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은지 4일째 밖에 잠깐씩은 괜찮아요?

조리중 조회수 : 3,100
작성일 : 2016-05-20 22:09:31
수요일 아기 낳았는데요~

병원바로옆에 마트나 빵...이런거 사러 잠깐씩 나가는거 괜찮아요???
IP : 59.21.xxx.1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10:11 PM (211.215.xxx.185)

    남편 시키세요

  • 2. ..
    '16.5.20 10: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병원 바로 옆 편의점 정도면 모를까 마트는 아직 가지마세요.
    많이 걸으면 안 좋아요.

  • 3. 나중에 후회 합니다
    '16.5.20 10:1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딸아이 낳고 1주일뒤 시어머님이 다녀 가시는길 배웅 나갔어요
    괸찮다 나오지마라 할줄 알았는데 아무말씀 안하시기에 아파트 앞 큰길 입구까지 나가는데
    양말신고 옷도 챙겨 입었지만 미처 머리는 생각을 못했어요
    밖을 나가자 머리 쪽으로 찬바람이 휑 하니 지나가는 느낌이 들더니
    그 이후 머리가 한여름에도 쓰라립니다

  • 4. ..
    '16.5.20 10:29 PM (58.237.xxx.203)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참으세요 저녁엔 아직도 서늘하고 바람 차가워요

  • 5. 괜찮았어요
    '16.5.20 10:29 PM (1.241.xxx.222)

    전 출산하고 3일만에, 아기가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돼서매일 면회다녔어요ㆍ그때가 여름이라 그랬는지 딱히 힘들지도 그 후에 후유증이 있지도 않았고요ㆍ

  • 6. ....
    '16.5.20 10:31 PM (118.35.xxx.168)

    나가지마세요. 저 애낳고 몸이 괜찮길래 너무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서 식당간다고 나갔다가 오한왔어요. 8월 한여름에 이가 덜덜떨리니까 식당에서는 깜짝놀라서 뜨거운 물 주고 밥먹다 말고 다시 조리원으로....차에서 히터 완전 쎄게 틀고 오들오들떨다가 ㅜㅠ 휴 정말 추웠어요;;;8월인데.... 아기 낳고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 7. 원글
    '16.5.20 10:31 PM (59.21.xxx.129)

    요즘같은 날씨는 괜찮을까싶어 여쭤봤어요~
    갑갑하네요~~~TT

  • 8. ..
    '16.5.20 10:36 PM (211.204.xxx.247)

    산모가 간식사러 외출이요?
    병원오는 가족한테 부탁하시고
    복도나 휴게실 마사지실 정도로만 움직이세요
    바깥출입은 절대 안돼죠

  • 9. 푸헐~
    '16.5.20 10:39 PM (39.7.xxx.180)

    아이고~~아무렇지도 않아요.
    출산은 병이 아니에요.
    생활의 일부일뿐이에요.
    거울철 애낳고
    다음날부터 샤워하고 외출해도 아무 이상 없습디다.
    머리 아프고 팔 다리 저린분들은 정신적인 요인을 생각하세요.

  • 10. 크롱
    '16.5.20 10:43 P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괜찮다지만
    저도 첫아이 낳고 20일정도 지났는데 환기 시킨다고 잠깐 문 열어놨다 오한와서 3일 끙끙앓고 고생했고
    둘째 낳고는 날도 따뜻해서 헐렁한 바지 입었더니 바람들어와 발목부분이 너무 시려워요. 겨울에 집에서도 발토시하고 있답니다.

  • 11. 크롱
    '16.5.20 10:46 PM (125.177.xxx.200)

    윗님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괜찮다지만
    저도 첫아이 낳고 20일정도 지났는데 환기 시킨다고 잠깐 문 열어놨다 오한와서 3일 끙끙앓고 고생했고
    둘째 낳고는 날도 따뜻해서 헐렁한 바지 입고 조리했더니만 바람들어와 발목부분이 너무 시려워요. 그뒤로겨울에 집에서도 발토시하고 있답니다.
    출산후 한달은 조심하는게 좋아요

  • 12. 괜찮아요
    '16.5.20 10:55 PM (183.96.xxx.90)

    아무런 의학적 근거도 없는 저런 풍습을 왜들 그리 철통같이 지키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한겨울에 출산하고 병실 난방이 너무 더워서 내복이고 양말이고 하나도 안 입고
    산모용 환자가운 하나 걸치고 지냈는데 십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지극히 건강해요.

  • 13. ....
    '16.5.20 10:59 PM (116.33.xxx.26) - 삭제된댓글

    마트 에어컨 빵빵 틀어요????????

  • 14. ...
    '16.5.20 11:00 PM (116.33.xxx.26)

    마트마다 에어컨 틀어요

  • 15. ㅁㅁ
    '16.5.20 11:0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출산이 무슨 병도 아니고 ㅠㅠ

    아무렇지 않습니다
    에어컨 직풍같은것만 피하세요

  • 16. ...
    '16.5.20 11:29 PM (123.254.xxx.117)

    근데 가장 보호받을수있는 이때
    뭐하러 자진해서 빵이나사러가요.
    누구시키는게 좋아요.

    출산이 병이아니란건 이럴때 해당되는소린아닌듯.
    당연히 아프고 붓기도있고
    오로에 회음부도 회복안된게 사실아닌가요?
    신생아도 접촉해야하고요.

