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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여행준비

여행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6-05-20 22:03:39
다음달 초에 미국 la 갑니다
친지방문과 여행일정인데

옷이 지금 한국과 같나요?

장거리 비행은 처음인데목베게. 필요하다는데

준비해 가야하나요?





어느분은 미국이 옷값이 싸다고. 여벌옷은

가서 사입으면. 된다는데. 정말그런가요?





준비는해가지만. 여벌옷챙길때. 참고하려구요









IP : 210.21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5.20 10:06 PM (210.218.xxx.175)

    아이패드라. 글 띄워쓰기가 이상하네요. 이해해주시고. 도움주세요

  • 2. ^^
    '16.5.20 10:10 PM (49.1.xxx.178)

    여기 날씨와 별 다르지 않아요
    일교차가 심하고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니 긴팔옷은 꼭 챙기셔야해요
    습하지 않아서 그늘만 들어가도 서늘해요 (가디건 하나.덧 바를 썬크림 꼭 필수로 챙겨 다니세요)
    옷값 많이 싼데 작은옷 구하기 힘들었어요 ㅠ
    아무리 싸도 내맘에 들어야 하는데 동양인 사이즈가 별로 안 남아있구요
    중국인관광객 버스 한번 지나가면 한개도 못 건져요
    목베개는 저는 불편해서 안 가져 갔는데 좋아하시면 가져 가세요
    뜨겁긴 한데 여기처럼 더워 못 살겠다 아니예요
    그늘도 많고 실내 에어컨이 워낙 세서....
    땀 흘린 기억은 없어요
    자외선 차단이 더 신경 쓰였어요

  • 3. ///
    '16.5.20 10:11 PM (211.198.xxx.172)

    엘에이는 사막 기후이기 때문에 낮에는 햇볕이 따갑지만 밤만 되면 서늘해 집니다.
    낮에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괜찮아요. 습도가 없으니까요.
    그냥 한국 여름처럼 입으시면 되요.
    월마트 같은데 가면 옷 싸게 살 수 있어요.
    청바지는 확실히 싸고요.
    대체로 옷이 다 쌉니다. 비싼 브랜드가 아닌 이상.
    그리고 미국인들은 남의 눈을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라
    옷 입는 패션이 그냥 자유롭고 평범해요.
    아무렇지 않게 입어도 아무도 상관 안 하니까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목베개는 글쎄요..
    비행기에서 작은 베개를 주는데.. 전 개인적으로 목베개의 필요성은 못 느꼈네요.

  • 4. ^^
    '16.5.20 10:12 PM (49.1.xxx.178)

    반팔 민소매 보다는 얇은 긴팔이 더 유용할거예요

  • 5. 같은
    '16.5.20 10:19 PM (68.80.xxx.202)

    캘리포니아라도 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온도가 다 달라요.
    샌프란시스코라도 금문교 근처냐, 금문교 지나 소살리토냐에따라 또 온도가 달라요.
    그러니 여행 일정, 지역을 알려주며 지인과 구글에 날씨를 물어보세요.

    목벼게는 개인차가 있어요.
    전 가뜩이나 좁은 좌석에 목벼게까지 두르거나 지니려면 거추장스러워서 안써요.
    얼마전 두툼한 목벼게를 두르라는 목에 안두르고 비행내내 좌석 팔걸이에 턱 걸쳐놓고 내 자리 침범한 못되먹게 생긴 남자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좌석의 머리 받침이 얼굴방향으로 꺽어지거든요.
    양쪽 꺽어서 좁게 만들면 머리가 어느 정도 지탱되요.
    전 목걸이대신 이렇게 사용해요.

    여벌옷은... 물론 미국이 싸긴 한데 이것도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요.
    시간 여유 많고 직접 랜트카로 운전해서 다녀 쇼핑하는데 지장이 없으면 여벌옷은 미국 가서 사도 되지만 빡빡한 일정에 쇼핑시간 없고 무엇보다 쇼핑하러가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라면 저라면 현지조달할 생각 안하고 준비해갈거예요.

  • 6. 원글
    '16.5.20 11:20 PM (210.218.xxx.175)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연세드신 숙부님 이제 오시기 어려워. 초청으로 갑니다
    위에 알려주신. 여행코스 며칠할예정이며
    옷구매 상관없이 긴옷 반팔옷 챙겨가려구요

    빠른답변 주신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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