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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제2의 인생을 시작할꺼예요

아자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6-05-21 02:09:00

10년넘게 저와 함께 해온 그 넘이랑 이제 찟어질려구요
무섭지만 맘 단단히 먹었어요
같이 있는게 더럽고 아프고 지긋지긋해서....
냄새나는 더러운 자식 .... 이젠 피까지 보여주고


ㅠㅠ


저 치질 수술해요 ㅠㅠ
저보다 심한 사람 없을듯요
참다 참다 수술외 온갖 방법 다 써보다 걍 수술할라구요
ㅠㅠ 피가 계속 나와서 흑흑

힘만줘도 피나와서 생리대차는 기분 암도 모르겠죠
ㅠㅠ 제발 이제 오지마...

수술하면 몇달을 고생이라는데 ㅠㅠ
무섭.... 으악


IP : 114.205.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16.5.21 2:16 AM (124.49.xxx.100)

    이것도 낚시에요 ㅡㅡ

  • 2. 치질 수술 경험자
    '16.5.21 2:17 AM (118.219.xxx.147) - 삭제된댓글

    두려워말고 수술하세요..
    꼬리뼈 마취할 때만 쫌 아프고..
    수술 후 무통 달고 다음날 퇴원해요..
    제왕절개외엔 수술 경험없고 겁많은 저도 무난하게 한 수술이에요..

  • 3. 낚시예요?
    '16.5.21 2:19 AM (118.219.xxx.147) - 삭제된댓글

    왜요....?

  • 4. . . .
    '16.5.21 5:29 AM (115.41.xxx.151)

    윗님은 센스가 없으신건지. . .원글님 저도 치질의 유구한 역사가 있답니다. 첫째 발병은 중3때였구요 그 뒤로 통증과 약물치료 반복 하다가 지금 46세에요. 뒤에 많이 커지고 늘어 졌는데 그닥 아프진 않아요 근데 술 마시거나 묽은변 볼 땐 초큼 아파요 그래도 이상없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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