저런소리 들었나요? 여자가 뭐가 차별받느냐

  • 3. ㅇㅇ
    '16.5.22 1:21 AM (203.234.xxx.138)

    지하철 같은데서 성추행 당한 경험이 없는 20대 여자는 한명도 없을거 같은데요

  • 4.
    '16.5.22 1:21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인데요.. 딸만 있는집이라 남녀차별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어요.
    결혼하고나서 멘붕.. ㅎㅎㅎ ^^;;

  • 5.
    '16.5.22 1:22 AM (118.34.xxx.205)

    전 결혼전까진 거의 못 느꼈는데
    결혼후부터 며느리 역할하면서 느꼈네요.
    시가만 가면 뭔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지위.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사위와 아들은 우대받고
    며느리와 딸은 하급취급.
    며늘은 시집 식구에게 노 라고 하면 안되는 분위기.

  • 6. 가정
    '16.5.22 1:25 AM (119.195.xxx.33)

    가정 내에선 그럴 수 있어요. 저 포함..
    근데 사회에선 그럴 수가 없죠.
    어쩌면 가정 내에서 겪지 못 했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서 겪은 남녀차별이 더 크게 느껴지는 세대겠죠.

  • 7. ...
    '16.5.22 1:29 AM (222.234.xxx.110)

    사회생활 안해보면 모르죠.
    직장생활하고 사회생활 해보면,
    그때야 알게 되는거죠.
    아, 난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남자는 남자였고, 나는 여자였구나.

  • 8. 원래
    '16.5.22 1:34 AM (73.199.xxx.228)

    서로들 내가 더 불리하고 억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여자들은 남들 다 군대가는데, 게다가 기간도 짧아진 거 혼자만 힘들고 억울하다고 한다고 하고 남자니 각종 범죄에 덜 당한다고 생각하고
    남자들은 여자라서 힘든 일도 돈 드는 일도 다 빠지고 집에서 애나 보고 애 학교가면 아줌마들 만나서 노는데 뭐가 힘드냐고 생각하고...
    뭐 그런거죠.

  • 9.
    '16.5.22 1:40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저 30대 후반이고 남동생 있는데 차별 받았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어요. 제가 장녀이고 공부를 더 잘해서 지원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결혼할때 집도 같은 평수 같은 가격으로 받았어요.

    친정엄마가 제 아이들 돌보는데 도움 주시니 이부분도 남동생보다 더 많이 받았네요.

  • 10.
    '16.5.22 1:41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저 30대 후반이고 남동생 있는데 차별 받았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어요. 제가 장녀이고 공부를 더 잘해서 지원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결혼할때 집도 같은 평수 같은 가격으로 받았어요.

    친정엄마가 제 아이들 돌보는데 도움 주시니 이부분도 남동생보다 더 많이 받았네요.

    사회는 또 다른 문제긴 하죠 ㅎㅎ 직급 낮을땐 몰랐는데 얼라갈수록 보이더라고요.

  • 11. ..
    '16.5.22 2:0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윗님은 부럽네요. 전 40인데 집에서 남녀차별 지독하게 받고 자랐습니다.

  • 12. ..
    '16.5.22 2:28 AM (112.187.xxx.76)

    30초인데요..아들타령하던 할머니 빼고는..학교나 가정내에서는 차별없이 지냈지만.. 사회 나가서 많이 느꼈어요. 입사한 다음날 너 결혼하면 일 관둘거냐 이말 들었고 너는 여자니까 힘든일 안시킬게 하면서 하찮은 일 받았구요. 제 한계를 미리 단정짓고 대하더라구요. 대기업이었는데 여자팀장 드물구요. 친구들보면 많이 변했어도 육아는 여전히 여자몫이에요. 지하철 버스에서 험한꼴 많이 당했어요. 바지내리고 거기 보여주는 미친놈들. 신고한다고 화냈더니 ㅅㅂㄴ 이런 욕하면서 따라오던데요.. 그런 욕먹어본거 처음이었어요. 그다음부턴 두려워서 잘 맞서지도 못합니다.

