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귀란 소설 아시나요?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6-05-20 22:22:52
80년대 중반쯤 단발머리 소녀 시절에 읽은 소설인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너무 낡고 바래고 책장도 너덜 너덜해서
십년전에 버렸는데 유일하게 버린것 중에서 후회되네요.


감수성 예민한 시절에 어쩌다 읽은 소설인데
정말 정서적 충격이랄까...
얄개류의 청소년 소설이 아니라
미국에 이민간 이민자 가정의 공부 잘하는 
소년의 성장 소설인데
아직도 아련하네요
IP : 183.101.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5.20 10:24 PM (175.126.xxx.29)

    소설이었나요?

    해가 처음 떠오를때의 밝은 빛 이라는 순수 한글이라는것만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 2. ..
    '16.5.20 10:46 PM (189.234.xxx.155)

    저도 기억나요. 좋아했던 책이었어요. 주인공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어요. 성노, 동생은 두노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어머니와 동생과 같이 사는 사춘기 소년, 끝은 어떻게 됐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ㅎ

  • 3. morning
    '16.5.20 10:53 PM (119.203.xxx.233) - 삭제된댓글

    저 이 소설 읽고 좋아서 대학교때 이 작가의 소설을 도서관에서 다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나요. 이 덕자라는 소설가인데 다작의 작가는 아니라서 아쉬워요.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 4. morning
    '16.5.20 10:56 PM (119.203.xxx.233)

    이덕자라는 작가였지요. 저 이 소설 읽고 좋아서 대학교때 이 작가의 소설을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는데 다작의 작가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도 읽으셨나요? 그것도 좋았어요.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 5. 바람검객
    '16.5.21 11:36 PM (115.136.xxx.185)

    읽어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07 굿와이프에서 나나랑 전도연도 썸타나요? 4 이름 2016/08/07 5,162
583506 혹시 불편하네요가 유행어인가요? 2 -_- 2016/08/07 1,194
583505 밥그릇이 간장종지를 안 놓아주네요‥ 7 음냐 2016/08/07 1,912
583504 새누리 김제동 겨냥 일부 연예인 성주 가서 노골적 선동 3 ㅁㅁ 2016/08/07 1,549
583503 정신과는 상담위주가 아니라 약물처방이라는데 4 마음치료 2016/08/07 2,096
583502 아주버님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보내도 될까요? 18 인사말 2016/08/07 4,249
583501 벽걸이 에어컨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6/08/07 2,901
583500 사시는곳 냉면 얼마인가요? 21 빠빠시2 2016/08/07 3,650
583499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짝사랑 잊혀지겠죠? 2 안녕냐옹아 2016/08/07 1,724
583498 4달만에 12kg감량 3 ... 2016/08/07 5,359
583497 고딩 - 개학 후에도 매일 독서실 가는 경우에요,,, 5 교육 2016/08/07 1,311
583496 50대남성 런닝소재 5 ... 2016/08/07 775
583495 (스포 주의)소설 '채식주의자' 읽으신 님들... 16 소설 2016/08/07 4,192
583494 토마토넣고 볶음밥 해먹어도 맛있네요. 1 볶음밥 2016/08/07 1,665
583493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 1 자둥 2016/08/07 628
583492 덥다 안덥다 뭔소용...말할필요가 없는게 9 ........ 2016/08/07 3,233
583491 이 날씨에 보초서는 군인 보며 14 고생이구나 2016/08/07 2,142
583490 결혼해서 아기 키워도 심심할 때가 있나요? 6 .. 2016/08/07 1,529
583489 혹시 15년 전 유아한글교육 비디오인데요 2 그시절 2016/08/07 1,119
583488 삶이 팍팍하니 올림픽도 우습네요 17 그들만의축제.. 2016/08/07 6,426
583487 대화할때 상대의 눈을 제대로 못볼때가 있어요...소심해서 이런 .. 1 .ㅣㅣ 2016/08/07 884
583486 에어컨 세정제 옥시 말고 다른 브랜드 파는 마트 보신 분 계실까.. 3 에어컨청소 2016/08/07 934
583485 54세에 외손녀 키우고 있어요 69 lis5 2016/08/07 22,646
583484 방송을 보니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네요 4 나혼자산다 2016/08/07 3,224
583483 어,,, 이상해요 갑자기 시원해졌어요 14 영도 사는 .. 2016/08/07 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