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이 안좋아서 속으로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ㅇㅇㅇ 조회수 : 6,017
작성일 : 2016-05-21 10:13:25

알고보니 좋은관계를 유지해야 할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냥 얼핏 처음봤을때 인상별로고 나랑 안맞을거같아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업무상 관계가 이어져야 할때. 그것도 친밀한관계로...

이런적 있지않나요?

처음봤을적에 그런생각한거 아무리 티안낸다 해도 겉으로 조금이라도 티가나기 마련일건데

이런건 어떻게 수습해야하나요?

IP : 60.29.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1 10:16 AM (58.230.xxx.110)

    인상은 너무 주관적인거라
    그걸로 그사람에게 선입견을 가짐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전 왜려 첫인상만 너무 좋은 사람이 더 경계되던데요...사람은 좀 겪어봐야 알수있는것 같아요...

  • 2. ...
    '16.5.21 10:28 AM (211.36.xxx.20)

    어쩌긴요
    그쪽에서봤을때 자기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원래 호감있었던듯 행동해야죠

  • 3. ...
    '16.5.21 10:29 AM (211.36.xxx.20)

    알아도 속고 몰라도 속고

  • 4. 수습할 만한 상황은 아닌듯
    '16.5.21 10:30 AM (59.187.xxx.86) - 삭제된댓글

    티 안내야 업무상 친밀해지겠죠.
    그런 티 안내는 게 맞는 거고요.

  • 5.
    '16.5.21 10:31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인상보고 절대 판단하지 마세요
    제지인이 모임중에 제일까칠한 사람이있다고
    어떤 사연을 말하더라구요 좀못된...
    마침 같이찍은 모임사진이 있었는데 누군지
    맞혀보자고 옆에있는 사람들끼리 얘기했는데
    다 강하게 생긴 사람들을 찍더라구요
    다 아니다고 그래서 내가옆에있다 정말제일 부드럽고 온화하게 생긴 사람을 가르키며 의외로
    이사람일수 있다고 하니까 맞다고

    제가좀 강하게 생겼단말 많이듣는데 알고보니
    인상과 다르단소리 정말많이듣습니다
    정말소심하고 호구중에 호구거든요

  • 6.
    '16.5.21 11:01 AM (175.123.xxx.27)

    그 사람과 앞으로 잘 하면 되고요
    다시는 사람 인상갖고 그런 선입견대로 행동 하지
    않으면 되고요.
    나도 괜히 싫어하는 사람 많겠다 싶으면 좀 조심하겠죠

  • 7. 사람은
    '16.5.21 11:06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겪어봐야 알아요.
    인상좋아도 뒤통수치는 사람많고
    인상 안좋아도 순진한 사람 많아요.

  • 8. ...
    '16.5.21 11:17 AM (1.236.xxx.29)

    아이 1학년때
    그냥 알굴만 아는 엄마가 나만 보면 인상 굳어서 피하기 바쁘더라구요
    내가 뭘 어쨌다고 난 관심도 없는데...
    그 애가 우리 애랑 놀고 싶어하니까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우리애가 좀 무난한 스타일이라 친구들이 좋아하는 편
    문제는 그집애가 성격이 유난스러워 같이 놀리고 싶지 않더라는...
    엄마도 애도 이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9.
    '16.5.21 11:52 AM (118.34.xxx.205)

    반대로 엄청 착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완전 여우인경우도 많아요

  • 10.
    '16.5.21 2: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을 잘하는 수 밖에 없죠.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걸 알아도 이 사람과 일하는 게 코 속 시원하면 안할 수 없으니까.
    싫은데 안 싫은 척 하는 게 다들 사회생활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더 멀리 보면 그런 점이 자존감을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더라구요.

  • 11. 업무상 친하게란
    '16.5.21 9:28 PM (59.6.xxx.151)

    서로 나이스하게 일해주는 관계에요
    세상없이 좋아도 일 엉기게 하는 상대와 좋은 관계가 될 순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963 남편들 월급의 몇프로를 용돈으로 쓰시는지요? 13 월급 2016/05/22 4,226
559962 공부의배신을 보면 꽃들에게 희망을..이 떠오르네요 2 공부의배신 2016/05/22 1,948
559961 갑의 딸 연주회 초청장 받았을때 을의 처신 알려주세요 20 ㅠㅠ 2016/05/22 4,457
559960 내일 배움카드요 오후의햇살 2016/05/22 766
559959 매매가 대비 전세환산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82온니들 2016/05/22 1,574
559958 신문사에서 말하는 객원기자는 어떤 신분인가요? 2 저널이 양심.. 2016/05/22 609
559957 프랑스 파리 거주지 선택좀 도와 주세요 3 엉뚱이 2016/05/22 1,086
559956 부동산)대치동 새아파트는 왜 반포보다 쌀까요... 18 궁금 2016/05/22 6,250
559955 상지대학교 사학비리 2 ... 2016/05/22 956
559954 임신중인데 몸을 가만히 못두겠어요 3 나이거참 2016/05/22 1,087
559953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 보실분 들어오세요^^ 73 9번째 방어.. 2016/05/22 4,675
559952 머리 막 감았는데 머리가 가려운건 왜그런가요? 3 벌써더움 2016/05/22 1,777
559951 서울대,경찰대 구경할수 있나요? 6 부산출발 2016/05/22 1,569
559950 물김치 했는데 냉장고 직행인가요 익혀서 넣어야 하나요 3 김치 2016/05/22 1,258
559949 MBC 섹션 박슬기 정말 여진구에게 들이대는데... 3 지겨워 2016/05/22 3,199
559948 안경끼면 눈이커보이면 근시인거예요? 원시인거예요? 3 ... 2016/05/22 1,334
559947 4학년 일기장을 혼날까봐 숨겼어요 6 아들이 2016/05/22 1,453
559946 맹견이 타인을 물어 죽이거나 하면.. 2 그냥 2016/05/22 1,184
559945 보이지 않는 굴레에 갇혔어요 (긴글..) 19 저 좀 도와.. 2016/05/22 6,008
559944 영화, "러브 스토리" 5 아직도 좋은.. 2016/05/22 1,288
559943 KTX 광명역 음식점에서 어이없었던 일..-.- 5 zzz 2016/05/22 3,615
559942 교사를 하는 여후배와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5/22 6,824
559941 이마 시술 받아 보신 분 4 ^-^ 2016/05/22 1,966
559940 영어 간접의문문 한 문장 설명 좀 부탁드려요 5 . 2016/05/22 798
559939 손학규 이사람은 도무지. 10 손학규 2016/05/22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