  • 13. ..
    '16.5.22 2:46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30대에요. 워낙 집에선 차별 없이 컸지만 그래도 아들 안 시키는 일은 여자애라고 시키는 거 있죠. 심한 편은 아니었고 부모님 나이가 있으시니까.. 사회 나가면서 남녀차별 많이 생각했어요. 서로 느끼는 불평등이 많이 다르겠죠. 다만 여자가 제 손으로 밥 벌어먹고 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은 많이 해요. 남자들도 인정할 걸요. 공채과정에서 필기에서 여자들한테 밀리는 거. 어쩌다 보니 필기 뚫고 저 빼고 다 남자들과 어울려 면접 간 적이 몇번 있는데 그럴 때마다 면접관 중에 여자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결과가 좀 달랐을까 생각 많이 했어요. 차별이라고까진 말할 수 없고 다만 아쉬웠습니다.

  • 14. wii
    '16.5.22 3:18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40대 싱글인데 전혀 차별없었어요. 사회에서도 차별 없고요. 오로지 능력에 따른 차별만 있어요. 결혼했으면 달랐을텐데 아직까진 전혀 못 느끼고 살아요. 남자들 많이 만나고 상대하는데 사회적지위와 능력있으면 남자들이 오히려 바로 꿇어요.

  • 15. ㅇㅇ
    '16.5.22 4:43 AM (211.36.xxx.88)

    지금 10세 이하는 차별 줄었어요.
    20대는 심할걸요? 아예 낙태하던 시기라..

    저 30대 중반인데 딸이라고 일시키진 않았어요.
    근데 유학 오빠만 보냈고 클때 용돈 차이 심했어요.
    아들이라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심.
    결혼비용은 똑같이 지원해주신다 했지만 뒤로 오빠한테 더 간거 모른척 하는중.

    사회나가서는 남자하는거1.5배하면 비슷하게 인정받아요.
    구조조정할때 여자부터 자르니..정말 딱 나만 할수있는일을 해야해요.(꼭 전문직 아니더라도요 두각을 나타내야함)

    참고로 저 20대 초중반쯤부터 인터넷에 요즘여자들 이런들 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타겟은 결혼적령기 여성 이라는 공통점이 ㅋㅋㅋ
    지금보니 좀 웃기다는..

  • 16. withpeople
    '16.5.22 7:49 AM (72.38.xxx.114)

    30초반이고요.
    딸만 둘인 집인데 할머니에게서 자라서 사촌오빠랑 비교 엄청 당했고요. (제가 공부도 훨씬 잘했고 더 똑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년은 공부만 할 줄 알지 여자구실 못한다 이런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여기 올라온 댓글처럼 성희롱/성추행이야 수도 없어서 말하면 입아프고요.
    가장 결정적인 건 취업때죠. 남자인게 스펙이죠. 취업은.

  • 17. 아뇨
    '16.5.22 9:32 AM (175.223.xxx.136)

    여자가 유리한게 더 많고(?) 심지어 군대도 갔다와야 되는데도
    남자들은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기 싫답니다.
    남자가 세상살기 더 유리하고 편하다는거겠죠?

  • 18.
    '16.5.22 9:49 AM (1.241.xxx.88)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고 부모님포함 집안 어르신들이 여자라고 더 귀하게 대해주셨어요.
    남자형제와 사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근데 친구들 경우봐도 대부분 중산층집안이라그런지 남녀차별 받은 경우는 열에 한두명 정도밖에 없구요.

  • 19.
    '16.5.22 9:50 AM (1.241.xxx.88) - 삭제된댓글

    리리 님 환영합니다.
    마이홈 쪽지 로그아웃
    [ 회원정보수정 ]
    Banner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유상무 여자친구 디스패치 인터뷰 떴네요
    [긴급속보] 유상무는 양다리였다 ㄷㄷㄷㄷㄷ
    애아빠가 애혼자서 병원 진료소에 들어가게했어요
    안재현 빈티나요.ㅡ.ㅡ;;
    대형견 안락사(본문 펑함)
    저는 서 가 들어간 이름이 불편해요
    그것이 알고 싶다.
    무한도전 김희애
    유상무 쓰레기네요 증말.
    남편이술마시고오줌쌌어요 빡치네요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목 : 요즘 20대 여자들은 남녀차별 잘 못느끼고 자랐나요?