  • 17. 헐~
    '16.5.20 11:40 PM (175.209.xxx.146) - 삭제된댓글

    머리 아프고 팔다리 저린 사람은 정신적인 요인을 생각하라니요!
    어이가 없네요.
    출산후 맘껏 움직이고 일해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아픈 사람도 있어요.
    그건 의지력이나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타고난 체질이나 건강상태가 사람마다 다른걸 고려해야지요.
    산후풍 카페 한번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출산후 후유증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정신적으로 허약해서 그런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걸까요?
    조심할 수 있을때 조심하는게 좋은겁니다.

  • 18. 어이없는분들
    '16.5.21 12:30 AM (211.36.xxx.88)

    아이를 출산하는데 어떻게 몸이 예전과 같나요
    자궁이 완전 회복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몸조리 잘하셔야지 후회하세요

  • 19. ㅇㅇ
    '16.5.21 1:09 AM (211.36.xxx.226)

    산후풍.체질마다 다른진 모르겠지만 전 아이가 신생아때입원해서 매일 면회갔는데 산후풍 전혀 없어요.
    친정엄마가 네번의 출산후에 찬물에 빨래도 했지만 산후풍이 뭔지도 모른다하시더니 저도 그러네요.

  • 20. ㅇㅇㅇㅇ
    '16.5.21 1:30 AM (49.170.xxx.113)

    에어콘만 피하면 괜찮지않나요
    근데 좀 이른감이 없지않네요ㅎㅎ
    다른사람 시키고 아기랑 계세요
    아기예쁘겠어요 축하해요!

  • 21. ....
    '16.5.21 4:58 AM (175.223.xxx.18)

    제친구는 어릴때 출산했는데도
    몸이시리대요.
    그게뭔지는 저도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애낳고 뼈가안돌?아와서
    팔이안올라가요.로보트팔처럼 90도까지만 올라가고
    그다음부터는 엄청힘들어요
    병원ㅅ가도 별얘긴없고 치료ㅗ없고
    그냥평생그리사는건가봐요.
    사람마다 다른거니 좀 조심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남이 펄펄난다고 나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어서요.

  • 22. ......
    '16.5.21 5:51 AM (194.230.xxx.179)

    출산하고도 조심해야하는것 맞지만 조금씩 움직여도 상관은 없어요 출산하고 나서도 석달까지는 호르몬때문에 모든 관절이 연해져있는 상태라..조심 안하시면 몸 상해요 이거아니라도 애기 계속 들고 안고 하다보면 다 나은 몸도 다시 아파오더라구요 ㅠ 출산하면 여자는 그냥 늙는듯해요

  • 23.
    '16.5.21 6:21 AM (211.36.xxx.8)

    맘대로 하세요.
    3일짼데 답답하다니....
    서양인 체질인가봄.
    이제 서서히 몸 무거워질땐데...

  • 24. 삶의길
    '16.5.21 7:55 PM (116.39.xxx.63)

    절대 나가지 마세요.
    3주간
    샤워도 머리감기도 안돼요.
    괜찮다는 주위말에 5일만에 샤워했다가
    산후풍 왔어요.
    사람마다 체질마다 달라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06 오이지 만들때요(급해요) 7 다시금 2016/06/07 1,498
564705 영어로..애가 말을 잘 안 들어요..라는 표현을 어떻게.. 7 궁금 2016/06/07 2,854
564704 내일 새우볶음밥 싸서 현장학습 보내면 상할까요? 3 캐슈넛 2016/06/07 1,113
564703 10리터짜리 병에 매실청을 담글려고하는데요 2 참맛 2016/06/07 778
564702 서울에 야경좋은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2 코스 2016/06/07 1,287
564701 넬리,새제 여쭈어요 5 세탁시재 2016/06/07 1,786
564700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9 2016/06/07 1,529
564699 고1 여름방학때 국어공부 조언부탁드려요 5 초보 고등맘.. 2016/06/07 1,875
564698 초딩에 싸구려입맛 바꾸고 싶어요 1 ㅁㅁㄴ 2016/06/07 655
564697 벽걸이 에어컨 질문이요 1 벽렁이 2016/06/07 867
564696 마흔이면 꽤 오래 산거죠 그쵸. 24 . . . .. 2016/06/07 6,106
564695 장아찌용 마늘은 보랏빛이 돌고 껍질이 촉촉하지 않나요? 5 사기당한 기.. 2016/06/07 1,015
564694 신안 흑산도 성폭행범 중 한 명, 성폭행 전과자 7 우마드 2016/06/07 1,806
564693 신안군 사건, 전라도 사람들 더이상 낙인찍히고 살기 싫으면 선거.. 25 결국투표 2016/06/07 2,985
564692 얼마전 티비에 운동하시는 분 계란 노른자도 같이 먹어라.라고 나.. 3 프로그램? 2016/06/07 1,464
564691 요즘 날씨좋아 산에들 많이 가시잖아요? 5 82cook.. 2016/06/07 1,768
564690 오늘 면접 봤어요. 5 012 2016/06/07 1,784
564689 오이지 좋아해 큰 일 이에요. 53 ... 2016/06/07 6,554
564688 거실러그 어떤게 좋나요 2 .. 2016/06/07 954
564687 여러분이라면 이나이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2016/06/07 6,109
564686 경북대 컴퓨터학부~ 9 고딩맘 2016/06/07 3,250
564685 제천에서 가볼 곳과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6/06/07 1,189
564684 이자 없어지는 대신 신불자로 n년 살면서 원금만 갚기 어때요? 1 ㅜㅜ 2016/06/07 1,081
564683 싱크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 5 냄새 2016/06/07 2,108
564682 개인변호사무실과 로펌 3 그러게 2016/06/07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