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좋은관계를 유지해야 할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냥 얼핏 처음봤을때 인상별로고 나랑 안맞을거같아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업무상 관계가 이어져야 할때. 그것도 친밀한관계로...
이런적 있지않나요?
처음봤을적에 그런생각한거 아무리 티안낸다 해도 겉으로 조금이라도 티가나기 마련일건데
이런건 어떻게 수습해야하나요?
알고보니 좋은관계를 유지해야 할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냥 얼핏 처음봤을때 인상별로고 나랑 안맞을거같아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업무상 관계가 이어져야 할때. 그것도 친밀한관계로...
이런적 있지않나요?
처음봤을적에 그런생각한거 아무리 티안낸다 해도 겉으로 조금이라도 티가나기 마련일건데
이런건 어떻게 수습해야하나요?
인상은 너무 주관적인거라
그걸로 그사람에게 선입견을 가짐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전 왜려 첫인상만 너무 좋은 사람이 더 경계되던데요...사람은 좀 겪어봐야 알수있는것 같아요...
어쩌긴요
그쪽에서봤을때 자기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원래 호감있었던듯 행동해야죠
알아도 속고 몰라도 속고
티 안내야 업무상 친밀해지겠죠.
그런 티 안내는 게 맞는 거고요.
인상보고 절대 판단하지 마세요
제지인이 모임중에 제일까칠한 사람이있다고
어떤 사연을 말하더라구요 좀못된...
마침 같이찍은 모임사진이 있었는데 누군지
맞혀보자고 옆에있는 사람들끼리 얘기했는데
다 강하게 생긴 사람들을 찍더라구요
다 아니다고 그래서 내가옆에있다 정말제일 부드럽고 온화하게 생긴 사람을 가르키며 의외로
이사람일수 있다고 하니까 맞다고
제가좀 강하게 생겼단말 많이듣는데 알고보니
인상과 다르단소리 정말많이듣습니다
정말소심하고 호구중에 호구거든요
그 사람과 앞으로 잘 하면 되고요
다시는 사람 인상갖고 그런 선입견대로 행동 하지
않으면 되고요.
나도 괜히 싫어하는 사람 많겠다 싶으면 좀 조심하겠죠
겪어봐야 알아요.
인상좋아도 뒤통수치는 사람많고
인상 안좋아도 순진한 사람 많아요.
아이 1학년때
그냥 알굴만 아는 엄마가 나만 보면 인상 굳어서 피하기 바쁘더라구요
내가 뭘 어쨌다고 난 관심도 없는데...
그 애가 우리 애랑 놀고 싶어하니까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우리애가 좀 무난한 스타일이라 친구들이 좋아하는 편
문제는 그집애가 성격이 유난스러워 같이 놀리고 싶지 않더라는...
엄마도 애도 이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반대로 엄청 착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완전 여우인경우도 많아요
일을 잘하는 수 밖에 없죠.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걸 알아도 이 사람과 일하는 게 코 속 시원하면 안할 수 없으니까.
싫은데 안 싫은 척 하는 게 다들 사회생활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더 멀리 보면 그런 점이 자존감을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더라구요.
서로 나이스하게 일해주는 관계에요
세상없이 좋아도 일 엉기게 하는 상대와 좋은 관계가 될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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