    ...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6-05-22 01:14:24
    남초보니까 이런 얘기가 다수던데
    그런가요?
    여자라서 불리한것 보다 유리한게 더 많은 시기
    IP : 202.150.xxx.87
    가입신청
    안동산마 안동산지 마촌농산
    ㅡ2015년 햇마출하ㅡ안동 산마,장마,마촌농산, 연중판매,직거래, 선물용, 실속용
    machon.co.kr
    건강 뽕나무 정우당
    국산 100%, 몸속 힐링, 건강 한방차, 뽕나무 전문, 즉시배송.
    www.herbseoul.com
    안동산마 쿠팡
    인기 간식,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건강식품, 음료 특가, 쿠팡맨이 로켓배송!
    www.coupang.com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양지들꽃
    '16.5.22 1:17 AM (220.87.xxx.75)
    그건 불가능하죠. 남아선호사상 어느정도 주입받고 자라온 부모(어머니조차도) 들이 키워온 자식들이고...1980-1990년대 성비불균형 모르시나요? 그 때의 여아낙태는 누가 했으며, 지금 데이트폭력이다 뭐다하고 살인에 ...인터넷치면 쏟아져나오는 성추행 경험담은 한번도 안 읽어보셨나요?
    ...
    '16.5.22 1:18 AM (202.150.xxx.87)
    그럼 제 시대가 아니라서 모르는데 지금 5~60대인 분들도 어리고 젊은시절 저런소리 들었나요? 여자가 뭐가 차별받느냐
    ㅇㅇ
    '16.5.22 1:21 AM (203.234.xxx.138)
    지하철 같은데서 성추행 당한 경험이 없는 20대 여자는 한명도 없을거 같은데요

    '16.5.22 1:21 AM (182.224.xxx.25)
    30대 후반인데요.. 딸만 있는집이라 남녀차별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어요.
    결혼하고나서 멘붕.. ㅎㅎㅎ ^^;;

    '16.5.22 1:22 AM (118.34.xxx.205)
    전 결혼전까진 거의 못 느꼈는데
    결혼후부터 며느리 역할하면서 느꼈네요.
    시가만 가면 뭔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지위.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사위와 아들은 우대받고
    며느리와 딸은 하급취급.
    며늘은 시집 식구에게 노 라고 하면 안되는 분위기.
    가정
    '16.5.22 1:25 AM (119.195.xxx.33)
    가정 내에선 그럴 수 있어요. 저 포함..
    근데 사회에선 그럴 수가 없죠.
    어쩌면 가정 내에서 겪지 못 했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서 겪은 남녀차별이 더 크게 느껴지는 세대겠죠.
    ...
    '16.5.22 1:29 AM (222.234.xxx.110)
    사회생활 안해보면 모르죠.
    직장생활하고 사회생활 해보면,
    그때야 알게 되는거죠.
    아, 난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남자는 남자였고, 나는 여자였구나.
    원래
    '16.5.22 1:34 AM (73.199.xxx.228)
    서로들 내가 더 불리하고 억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여자들은 남들 다 군대가는데, 게다가 기간도 짧아진 거 혼자만 힘들고 억울하다고 한다고 하고 남자니 각종 범죄에 덜 당한다고 생각하고
    남자들은 여자라서 힘든 일도 돈 드는 일도 다 빠지고 집에서 애나 보고 애 학교가면 아줌마들 만나서 노는데 뭐가 힘드냐고 생각하고...
    뭐 그런거죠.

    '16.5.22 1:41 AM (223.62.xxx.13)
    저 30대 후반이고 남동생 있는데 차별 받았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어요. 제가 장녀이고 공부를 더 잘해서 지원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결혼할때 집도 같은 평수 같은 가격으로 받았어요.

    친정엄마가 제 아이들 돌보는데 도움 주시니 이부분도 남동생보다 더 많이 받았네요.

