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다는데도 '주세요' 하는건 뭔가요?

ㅎㅎ호 조회수 : 6,092
작성일 : 2016-05-21 16:52:47
등기 우편물 찾으러 우체국 갔는데요
아이 명의라 보호자가 찾으려면 가족관계서가 필요하대요
제가 그러냐고 몰랐다고 안가져왔다고 하니까
민원실 사람이 손가락으로 그 문구를 가르키면서
가족관계서 주세요-- 그러네요.
????
없다는데 안가져왔다는데 알면서 왜 달라는거에요?
IP : 119.66.xxx.9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1 4:56 PM (119.70.xxx.204)

    갖고오라는거아닌가요?

  • 2. ...
    '16.5.21 5:0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몰라서 안 가져왔으니까 그냥 달라는 사람이 원체 많았어서 줘야 내줄수 있으니 갖고 오라는 말이 짧아진듯요.

  • 3.
    '16.5.21 5:07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없으면 계속 말걸지 말고 가라는거죠.

  • 4. @@@
    '16.5.21 5:07 PM (112.150.xxx.147)

    돌아가서 증명서 떼와서 다시오라~~이 뜻인거 정말 몰라요? 그냥 그직원은 원칙대로 하는거 뿐인데...

  • 5. ...
    '16.5.21 5:12 PM (121.185.xxx.74)

    가족관계증명서 없으면 못받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못하고 안가져왔다면서 막무가내 그냥 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누군줄 알고 증빙서류도 없이 등기우편물을 내주겠어요? 본인도 신분등 없으면 안주는데..
    저는 그러면 그냥 아..! 하고 민원서류 발급받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는데요.
    굳이 그 앞에서 안가져왔는데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주길 바라고 말을 거기까지만 하는거에요?

  • 6. ㅎㅎㅎ
    '16.5.21 5:14 PM (119.66.xxx.93)

    그러니까요
    가져오세요. 없으면 안돼요.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지 않느냐는거죠.

  • 7. ....
    '16.5.21 5:14 PM (118.47.xxx.7)

    가족관계서 없으면 못가져 가는거 알아들었으면서 왜 거기 계속 있었나요?
    우체국직원은 원글님이 못알아 듣고 계속 달라는줄 알고 재차 안내한거네요.

  • 8. ///
    '16.5.21 5:15 PM (1.236.xxx.29)

    원칙대로 한다기보다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짜증내는거죠
    그럼 가져오셔야겠네요..하면 될걸
    무슨 기계도 아니고 그정도 대응도 귀찮으면 뭐하러 직장나와서 일해요
    자원봉사하나

  • 9. ...
    '16.5.21 5:1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도 몰라서 안가져왔는데 그럼 갖고 와야겠네요 까지 하시지 그랬어요. 난 또 못 알아들은줄 알아서 이런 글 쓰나 했더니...

  • 10. ...
    '16.5.21 5:17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도 몰라서 안가져왔는데 그럼 갖고 와야겠네요 까지 하시지 그랬어요. 난 또 못 알아들어서 글 썼나 했더니...

  • 11. ana
    '16.5.21 5:18 PM (118.43.xxx.18)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무결점이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정의로운지...
    가족관계증명서가 가지고 다시 나오세요 하는게 어려워서 그리 하나요?
    입 아프다 이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생떼를 썼나요?

  • 12. @@@
    '16.5.21 5:20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아무 증명도 없이 우편물을 그냥 내줄거라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그럼 내 우편물을 남이 멋대로 찾아가도 된다는 건가? 내 우편물을 왜 남에게 줬냐고 민원넣고 난리칠거 아닌가요?

  • 13. ...
    '16.5.21 5:22 PM (118.47.xxx.7)

    무결점은 아니지만 말귀는 알아듣습니다.
    구비서류 알려주면 준비해서 다시 찾으러 옵니다
    안가져 왔는데요 ~ 하고는 안가고 우두커니 서있지는 않습니다

  • 14. ㅠㅠ
    '16.5.21 5:22 PM (119.66.xxx.93)

    계속, 오래, 버티고 사정하기 그럴 상황이 아니에요
    제 신분증 달래서 신분증 주면서 제가 엄마라고
    말 했구요. 가족관계서 달라고 해서 그게 필요한지
    몰랐다고 했어요
    원칙으로 거절한 것이 아니고 입막음 당했다고나할지
    아무튼 그랬어요.

