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제2의 인생을 시작할꺼예요

아자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6-05-21 02:09:00

10년넘게 저와 함께 해온 그 넘이랑 이제 찟어질려구요
무섭지만 맘 단단히 먹었어요
같이 있는게 더럽고 아프고 지긋지긋해서....
냄새나는 더러운 자식 .... 이젠 피까지 보여주고


ㅠㅠ


저 치질 수술해요 ㅠㅠ
저보다 심한 사람 없을듯요
참다 참다 수술외 온갖 방법 다 써보다 걍 수술할라구요
ㅠㅠ 피가 계속 나와서 흑흑

힘만줘도 피나와서 생리대차는 기분 암도 모르겠죠
ㅠㅠ 제발 이제 오지마...

수술하면 몇달을 고생이라는데 ㅠㅠ
무섭.... 으악


IP : 114.205.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16.5.21 2:16 AM (124.49.xxx.100)

    이것도 낚시에요 ㅡㅡ

  • 2. 치질 수술 경험자
    '16.5.21 2:17 AM (118.219.xxx.147) - 삭제된댓글

    두려워말고 수술하세요..
    꼬리뼈 마취할 때만 쫌 아프고..
    수술 후 무통 달고 다음날 퇴원해요..
    제왕절개외엔 수술 경험없고 겁많은 저도 무난하게 한 수술이에요..

  • 3. 낚시예요?
    '16.5.21 2:19 AM (118.219.xxx.147) - 삭제된댓글

    왜요....?

  • 4. . . .
    '16.5.21 5:29 AM (115.41.xxx.151)

    윗님은 센스가 없으신건지. . .원글님 저도 치질의 유구한 역사가 있답니다. 첫째 발병은 중3때였구요 그 뒤로 통증과 약물치료 반복 하다가 지금 46세에요. 뒤에 많이 커지고 늘어 졌는데 그닥 아프진 않아요 근데 술 마시거나 묽은변 볼 땐 초큼 아파요 그래도 이상없이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13 내일밤 팔공산갑니다 6 대구팔공산 2016/09/14 1,683
596312 이케와 왔는데요 2 2016/09/14 1,997
596311 지금보니 이제 추석이라고 진상시댁 진상남편 줄줄이 올라올듯 3 ㅇㅇ 2016/09/14 1,540
596310 차 상표 모양이 빨간 호랑이 얼굴?모양의 승용차가 있나요? 7 처음보닐 모.. 2016/09/14 2,152
596309 시댁 오자마자 신경전... 2 40대 2016/09/14 3,201
596308 도와주세요ㅠㅜ 발목을 접질렀어요 7 헬프미 2016/09/14 1,280
596307 시댁이랑 여행왔는데 4 Dd 2016/09/14 3,619
596306 이런 엄마 흔한거죠 20 왜그래 2016/09/14 5,866
596305 지진이 참.. 9 ... 2016/09/14 3,359
596304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2016/09/14 17,130
596303 바이럴 마케팅 나마야 2016/09/14 540
596302 시댁 문제 많더라도 그래도 추석세는 분들 부럽네요 2 추석음식먹고.. 2016/09/14 1,304
596301 우리 시댁에서 안하는것 3가지 54 신기한시댁 2016/09/14 21,933
596300 언양불고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6/09/14 1,708
596299 요즘 시험은 밤 몇시까지인가요? 운전면허 2016/09/14 270
596298 배부른 투정인데 서운해요 13 나는왜 2016/09/14 2,972
596297 노래좀 찾아주세요... 4 궁금이 2016/09/14 460
596296 자기네 생활고를 너무 상세히 전하는친구 53 ㅇㅇ 2016/09/14 17,609
596295 아동 성범죄 연상으로 금지당한 미우 미우 광고 9 ㅇㅇ 2016/09/14 1,991
596294 맞춤법 에/의 , 든/던 지적하는거 18 82 2016/09/14 1,590
596293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타리 nhk 2016/09/14 353
596292 사는게 지겹다는 글을 보고 2 이중성? 2016/09/14 1,854
596291 넘 갑갑한데.. 보면 속시원해지는 영화 없을까요? 8 답답 2016/09/14 1,518
596290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쓰는분 계세요? 9 나리 2016/09/14 10,249
596289 시가 안가고 집에계시는분들 어떤사정있으신가요... 29 지금 2016/09/14 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