    사회는 또 다른 문제긴 하죠 ㅎㅎ 직급 낮을땐 몰랐는데 얼라갈수록 보이더라고요.
    ..
    '16.5.22 2:08 AM (219.241.xxx.147)
    윗님은 부럽네요. 전 40인데 집에서 남녀차별 지독하게 받고 자랐습니다.
    ..
    '16.5.22 2:28 AM (112.187.xxx.76)
    30초인데요..아들타령하던 할머니 빼고는..학교나 가정내에서는 차별없이 지냈지만.. 사회 나가서 많이 느꼈어요. 입사한 다음날 너 결혼하면 일 관둘거냐 이말 들었고 너는 여자니까 힘든일 안시킬게 하면서 하찮은 일 받았구요. 제 한계를 미리 단정짓고 대하더라구요. 대기업이었는데 여자팀장 드물구요. 친구들보면 많이 변했어도 육아는 여전히 여자몫이에요. 지하철 버스에서 험한꼴 많이 당했어요. 바지내리고 거기 보여주는 미친놈들. 신고한다고 화냈더니 ㅅㅂㄴ 이런 욕하면서 따라오던데요.. 그런 욕먹어본거 처음이었어요. 그다음부턴 두려워서 잘 맞서지도 못합니다.
    ..
    '16.5.22 2:46 AM (119.192.xxx.73)
    30대에요. 워낙 집에선 차별 없이 컸지만 그래도 아들 안 시키는 일은 여자애라고 시키는 거 있죠. 심한 편은 아니었고 부모님 나이가 있으시니까.. 사회 나가면서 남녀차별 많이 생각했어요. 서로 느끼는 불평등이 많이 다르겠죠. 다만 여자가 제 손으로 밥 벌어먹고 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은 많이 해요. 남자들도 인정할 걸요. 공채과정에서 필기에서 여자들한테 밀리는 거. 어쩌다 보니 필기 뚫고 저 빼고 다 남자들과 어울려 면접 간 적이 몇번 있는데 그럴 때마다 면접관 중에 여자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결과가 좀 달랐을까 생각 많이 했어요. 차별이라고까진 말할 수 없고 다만 아쉬웠습니다.
    ㅇㅇ
    '16.5.22 4:43 AM (211.36.xxx.88)
    지금 10세 이하는 차별 줄었어요.
    20대는 심할걸요? 아예 낙태하던 시기라..

    저 30대 중반인데 딸이라고 일시키진 않았어요.
    근데 유학 오빠만 보냈고 클때 용돈 차이 심했어요.
    아들이라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심.
    결혼비용은 똑같이 지원해주신다 했지만 뒤로 오빠한테 더 간거 모른척 하는중.

    사회나가서는 남자하는거1.5배하면 비슷하게 인정받아요.
    구조조정할때 여자부터 자르니..정말 딱 나만 할수있는일을 해야해요.(꼭 전문직 아니더라도요 두각을 나타내야함)

    참고로 저 20대 초중반쯤부터 인터넷에 요즘여자들 이런들 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타겟은 결혼적령기 여성 이라는 공통점이 ㅋㅋㅋ
    지금보니 좀 웃기다는..
    withpeople
    '16.5.22 7:49 AM (72.38.xxx.114)
    30초반이고요.
    딸만 둘인 집인데 할머니에게서 자라서 사촌오빠랑 비교 엄청 당했고요. (제가 공부도 훨씬 잘했고 더 똑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년은 공부만 할 줄 알지 여자구실 못한다 이런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여기 올라온 댓글처럼 성희롱/성추행이야 수도 없어서 말하면 입아프고요.
    가장 결정적인 건 취업때죠. 남자인게 스펙이죠. 취업은.
    아뇨
    '16.5.22 9:32 AM (175.223.xxx.136)
    여자가 유리한게 더 많고(?) 심지어 군대도 갔다와야 되는데도
    남자들은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기 싫답니다.
    남자가 세상살기 더 유리하고 편하다는거겠죠?

    '16.5.22 9:49 AM (1.241.49.88)삭제
    30대 중반이고 부모님포함 집안 어르신들이 여자라고 더 귀하게 대해주셨어요.
    남자형제와 사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근데 친구들 경우봐도 대부분 중산층집안이라그런지 남녀차별 받은 경우는 열에 한두명 정도밖에 없던데요.

