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밥을 팍팍하지않게하려면요?
김밥에서
젤
중요한게
밥이
팍팍하지않아야
된데요
근데
소금
참기름
비비면
딱딱해지는
느낌이예요
맛있게한다고
찹쌀을
섞으면
더
그런것
같구요
어떻게하면
밥이
부드럽게
넘어갈까요?
1. 저도 너무 궁금해요
'16.5.21 11:31 AM (211.36.xxx.220)나름 좋은쌀인데 밥을 되게해서 그런건지,
근데 김밥밥은 원래 되게해야하잖아요.
어제 김밥집가서 유심히 보니 밥이 자르르 윤기흐르고 촉촉부드러워 보이고 맛도 촉촉한데 질은건 아녔거든요?
나름 김밥 잘싼다 자부했는데 왜 갈수록 밥이 딱딱한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참 참기름 넣으면 굳는다해서 기름 안넣기도 했는데 좀 덜하긴해요.2. 피클
'16.5.21 11:33 AM (211.115.xxx.250)보통 김밥용 밥은 고슬하게 지어야한다는데 그렇게 밥해어 참기름소금에 비벼놓으면 빡빡해져 소화도 안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쌀을 30분이상 충분히 불려 압력솥에 평소같이 촉촉하게 밥해요
밥 푸면 주걱에 좀 들러붙는데 참기름 넣고 비비면 너무 붙지않고 촉촉한게 저한텐 딱 좋아요
쌀 씻어 충분히 불리는게 중요!!3. 음
'16.5.21 11:36 AM (121.166.xxx.239)밥이 팍팍하다는게 뭘까요?^^;; 딱딱하다는 걸까요?;
아무튼 전 밥을 할때 살짝, 아주 살짝 물을 더 넣어서 질게 해요. 그러면 진다는 느낌 안 들고 윤기나요. 근데 고슬고슬하게 짓는게 최고라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만 하세요. 하여튼 이런 밥을 지으면 밥을 비빌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저는 김에다 맨 밥을 깐 다음에 손에(비닐 장갑 끼고 만들어요) 참기름을 적신뒤 밥 위에 대충 발라줘요. 그럼 더 맛있는거 같아요^^;; 쉽고 참기름 맛 나고;;
오전에 만들어 놓으면 오후까지 딱딱해지지 않았어요.4. ...
'16.5.21 11:36 AM (175.196.xxx.156)밥 할 때 식용유 한두방울 넣어보세요.
5. 고고
'16.5.21 11:40 AM (112.166.xxx.158)물을 적게 넣되 좀 불려서 밥을하세요.
6. ....
'16.5.21 11:40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생활의 달인 김밥편에서 불린 쌀에 기름 몇 숟가락을 넣어서 밥하는 분 나왔었어요.
밥이 촉촉하대요7. ..
'16.5.21 11:41 AM (211.224.xxx.178)그냥 정확히 물이랑 1:1로 하거나 약간 덜 넣거나 하면 되는거 같아요. 담갔다가 하면 좀 질어지는것 같고 그냥 하는게 좋던데요
8. 존심
'16.5.21 11:44 AM (110.47.xxx.57)또 한가지는 김에 밥을 펴면서 너무 꼼꼼하게 잘 눌러주면
김밥 자체가 딱딱해져요.
그냥 밥을 설렁설렁 펴서 김밥을 싸서 놓으면
김이 수축되면서 적당하게 조여집니다.9. 존심
'16.5.21 11:45 AM (110.47.xxx.57)압력솥으로 밥을 하게되면 바로싸서 먹으면 별 문제가 없는데
아침에 싸서 도시락으로 먹으면 밥알이 단단해서 별로입니다...10. ㅁㅁ
'16.5.21 11:4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불린쌀로 고슬하되 부드럽게
비법이란게 기름한술넣기도하는데 그맛이 전 싫더라구요
다시마한쪽 넣어해보세요11. 김밥집 하시거나 하셨던분이
'16.5.21 11:50 AM (211.36.xxx.220)답글 좀 달아주세요
예전엔 중국산 찐살이네 해서 산 김밥은 미식거리는 물리는 맛이더니 요즘 김밥집들은 이제 그런쌀 안쓰는지 밥이 집에서 한것보다 좋더라구요ㅠ
물론 야채김밥 한줄에 삼사천원 하는 김밥이긴 해요12. ...
'16.5.21 12:01 PM (222.102.xxx.196)그냥 적당히 촉촉하게 밥을 하면 되던데요. 전 김밥이라고 해서 일부러 꼬들꼬들하게 안 해요. 저희 집은 된밥을 싫어해서 약간 물기가 있는편인데 그 상대로 김밥 싸면 밥도 빨리 안 마르던데요.
13. 그거요
'16.5.21 12:13 PM (119.70.xxx.159)김밥이라고 해서 고슬고슬하게 지으면 안돼요.
반드시 보통 먹는 밥처럼 좀 촉촉하게 해야돼요.
밥에 기름이고 뭐고 암튼 밥물을 너무 작게 잡지 말고요.
고슬고슬 지은 밥으로 김밥말 면 반드시 뻣뻣해제요.
저는 김밥용 밥은 그냥 먹을 밥처럼 부드럽게 짓습니다.