  • 15. dd
    '16.5.21 5:30 PM (121.169.xxx.214)

    따지자면 원글님이 먼저 답답하게 굴어놓고 직원한테 압답하다 말하시니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증명서 달라고 하면 아 그게 필요하겠군요 안가져왔는데 떼어올게요. 라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안가져왔다 하고 계속 앞에 서있으 어쩌라는건지요?

  • 16. ㅇㅇ
    '16.5.21 5:31 PM (223.62.xxx.94)

    없으면 담에 가져오겠다고 해야지,
    왜 미련을 갖고 그앞에서 가져와야하는지 몰랐다는 말이나하고 있나요?

    미련 답답

  • 17. ㅁㅁ
    '16.5.21 5:33 PM (1.236.xxx.29)

    관공서 같은데 가서 서류가 없을때
    몰랐다고 하면...그럼 가져오셔야겠네요..혹은 대안으로 이렇게 하라는 안내를 주고 받을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몰랐다고 한게 뭐가 그리 문제인가요

    가져오셔야겠네요 그 말이 그렇게 힘든가요
    그냥 사람이 아니고 기계같네요
    자판기 기능만 하는 직원인가본데
    우체국 직원 많이 줄여도 될거 같네요

  • 18.
    '16.5.21 5:37 PM (223.62.xxx.14)

    댁이 엄마인지 신분증 보고 어떻게 알아요? 가족관계가 안 나와있는데. 등본도 아니고. 막무가내짓 해놓고 남 욕하는 꼴은 안 봤으면 하네요.

  • 19. @@@
    '16.5.21 5:37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가서 천원내고 서류떼기 귀찮아서 괜시리 우체국 직원 트집잡는거죠.
    사실 별거아닌 애앞으로 온 우편물땜에 이리저리 움직이고 이런거 싫잖아요. 내가 엄마 맞는데 그냥 줬으면 하는거죠.

  • 20. ....
    '16.5.21 5:44 PM (211.36.xxx.219)

    그직원이 원글님대다 못 들었을수도 있는거고
    원글님은 서류없어도 어떻게 좀 안될까
    하는 마음에 뜸들였을수도 있는거고

    두분다 순간적인 반응차이 일 뿐인데
    뭐 이상하지 않은데요

    원글님이 서류 없다고
    두번이나 말했는데도
    서류주세요 하면 기계적인 대답이겠지만요

    한번은 못알아들었을수도 있는거죠

  • 21. ....
    '16.5.21 5:50 PM (121.185.xxx.74)

    참 사소한 일 갖고 글 올리고 더 피곤해지는 케이스..

  • 22. 흰둥이
    '16.5.21 5:53 PM (39.7.xxx.247)

    "아이 명의라 보호자가 찾으려면 가족관계서가 필요하대요 " 라면서요?
    안내했는데 원글님이 서류 떼러 안 가시고 간 본 거 아닌가요?

  • 23. Ote
    '16.5.21 6:27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참 사소한 일 갖고 글 올리고 더 피곤해지는 케이스

  • 24. Ote
    '16.5.21 6:27 PM (114.204.xxx.4)

    참 사소한 일 갖고 글 올리고 더 피곤해지는 케이스2222

  • 25.
    '16.5.21 6:33 PM (219.240.xxx.39) - 삭제된댓글

    증명서 안가져갔다가 아주니 여기서 욕하려
    트집잡아 판깔았는데 맘대로 안되고있음

  • 26. 한마디
    '16.5.21 6:34 PM (219.240.xxx.39)

    증명서떼서 월요일날 찾으세요.
    여기서 트집잡아 판깔아도 원글님 편들어줄 사람 없을것같네요.

  • 27. 다들 무결점아니라는건
    '16.5.21 6:35 PM (39.7.xxx.199)

    우체국 직원도 마찬기지겠죠? 별걸 진짜 글올려 욕같이 해주길 바라는듯.

  • 28. 저는
    '16.5.21 6:45 PM (39.7.xxx.134)

    그 직원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요

  • 29. ...
    '16.5.21 6:5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 직원 입장에선 가족관계서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는데 '몰라서 안 가져왔는데요'라고 하는건 뭔가요에요. 진짜 의미 둘것도 없는 사소한 일 신경 쓰고 살면 본인도 피곤하고 주변 사람도 피곤해요.

  • 30. 아놔
    '16.5.21 7:21 PM (213.235.xxx.249)

    여병추~
    가져오라는데도 안가져가서 배째라는건 또 뭔가요? 낚신가? 정신이 이상한가?

