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내리는 한약 효과있나요? 아이가 열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6-05-21 13:52:39
6살딸아인데 맨날 땀을 뻘뻘흘리고 열이 많고
더위를 넘 잘타요 몸이 뜨끈뜨끈
잘때면 내복이랑 베개 매트리스가 다 젖어요
머리도 감고자도 일어나면 땀에 절어있고
소양인체질인거같은데 저도 그렇고 남편도 글코요
이것만 빼면 건강한편이거든요 밥도 잘먹고 잘자요 체격도 좋구요
근데 땀이랑 열이 넘 많아서 불편해해요
해드는곳을 넘너무 싫어하구요 찬우유랑 찬물을 달고 살아요
한약이 꺼려지는 이유는 넘 건강체질이라 혹 잘못먹고 살찌는 체질 될까봐요..
어떨까요 먹여보는거.. 경험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IP : 116.33.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
    '16.5.21 1:55 PM (222.112.xxx.26) - 삭제된댓글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 있게 하고 머리 정수리부분을 찬물을 적신 손으로 두드려줘보세요.
    분명 열이 내릴겁니다.

  • 2. 00
    '16.5.21 1:57 PM (116.33.xxx.189)

    아 저희아이가 지금 열이 난다는게 아니구요..체질적으로 열이 많다는거에요 감기도 잘 안걸리도 열도 안나요 근데 열이 많은 체질이에요..열이란게 중의적 의미라 헷갈리게 썼나보네요

  • 3. 00
    '16.5.21 1:57 PM (116.33.xxx.189)

    안걸리도->안걸리고

  • 4. ...
    '16.5.21 2:12 PM (121.140.xxx.244)

    저도 가슴위로 머리까지 열이 몰려 있고 수족냉증 체질이라 어릴 때 한약먹었는데
    돈만 버리고 아무짝에 쓸모 없었네요..체질은 어쩔 수 없어요 ㅎㅎ

  • 5. dma
    '16.5.21 2:22 PM (121.166.xxx.239)

    글쎄요...저희 집 작은애가 반대의 경우 였는데, 친정엄마가 한약 해 오셨는데 그거 먹고 열이 꽤 많이 올랐어요. 항상 춥다고 달달 떠는 아이거든요. 여전히 추위 타기는 하는데, 먹기 전 보다 굉장히 좋아졌어요. 반대의 경우도 효과 있을 것 같네요^^;

  • 6. 제가 손발차고
    '16.5.21 2:39 PM (1.215.xxx.166)

    추위 너무 타고 생리통 심해서 몇년전에 한약 3달인가 먹었는데
    저는 좀 괜찮아졌어요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7. 궁금
    '16.5.21 2:41 PM (1.231.xxx.100)

    어쩜 저희 아이와 똑같은지...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서..혹시, 아이가 피부는 괜찮은가요? 저희 아이는 열때문에 아토피를 비롯해 피부병이 잘나요. 열 내리는 한약 저도 고민중이라 댓글 계속 지켜 볼랍니다.

  • 8. 땀 많이 흘리는거
    '16.5.21 2:48 PM (219.251.xxx.231)

    건강에 무척 나빠요.지금은 괜찮은 듯 해도 그대로 두면 .....
    잠 잘때 땀 많이 흘리는 거 한의학에선 병으로 봐요.도한증이라고 하고요.
    한약은 의사마다 실력 차이가 극심하니 좋은 한의원 가셔서 약 지어 먹이세요.
    저도 잘 때 땀 많이 흘리는 거 한약으로 고쳤어요.

  • 9. ㅇㅇ
    '16.5.21 3:58 PM (116.33.xxx.189)

    저희애는 아토피는 없어요 땀을 요랑 옷이랑 머리가 다 젖도록(머리감은것처럼) 흘리는것 말고는 정말 건강체질로 보여요 더위를 심할정도로 못참고요 윗분..도한증 찾아봐야겠네요

  • 10. ...
    '16.5.21 4:01 PM (123.228.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전 갱년기 증상으로 한약 지어먹었는데 열나고 땀흘리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요며칠 많이 더운데 더위도 별로 안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28 꾀재재한 남편 ㅜ 5 gdh 2016/09/02 1,581
591827 파인애플식초 만든 후 건더기 6 질문 2016/09/02 2,346
591826 추석때 가려는데, 경주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5 경주 2016/09/02 1,390
591825 이 사람은 또 왜이래요? 11 ... 2016/09/02 2,478
591824 definately, absolutely 는 회화에 어떨때 쓰는.. 2 00 2016/09/02 1,164
591823 일이 바쁘니 시어머니 문자에도 감정이 없어지네요 21 의미없다 2016/09/02 5,281
591822 집 잘못 사서 손해난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8 ㅇ ㅇ 2016/09/02 3,419
591821 아파트 청소 아주머니...ㅡㅡ 7 ㅡㅡ 2016/09/02 2,868
591820 김현철 -오랜만에 라는 노래 아세요? 김현철 1집??? 23 아재아님 ㅎ.. 2016/09/02 1,691
591819 lg 통돌이 4 통 바꾼맘 2016/09/02 895
591818 40대에 다이어트해서 20대때보다 더 날씬하신분 계세요? 9 .... 2016/09/02 3,747
591817 수학학원 2 수학 2016/09/02 818
591816 결핵환자가 있는 집에서 갓난아기 37 하루 2016/09/02 4,424
591815 보험설계사분이 사은품(?)을 전혀 안주세요. 10 .. 2016/09/02 2,214
591814 먹고 남은 후르츠 칵테일 어떻게 활용(?) 하세요? 8 .. 2016/09/02 2,609
591813 저처럼 정적으로(?) 사는분 많으세요? 19 평강 2016/09/02 5,442
591812 창문, 창틀, 방충망 청소 잘 하시는 분~ 4 청소못함 ㅠ.. 2016/09/02 2,072
591811 세월호 3차 청문회 2일차 생중계 4 힘내세요 2016/09/02 245
591810 “사드 배치 반대 정치인 “한국 정치인 자격없다” 5 세우실 2016/09/02 520
591809 어제 재방송으로 보는데 박수홍씨 너무 편해보이네요 7 미운우리새끼.. 2016/09/02 3,173
591808 펀드공부 도와주세요 경제잼나~ 2016/09/02 325
591807 자식 낳아 키워보신 분.. 자식을 사랑만으로 키울 수 있던가요?.. 9 자식 2016/09/02 2,380
591806 조카 문제로 담임선생님과 이모가 통화 11 이모 2016/09/02 3,572
591805 드래곤푸르트 말입니다. 20 과일중독 2016/09/02 2,000
591804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CBS 세월호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12 새벽4시 2016/09/02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