물을 적당히 넣어서요14. ㅁㅁ
'16.5.21 1:1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김밥집했던 사람인데요
너무 정직하게 그냥 엄마가 농사지어주신 참기름 써가며
했던지라
별 비법이없습니다
밥 지을때 기름넣는거 정도인데 제취향은 아니라
안했구요
다시마는 효과있고
어떤이는비법이라고
다시다로 간 맞춰 밥 안치는 집도있었구요15. 또마띠또
'16.5.21 1:14 PM (218.239.xxx.27)일단 쌀이 맛있어야 해요. 고시히카리 추천합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김에 밥을 올릴때는 꼼꼼하게 올리지 말고 얼기설기 올리셔야 해요.빈 공간 많게요. 야무지게 꽉꽉 눌러서 채운 김밥은 목이 메요.
16. 무명
'16.5.21 1:56 PM (223.32.xxx.236)밥에 참기름 넣으면 딱딱해진대요.
다른거 안따지고 밥이 부드러우려면 밥 할때 식용유 조금 넣어 같이.밥하는거라고...17. 00
'16.5.21 2:37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제가 김밥집 좀 일찍 갔을 때 아직 준비중이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그 때 보니 밥에다 식용유를 어마어마하게 들이붓던데요
일반 콩기름을 때려붓는데 왜 밥에서
식용유맛이 안 나는지 신기했고 그래서 밥이 윤기나고 매끌하구나 싶던데요..18. 청주
'16.5.21 3:20 PM (223.62.xxx.112)위에 추천해 주신 방법 중에는 밥 지을때 다시마 괜찮구요.
집에 청주 있으면, 밥 지을때 2큰술 정도 넣어 보세요.
알콜 냄새는 고온에 증발 되니까 걱정 마시구요.19. 촉촉하게
'16.5.21 3:36 PM (182.222.xxx.32)절대 되게 하시면 안되구요. 살짝 질다고 느낄 정도로 충분히 물을 넣고 하셔야 김밥이 맛있어요. 끝부분도 잘 붙구요.
20. 아이킨유
'16.5.21 8:30 PM (115.143.xxx.60)밎아요
김밥 밥 중요해요
전 찹쌀을 조금 넣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621 | 아무래도 자퇴를 시키고 검정고시를 봐야할 거 같아요. 54 | 한숨만..... | 2016/05/23 | 19,463 |
559620 | 삼성서울병원 어떤가요? 8 | ... | 2016/05/23 | 2,542 |
559619 | 가을동화 -.- | ㅇ | 2016/05/23 | 779 |
559618 | 이런게 여혐이 아닌가요 ㅎㅎ | ... | 2016/05/23 | 718 |
559617 | 지리산 종주 가능할까요? 12 | 산녀 | 2016/05/23 | 1,206 |
559616 | 아이들과 서울에서 3개월지내기 - 레지던스, 오피스텔, 원룸 단.. 6 | ... | 2016/05/23 | 3,692 |
559615 | 손가락 화상물집. 아물지가 않아요TT 6 | 두리 | 2016/05/23 | 2,558 |
559614 | 박근혜...또 나가네요 14 | 피같은 세금.. | 2016/05/23 | 3,078 |
559613 | 식당처럼 반짝반짝한 숟가락 만드는법이 뭐에요? 8 | 반짝 | 2016/05/23 | 2,341 |
559612 | 여자는 예쁘면 끝? 35 | 여자 | 2016/05/23 | 9,287 |
559611 | 말이 많은 사람은 왜 그럴까요? 10 | ^^ | 2016/05/23 | 4,395 |
559610 | 부동산경매 하시는분 있으세요? 4 | 부동산경매 | 2016/05/23 | 1,905 |
559609 | 안끌리는 남자와 결혼? 9 | 아리송 | 2016/05/23 | 5,004 |
559608 | '의료복지 실험' 성남시의료원 '법인' 출범..개원 준비 3 | moony2.. | 2016/05/23 | 787 |
559607 | 맞벌이 너무 힘드네요... 11 | ........ | 2016/05/23 | 3,877 |
559606 | 오늘 영재고 시험 본 자녀 두신 분 계세요? 5 | 어땠는지.... | 2016/05/23 | 3,826 |
559605 | 공항 면세점은 몇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10 | ..... | 2016/05/23 | 2,442 |
559604 | 얼음 정수기 쓰시는 분들께 7 | ... | 2016/05/23 | 3,256 |
559603 | 남편이 토일 연달아 골프를 쳤는데 1 | ... | 2016/05/23 | 1,782 |
559602 | 이정도라면 시부모 노후까지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죠 8 | 흠 | 2016/05/23 | 4,319 |
559601 | 페인트칠 해보셨던 분, 도장 꼭 해야하나요? 2 | SJmom | 2016/05/23 | 1,067 |
559600 | 시어머니와 며느리관계는 조금 내려놓으면 편할듯해요 11 | 나는나 | 2016/05/23 | 3,900 |
559599 | 22일 봉하마을 참배객이 2만명이나 찾아왓다네요. 4 | .. | 2016/05/23 | 1,663 |
559598 | 남편이 욕을 중딩처럼 입에달고삽니다 6 | ..... | 2016/05/23 | 1,838 |
559597 | 여고생들 좋아하는 초대요리는 뭘까요 7 | david | 2016/05/23 | 1,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