  • 31. 병추님
    '16.5.21 7:29 PM (39.7.xxx.5)

    여병추222222222222222
    원글이 막무가내야

  • 32. 분란쟁이
    '16.5.21 8:51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우체국에서 아이 명의 등기 우편물을 보호자가 찾을경우엔
    가족관계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체크하면 됩니다
    업무보던 담당자의 태도를 문제 삼으셨는데
    내 가족이라는데 왠만하면 내놓으라며 억지쓰는 분들이 꽤 많아서
    가족관계서도 없이 등기 달라고 억지 부릴 생각은 행여 하지마요~~ 라는 뜻의 쉴드는 아닐지...
    물론 우체국직원이 친절하다는건 아니에요

    먼지만큼 사소한 일을 확대경으로 들여다 보며
    우체국의 불친절에 대해 한 마디씩 해달라는 글~

  • 33. ㅎ`
    '16.5.22 12:38 AM (122.46.xxx.65)

    이글의 교훈은...
    어디가서 진상 피우지 말라는 거~!

    내가 애엄마건 애 할애비건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지 않았으면
    바쁜 창구직원 잡고 되묻지 말고
    돌아서서 가세요들~!!

  • 34. 답답
    '16.5.22 1:54 AM (73.199.xxx.228)

    저기서 "주세요"란 말이 없는데 달라는 뜻이 아니라 저 서류가 없으면 안되니 가져오란 뜻이죠.
    없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통은 아, 오늘은 안되니 가지고 다시 와야된다고 생각하지 없는데 어떻게든 하겠다고 생각하지 않죠.
    그냥 그 서류 갖고 다시 가세요. 간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73 제주도 사투리 질문) '토끼는 난다' 에서 '난다'에 특별한 뜻.. 뽁찌 2016/05/26 670
560872 우산살 하나 부러졌는데 고쳐쓰시나요? 1 우산살 2016/05/26 983
560871 반기문 띄우는 벌레들 글 지겹도록 보겠네요(냉무) 10 앞으로 2016/05/26 609
560870 새우장을 만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5 새우장 2016/05/26 3,606
560869 영어 2문장의 차이 2 라~( 2016/05/26 596
560868 소고기 장조림..궁금한점이 있어요. 4 ㄴㄴ 2016/05/26 1,321
560867 걷기 좋은 길 추천해주세요 6 ... 2016/05/26 1,263
560866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던데 웬 정신질환? 1 ........ 2016/05/26 884
560865 이번에 개봉한 싱스트리트 영화 어떤가요? 4 ㅇㅇㅇ 2016/05/26 983
560864 6년된 lcdtv 또고장이났는데 고칠지 새로살지 무지고민입니다 4 쭈쭈 2016/05/26 726
560863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지지발언..놀라운일 아냐 1 교활한뱀장어.. 2016/05/26 773
560862 이상해요,,, 2 ,,,,, 2016/05/26 555
560861 탤런트 김세아씨 상간녀피소 당했네요. 69 2016/05/26 42,523
560860 고양이 사료 내추럴발란스 어떤가요 9 사료추천요망.. 2016/05/26 6,923
560859 남대문 쇼핑/맛집 아는 곳 추천해주세요 2 한국여행 2016/05/26 1,099
560858 이틀전 생리 시작후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2 허리 2016/05/26 1,055
560857 마음이 답답해 퍼왔어요..손주들 키워준 시어머니..황당한 며느리.. 24 읽어보니 2016/05/26 8,619
560856 회사에서 남편이랑 얘기좀 하려고 부르면 4 .. 2016/05/26 1,284
560855 ㅇㅇ님 들어 오실게요 10 용감한남자 2016/05/26 2,771
560854 서울에 초등1이랑 갈만한 곳 2 고민 2016/05/26 981
560853 노무현정부가 반기문 un사무총장 추진중 터진사건 1 ㅇㅇ 2016/05/26 1,066
560852 연옌들은 그들의 사생활에 대해 자녀에게 뭐라고 할까요? 8 .. 2016/05/26 2,047
560851 드르마 무료 싸이트 4 드라마 팬 2016/05/26 1,586
560850 급탕요금 많이 나오신분 2 이뻐 2016/05/26 1,927
560849 정말 정시로만 뽑으면 강남 외 지역 학생들에게 불리한가요? 26 궁금 2016/05/26 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