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내리는 한약 효과있나요? 아이가 열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6-05-21 13:52:39
6살딸아인데 맨날 땀을 뻘뻘흘리고 열이 많고
더위를 넘 잘타요 몸이 뜨끈뜨끈
잘때면 내복이랑 베개 매트리스가 다 젖어요
머리도 감고자도 일어나면 땀에 절어있고
소양인체질인거같은데 저도 그렇고 남편도 글코요
이것만 빼면 건강한편이거든요 밥도 잘먹고 잘자요 체격도 좋구요
근데 땀이랑 열이 넘 많아서 불편해해요
해드는곳을 넘너무 싫어하구요 찬우유랑 찬물을 달고 살아요
한약이 꺼려지는 이유는 넘 건강체질이라 혹 잘못먹고 살찌는 체질 될까봐요..
어떨까요 먹여보는거.. 경험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IP : 116.33.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
    '16.5.21 1:55 PM (222.112.xxx.26) - 삭제된댓글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 있게 하고 머리 정수리부분을 찬물을 적신 손으로 두드려줘보세요.
    분명 열이 내릴겁니다.

  • 2. 00
    '16.5.21 1:57 PM (116.33.xxx.189)

    아 저희아이가 지금 열이 난다는게 아니구요..체질적으로 열이 많다는거에요 감기도 잘 안걸리도 열도 안나요 근데 열이 많은 체질이에요..열이란게 중의적 의미라 헷갈리게 썼나보네요

  • 3. 00
    '16.5.21 1:57 PM (116.33.xxx.189)

    안걸리도->안걸리고

  • 4. ...
    '16.5.21 2:12 PM (121.140.xxx.244)

    저도 가슴위로 머리까지 열이 몰려 있고 수족냉증 체질이라 어릴 때 한약먹었는데
    돈만 버리고 아무짝에 쓸모 없었네요..체질은 어쩔 수 없어요 ㅎㅎ

  • 5. dma
    '16.5.21 2:22 PM (121.166.xxx.239)

    글쎄요...저희 집 작은애가 반대의 경우 였는데, 친정엄마가 한약 해 오셨는데 그거 먹고 열이 꽤 많이 올랐어요. 항상 춥다고 달달 떠는 아이거든요. 여전히 추위 타기는 하는데, 먹기 전 보다 굉장히 좋아졌어요. 반대의 경우도 효과 있을 것 같네요^^;

  • 6. 제가 손발차고
    '16.5.21 2:39 PM (1.215.xxx.166)

    추위 너무 타고 생리통 심해서 몇년전에 한약 3달인가 먹었는데
    저는 좀 괜찮아졌어요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7. 궁금
    '16.5.21 2:41 PM (1.231.xxx.100)

    어쩜 저희 아이와 똑같은지...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서..혹시, 아이가 피부는 괜찮은가요? 저희 아이는 열때문에 아토피를 비롯해 피부병이 잘나요. 열 내리는 한약 저도 고민중이라 댓글 계속 지켜 볼랍니다.

  • 8. 땀 많이 흘리는거
    '16.5.21 2:48 PM (219.251.xxx.231)

    건강에 무척 나빠요.지금은 괜찮은 듯 해도 그대로 두면 .....
    잠 잘때 땀 많이 흘리는 거 한의학에선 병으로 봐요.도한증이라고 하고요.
    한약은 의사마다 실력 차이가 극심하니 좋은 한의원 가셔서 약 지어 먹이세요.
    저도 잘 때 땀 많이 흘리는 거 한약으로 고쳤어요.

  • 9. ㅇㅇ
    '16.5.21 3:58 PM (116.33.xxx.189)

    저희애는 아토피는 없어요 땀을 요랑 옷이랑 머리가 다 젖도록(머리감은것처럼) 흘리는것 말고는 정말 건강체질로 보여요 더위를 심할정도로 못참고요 윗분..도한증 찾아봐야겠네요

  • 10. ...
    '16.5.21 4:01 PM (123.228.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전 갱년기 증상으로 한약 지어먹었는데 열나고 땀흘리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고 요며칠 많이 더운데 더위도 별로 안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82 중1 초시계 재면 금방 푸는데 혼자두면 세월아~~ 2 아이 2016/06/04 664
563781 20대 여교사 성폭행 뉴스를 보고... 5 ㅇㅇㅇ 2016/06/04 3,163
563780 이따 저녁에 손님이오신다는데 어뜩하죠 5 옴머야 2016/06/04 1,849
563779 아이 친구 문제 조언 부탁 드려요 1 조언이 필요.. 2016/06/04 882
563778 여자들이 야한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14 ㅇㅇ 2016/06/04 7,622
563777 생리대지원이 못마땅한 조선일보. 11 ㅇㅇ 2016/06/04 2,440
563776 법정서 피해 가족 비웃는 살인범에 미국사회 '경악' 2 ... 2016/06/04 1,633
563775 아들의 청약 저축 3 인생계획 2016/06/04 2,513
563774 연애하면서 다른일때문에 한달을 못만난다면? 3 ㅈㅈ 2016/06/04 1,320
563773 혹시 싱크대배수구 셀프교체하신분 있나요?? 4 집수리 2016/06/04 1,566
563772 지금 영화보시는 분 계신가요? 1 그냥 2016/06/04 605
563771 고딩 수면 시간 - 내리 9시간 vs 7시간 2시간 나눠서 5 수면 2016/06/04 1,242
563770 강화에 남성정장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혹시 2016/06/04 627
563769 목줄 안 하는 인상 좋은 아저씨...휴...ㅠㅠ 6 ... 2016/06/04 1,818
563768 SNS "조선일보다운 보도에 이은 조선일보다운 사과&q.. 4 샬랄라 2016/06/04 943
563767 요즘 서현진 좋아하는 분 많아지신듯 12 aaa 2016/06/04 4,604
563766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적으로 고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구인 2016/06/04 1,145
563765 요즘 일베도 박근혜에게 쌍욕을 하네요. 공공의 적 ㅎㅎ 15 일베 2016/06/04 3,960
563764 서울교대,경인교대...내신 어느정도가 되야 들어가나요? 18 ... 2016/06/04 11,496
563763 잘못된 판단 꿈이 있어 .. 2016/06/04 670
563762 세제 pb1쓴후 몸이 넘 힘들어요 ㅜㅜ 5 .. 2016/06/04 9,085
563761 튀김 사먹으려다가 김치전해먹었는데.. 망했어요ㅠ 19 2016/06/04 4,446
563760 호주산 등심을 구입했는데요 4 등심 2016/06/04 1,114
563759 나만 보면 부자소리.돈얘기 하는 지인 징글징글해요 6 ... 2016/06/04 3,522
563758 대구로 사드배치 합의되었다는데요..... 6 사드배치 2016/06/04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