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도장찍는것..

속이는가게..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6-05-21 04:20:31

  커피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카페가서 사먹어요.

  그러다보니 동네 카페를 자주다니고.. 

 도장을 잘 모으는데

 어떤곳은.. 주인이 이름도 기억하고 도장도 자기가 알아서 찍어주는 시스템인데

 도장을 찍는척 하고 속이고 안찍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속이는 사람이 제일 나쁜거라고 배웠어서

 좀 꺼려졌거든요.

 도장 찍는게 문제가 아니라 속인다는 사실 때문에..

 어떤 카페는 커피가격이 싼데  도장찍으려고 내밀면

 표정이 변해요.   도장으로 무료커피시키면  싫어하고

 불친절하고요.  친구한테도 그랬다네요.

오래 다닐수록 저런게  심해지네요.

첨엔 좀 눈치주는데서 이젠 대놓고 싫어하는 수준?

 도장찍어하는거 싫어하니까 그냥 앞으로 커피살때마다 도장찍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정당한 권리인데..  침해하는 카페 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아닌 개인카페는 그냥 쿠폰도장을 안찍거든요.

 그러다보니 내가 돈내고 왜 눈치보고 내 권리도 행사를 못하나 싶어서

기분나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가나봐요.

 처음엔 안그런 카페도 자주 가고 사장님과 안면도 트고 하면 그러더라고요.

 또 네일아트 받을때나 가게에서 은근히 속일때 있어요. 가격이 싼 가게라도

 돈 받을때 은근히 가격 높히기도 하고 속이더라고요. 몰래..

 기본 가격은 다른데보다 싸긴 한데... 프랜차이즈 아니라 개인이 하는데는

 가격도 주인기분맘대로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참 속이는거 기분나빠요.

IP : 119.82.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1 8:45 AM (211.204.xxx.247)

    속이고 기분 나빠하는걸 아는 이상 그 카페에 더는 갈수 없죠
    차라리 프랜차이즈 가는게 속 편해요
    개인카페 주인과 유대관계 쌓다가 끝이 안 좋으면
    그 카페 곁에 지나가기도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58 안경 어제 새로 했는데 오늘 안경닦다가 알이 빠졌내요 5 .. 2016/06/07 1,481
564757 수면자세로 본 연인의 관계 10가지유형 2 ... 2016/06/07 3,285
564756 맛난음식과 맛난안주 충족하는 국내여행지 어딨을까요? 1 어디가 2016/06/07 1,410
564755 남편의 사업실패 힘드네요 10 힘내자 2016/06/07 7,229
564754 시판 메밀면(라면류)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부탁 2016/06/07 1,200
564753 두 남자 중 누가 더 결혼 상대자로 낫나요? 37 사랑 2016/06/07 6,139
564752 남자가 5 .. 2016/06/07 1,538
564751 양세형 무도멤버 될것같아요. 59 ㅋㅇㅋ 2016/06/07 19,208
564750 갱년기인데 콩물 날마다 먹어도 될까요? 5 콩두유 2016/06/07 3,697
564749 국가원수가 아니라, 국가왠수 같습니다 15 그냥 2016/06/07 2,851
564748 사람 사귈때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사귀나요? 7 그냥 2016/06/07 1,967
564747 서울 서초구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인가요? 7 알려주세요 2016/06/07 8,834
564746 이경규는 참 잘 살았나봐요 41 향기 2016/06/07 27,140
564745 tvN 미술 강의로 본 인문학의 열풍의 그늘 11 미술의 수난.. 2016/06/07 3,350
564744 아파트 6층? 15층? 7 ... 2016/06/07 6,650
564743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여자라면 아이 셋은 낳아야…' 독재자 2016/06/07 842
564742 영화 me before you~ 보면서 너무 부러웠어요. 3 me 2016/06/07 1,977
564741 궁금한 생활 질문 두가지 있어요 3 .... 2016/06/07 1,353
564740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요. 49 니가싫다 2016/06/07 34,208
564739 만날 때마다 키스했다면 사귀는 거 맞나요? 22 Rjeon 2016/06/07 14,370
564738 세월호78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6/07 591
564737 신안 놈 중 한 놈이 9년 전에도 성폭행 5 ..... 2016/06/07 1,906
564736 전라도 만이 아니예요 30 인천 사이다.. 2016/06/07 4,089
564735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두번 찍어도 되나요? 2 치과 2016/06/07 1,589
564734 동부화재 전화받은 분 안 계세요? 6 보험사 2016/06/07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