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방 왜봐요?

자기학대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6-05-21 01:23:21
대리만족인가요?
방송의 수준이 날이갈수록 낮아진다는 느낌이에요.
애들 키우는거,자취히는거,밥먹는거.. 보면 아무내용없고 그냥 자막놀이..
뭔가 나자신이 바보가되는 기분이에요.
개그맨들도 왠지 시청자 조롱하는기분이구요.(이게웃기지?면서..)
보다보면 나도모르게 빠져들다가도 짜증나서 채널돌리네요.
IP : 39.7.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이해 못하나,
    '16.5.21 1:50 AM (74.74.xxx.231)

    사람 취향 다양하니 뭐라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동물들이 동물을 날 것으로 뜯어먹는 동영상을 즐겨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사람이 라면 같은 거 먹는 모습을 즐겨보는 취향은 순한 취향이네요.

  • 2. ....
    '16.5.21 1:59 AM (118.41.xxx.232)

    관음증일뿐이죠. 워낙 티브이를 안 보는 사람이라 저는 위에 있는 거 하나도 안 봤어요.
    여기 게시글로만 짐작할 뿐.
    뭐하러 남 노는 거 , 먹는 거 , 남의 애 보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요.

  • 3. 식탐
    '16.5.21 2:19 AM (1.250.xxx.234)

    없는 저도 먹방프로 이해불가.

    요리프로는 보면서 배우기라도 하죠.

  • 4.
    '16.5.21 2:36 AM (116.125.xxx.180)

    유투브로 영어로 된거만 보는데 ~~
    한국요리도 영어로 된거
    이유...
    없어요 ㅋㅋ
    이쁘니까 보고 맛있어보이니 보고 그런거죠

  • 5. 식욕이
    '16.5.21 2:56 AM (183.100.xxx.240)

    사람의 기본 욕구고
    호기심도 살아있다는 증거죠.
    음식에 대한 정보나 즐거움을 채우는거죠.
    원글님도 다른 사람들이 왜 저러나
    궁금해하는 호기심 있잖아요.

  • 6. 그러게요.
    '16.5.21 3:33 AM (111.65.xxx.8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의 일차원적인 욕구만족차원에서 하나싶더라구요..
    요리프로는 그렇다치고 먹방은 좀...
    몇번보다가 안봐요.

  • 7. 케이블 티비시대의 운명
    '16.5.21 3:56 AM (119.149.xxx.138)

    독과점이네 뭐네 말도 많았지만 시장이 통제되고 정리되던 시절하고(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규칙이 존재했던 어느 시절) 이제 완전히 시장에 다 내맡겨버린 케이블 시대에 적응을 못하셔서 그런거죠 뭐.
    낙하산 방통위는 아무 생각이 없고, 언론사 수장들의 면면도 .......^^ 앞으로 점점 더 보고 싶지 않은 걸 티비에서 봐야 하는 일이 많아지겠죠?

  • 8. 그러게요
    '16.5.21 10:02 AM (121.132.xxx.93)

    저도 먹방 프로 절대 안봅니다. 보기만해도 역겨워요. 제가 보기엔 못먹은 한이 서린듯한 인상 받았어요.

  • 9. 1234
    '16.5.21 11:46 AM (14.49.xxx.59) - 삭제된댓글

    전 안봐요~~~~~~~~

  • 10. 1234
    '16.5.21 11:46 AM (14.49.xxx.59)

    전 안봐요~
    남들 먹는 모습 보는 게 약간 불편하네요~~

  • 11. 저는 보는데
    '16.5.21 12:37 PM (211.36.xxx.2)

    특히 다이어트할 땐 대리만족 되어서요
    이쁘고 분위기좋은데서 먹는거 말고 기름진거 많이 먹는거요. 요즘은 대리만족 필요없이 직접 먹어대고 있으니 잘 안보긴 하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86 시험난이도에 대해 어떤것이 맞나요? 2 산출 2016/05/24 807
560285 아기들 신발사이즈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아들맘 2016/05/24 716
560284 드림렌즈. 과연 좋은 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28 ... 2016/05/24 24,491
560283 입술에 잡티? 점? 있으신분 5 .. 2016/05/24 2,643
560282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15 봄비 2016/05/24 5,973
560281 손 끝 저리고 아픈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6/05/24 2,087
560280 부산 동래쪽 물리 화학 학원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고2맘 2016/05/24 655
560279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3 ㅇㅇ 2016/05/24 1,411
560278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는건가요 김밥조국 2016/05/24 590
560277 계약서만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 1 2016/05/24 618
560276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생신은? 6 .. 2016/05/24 1,855
560275 어제 봉하에서 심상정과 노회찬 5 정의당 2016/05/24 1,771
560274 중3 딸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6/05/24 1,468
560273 파리바게트 맛난케잌 추천해주세요 8 공황상태 2016/05/24 2,092
560272 전복 몇 분 삶아야할까요? 5 전복 2016/05/24 3,438
560271 콘도같은집. 미니멀하게살기 노력중인데요. 16 심플라이프 2016/05/24 7,735
560270 담배 두 개비 때문에…고교생 칼부림 3명 다쳐 세상이무섭네.. 2016/05/24 799
560269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5 ... 2016/05/24 1,824
560268 대기업 계약직인데 평사원들 무섭네요 9 ㄷㄴㄷㄴ 2016/05/24 5,183
560267 신랑 될 사람이 심리치료 받으러 가자네요.. 15 심리치료 2016/05/24 4,203
560266 하루 신은 운동화 5 어휴 2016/05/24 1,045
560265 아이가 열이 닷새째... 5 걱정 2016/05/24 1,006
560264 말이 자꾸 기생집에가서 말을죽였다는ᆢ 17 모모 2016/05/24 4,062
560263 ebs 다큐프라임 보셨나요? 너무충격받았어요... 25 SJ 2016/05/24 24,851
560262 초등아이 손뜯는 버릇 2 차니맘 2016/05/2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