  • 20.
    '16.5.22 9:50 AM (1.241.xxx.88)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고 부모님포함 집안 어르신들이 여자라고 더 귀하게 대해주셨어요.
    남자형제와 사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근데 친구들 경우봐도 대부분 중산층집안이라그런지 남녀차별 받은 경우는 열에 한두명 정도밖에 없더군요.

  • 21.
    '16.5.22 9:52 AM (1.241.xxx.88)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고 부모님포함 집안 어르신들이 여자라고 더 귀하게 대해주셨어요.
    남자형제와 사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근데 친구들 경우봐도 대부분 중산층집안이라그런지 남녀차별 받은 경우는 열에 한두명 정도밖에 없었는데
    드라마나 인터넷은 딴세상이더군요.

  • 22. 낙태
    '16.5.22 11:56 AM (211.205.xxx.222)

    지금 20대 중반 30대들이 태어날 때 남자아이 아니라서 낙태하는 사람 참 많았어요
    제 친구중에도 많았구요
    시엄니 구박도 있지만 자신이 꼭 아들 낳아야 겠다는 생각에 그런 사람들도 많았어요
    딸둘에 막내 아들은 아마 대부분 그런 케이스일겁니다.

    대한민국의 여자중에 성추행 한번도 안 당해본 사람 손들어 봐라고 하면
    한 사람도 없을 거란말에 100%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985 롯데온) 수입 냉동 오겹살 쌉니다 1 ㅇㅇ 21:18:30 158
1607984 신용카드 빚이 1억5천인데 또 카드 만든 남편 11 ㅇㅇ 21:16:37 800
1607983 새옷봉투를 찾았는데도 찝찝하네요.. 5 .. 21:14:08 501
1607982 매일 비타민음료 마시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 21:14:05 66
1607981 며느리 시가 오는거 불편해 하는 어머니 없나요? 4 ... 21:13:26 508
1607980 덕질하는거 장난아니네요. 6 .. 21:08:27 729
1607979 저 갑자기 두근거리고 안절부절 왜 이러죠? 2 호기심양 21:08:13 369
1607978 노후에 잘 사는 2가지 조건 5 2가지 21:07:13 1,546
1607977 토플 홈에디션,, 준비물? 토플 21:06:08 68
1607976 밥할 때 카무트 섞어서 하면 어디에 좋은가요? 3 카무트 21:02:56 358
1607975 Pd수첩 버닝썬 놓친 이야기 같이 봐요. 지금 해요. 1 Pd 20:57:58 380
1607974 스포츠계도 제발 달라지길 3 ㄴㄴ 20:56:34 319
1607973 반반결혼 남자 쪽 반응은 고무줄 기준, 무척 편하군요 19 하하하 20:55:49 937
1607972 시부는 시모 친정을 평생 두 번인가 갔대요 5 20:55:26 858
1607971 치아교정, 금속알러지 1 치과 20:53:09 214
1607970 홈플 몽블라제 케잌 먹을만 한가요 1 케잌 20:52:45 225
1607969 결정사 아니고 소개팅 업체 이용도 인식이 안좋은가요? , , 20:50:28 135
1607968 눈밑 불룩살 시술 뭐해야하나요? 3 ... 20:48:01 651
1607967 문수리?도어락수리? 4 .. 20:29:44 297
1607966 거친 타일인데 얼룩이 발을 씻자 때문인가? 3 20:27:36 1,016
1607965 밑에 시청역사고 영상볼때 조심하세요. 3 맛간장 20:25:56 2,744
1607964 (혐주의) 이 여성 분 진짜 겨우 살았네요 (시청역 사고) 21 시청역 20:21:59 5,416
1607963 해외여행가면 때때마다 직원들 선물사와야하나요? 25 여행중독 20:13:05 1,696
1607962 신비복숭아 상품급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5 이야오 20:13:01 1,081
1607961 대치동에서 사립초를 보내면 어떤 경우 인가요? 9 대치동 20:02:38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