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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저같이 생각을 하면 바로

머리속으로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6-05-21 11:08:50
머리속에서 이미지가 영화처럼, 사진처럼 번쩍 떠오르는 분 계신가요? 
저는 다 그런줄 알았는데, 저희 남편은 안그런데요

예를 들어 비행기 추락, 이러면 바로 그 그림이 머릿속에서 보여요. 그래서 야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 장면이 떠올라서 
더욱 야하게 느껴지고요.. 이런 이미지 때문에 제가 공포를 더 많이 느끼는 듯해요..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세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아요 ,,
IP : 75.158.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16.5.21 11:12 AM (210.100.xxx.103)

    저도 그래요.. 다들 그러신거 아닌가요...참고로 저는 여자..

  • 2. 저두
    '16.5.21 11:18 AM (121.148.xxx.155)

    저두 그래요.
    무서움이 많은 아이들이 상상력이 좋아서 이라는 글을 본적있어요,.
    상상력이 좋아서 바로 그림이 그려지니 무서워 하는 거라고...

    전 사람 이름이나 목소리를 들으면 얼굴이 바로 떠올랐어요.

    그런데 요즘은 얼굴은 떠오르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ㅠ 내나이 마흔 다섯. .

  • 3. ..
    '16.5.21 11:53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께 여쭙고 싶어요.
    언제부터 그런 방식으로 생각했나요?
    왜냐하면 그런 이미지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가능한 거거든요.
    분명 태어나면서 부터는 아닐 겁니다.

    본인이 언제부터 의식했는지, 궁금해요.
    그 이전은 어땠는지 이것도 생각해보시면 재미있을 듯

  • 4. 원글
    '16.5.21 12:23 PM (75.158.xxx.254)

    어렸을때부터 그런것 같아요. 동화책 읽으면 내용의 장면 집 주인공 들이 머리속에서 보였던 것 같아요.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책을 읽을수 있는 나이때는 그랬고 그보다 더 어릴적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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