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마닐라에 있는 오리지날 샹글릴라 호텔 가보고 놀랐어요.
10대 소녀들이 오뒤꾸튀르 입고 파티하더군요. 진짜 드레스...
필리핀 곳곳에서 자가용 비행기인지, 헬리콥터 타고 온다고...
그때 알았어요. 세상에는 저런 부자들도 있구나...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호텔 안에 있는 것 첨 봤어요 그때....
제법 귀가 트인 편인데 호텔 오케스트라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연주실력 좋았던 걸루 기억나요!
그러다, 이즈라 무헤레스섬의 빌라 롤란디에 가서 휴가는 이렇게 보내는 거다라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부틱호텔이라는 게 서비스를 가족처럼 편하게 해주더군요.
저같은 소시민도 계층적 위화감 이런 거 없이 편하게 지냈어요. 한가로움을 즐긴 기억이 좋았던 호텔요....
혹시, 이런 좋은 호텔 소개 해주실래요?? 어디에 있는 거구, 추천 이유 포함요~~
82에 워낙 다양한 분들 들어오시니까 아시는 분 있으실 것 같아요^^
제 비짓리스트 중에 하나는 지상낙원이라는 에쿠아도로 휴양지에 가보는 것입니당!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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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캔쿤 근처, 빌라 롤란디 아시는 분 있으세요?
추천요~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6-05-21 21:44:49
IP : 223.39.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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