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연애경험이 없고 남잔 연애경험이 몇번.. 많고

보석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6-05-21 01:21:35
전 연애경험이 전혀없어요
그래서 저보고선 다들 남자를 어색해하고 이성을 대하는게 너무 서툴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막 코치해주는 사람은 없고 혼내주거나 문제점만 늘어놔줘서 주눅들어요ㅠㅠ

소개팅을 했는데요 전 연애경험이 없는데
남자는 여러번 연애경험이 있나봐요.

많아봤자 3, 4번 정도겠죠?
그런데 왜 거부감이 들까요?

저같은 모태솔로를 만나야할까요?
아님 연애경험 많은 남자 만나도 될까요?

거부감도 약간 들긴하는데 그이유가..
그동안 만났던 여자들과 비교당할까봐 걱정되어서요ㅠㅠ

제가 미련곰퉁이거든요.
눈치나 행동이 느려요ㅠㅠ
친구들이나 주변 연애하는 여자들보면 사랑스럽던데
전 그렇질못해서. ㅠㅠ
매력없다고 차일까봐도 겁나요ㅠㅠ
남자 사귈기회도 없었긴했는데 매력이 없어 모태솔로기도 해서요
저같은 사람은 어찌해야 좋을까요?ㅠㅠ
IP : 1.227.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경험
    '16.5.21 1:54 AM (74.74.xxx.231)

    많냐 없냐로 나눠서, 한 집단내의 사람은 만난다 안 만난다 하실 필요 없어요.

    비교질은 연애를 안 해본 사람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그것도 연애경험 유무로 나눌 필요는 없어요.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특별이 애교 기술이니 뭐니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여자가 가만히 서서 무표정하게 서있기만 해도 예뻐보이고 그런 거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 2. 쫑난다 해도
    '16.5.21 2:51 AM (124.53.xxx.131)

    그건 서로 인연이 아닌거지 뭔 그런생각을...
    세상의 절반이 남자이고 여자인데
    서로 마음에 딱 맞는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으니
    서로 같이 사랑에 빠지는걸 기적이란 말로도 비유하잖아요.
    쉽지 않겠지만 마음을 당당하고 널널하게 가지세요.

  • 3. 지나가던 모쏠
    '16.5.21 6:52 AM (175.209.xxx.110)

    같은 모쏠출신으로서...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정말 이해불가...;;;
    남자사람친구도 없으신가요? 사회생활 충실히 잘 하는 분이라면 이성관계라고 특별히 어려워할 것 하나도 없어요. 잘 되던 못 되던 - 내 연애실력 문제가 아니라기보다도 걍 인연이 그런 겁니다.

  • 4. 남자들은
    '16.5.21 9:25 AM (112.184.xxx.144)

    결혼상대로 연예경험 없는 여자를 무조건 선호합니다.
    님이 어느정도 예쁘고 못생기지 않다는 가정하에서.

  • 5. ㄱㅅ듸
    '16.5.21 3:49 PM (220.94.xxx.154)

    멘탈이 약해도 너무 약하네요.
    경험없는게 어때서? 그거 흠 아니에요.
    이리저리 만난거보다 훨 나음.
    자신이 한 선택에 왜 주눅이 드시나요?
    솔직히 만날 남자 한명도 없어서 안만나신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50 진통오면 아기 낳으러 혼자 갈 수 있나요? 40 10개월차 2016/08/17 7,584
586549 6살 애가 숙제가 하기 싫대서 하지말라고 안 시켜보냈더니 5 6살 2016/08/17 1,863
586548 티파니 욕 안먹을수가 없죠. 10 .. 2016/08/17 3,154
586547 옛날 핸드폰을 켜서 저장된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1 ... 2016/08/17 778
586546 퇴직금 계산해주세요 1 퇴사 2016/08/17 906
586545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8 ㅇㅇ 2016/08/17 5,648
586544 브래지어 7 ........ 2016/08/17 3,819
586543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2016/08/17 1,259
586542 내용펑 3 루이 2016/08/17 603
586541 다이아 반지 (티파니 or 까르티에 or 브랜드 없는) 6 애밀링 2016/08/17 5,851
586540 남편 회사 상사.. 짜증나네요 10 ... 2016/08/17 2,969
586539 이태원 맛집 추천이요~ 3 궁금이 2016/08/17 1,910
586538 응삼이가 결혼했었네요? 1 바둥바둥 2016/08/17 3,142
586537 개키우는 분들만요. 17 2016/08/17 2,376
586536 이 폭염에 3일째 고열이라 추워죽겠네요. 새롭습니다~~~ 4 ,, 2016/08/17 1,582
586535 혹시 사이판 가신분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5 혹시 사이판.. 2016/08/17 2,193
586534 배구 김연경 선수한테 미안하네요. 12 ... 2016/08/17 5,558
586533 수시 컨설팅을 받으려 예약했는데요 4 궁금합니다 2016/08/17 2,916
586532 과거에 전범기를 차고 나온 연예인이 한 둘이 아니네요 5 봐주세요 2016/08/17 2,213
586531 오프에서는 티파니얘기 하지도 않더라구요 7 ㅇㅇ 2016/08/17 1,426
586530 김제동이 읽어주는 자기전에 듣는 시~ victor.. 2016/08/17 670
586529 여자배구는 훈련 많이 해야 할듯 5 ㅓㅓ 2016/08/16 2,387
586528 제가 몸이 안좋아서 게르마늄 목걸이 팔찌를 사고싶은데요. 8 엄마 2016/08/16 6,796
586527 한약 먹고 배란통이 심해질 수도 있을까요.. 1 배가아파요 2016/08/16 742
586526 사는게 힘들어 언제 행복했었나 떠올려봅니다.. 3 예전.. 2016/08/16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