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개월 아가, 수유상태 좀 봐주세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6-05-20 21:28:01
모유수유중인데요,
딱 두달된 아가가 밤에 7~8시간씩 자요.
이거 정상인가요?
낮에도 젖을 3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하루 수유 횟수가 6회밖에 안되요.
억지로 먹이려해도 배부르면 안먹구요.
첫째는 이맘때 시도때도 없이 먹으려했고,
다른 아기들 얘길 들어봐도
요맘땐 딱히 수유텀도 없이 수시로 먹는다던데…
이게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밤에 젖이 너무 고여 괴롭네요ㅠㅠ
IP : 123.215.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9:35 PM (203.226.xxx.58)

    복받았다 생각하시고 그냥 지내세요 ㅋㅋ
    애가 좀 크게 태어났나요?
    저희 애도 55일때 일지 쓴거 보니 텀이 딱 그렇게 잡혔더라구요. 효자? 효녀네요..
    체중 퍼센타일이 내려가 소아과 상담도 받았는데 일부러 깨워 먹이진 말라 합니다.
    지금 22갤인데 키도 크고 건강해요.

  • 2. 아기엄마
    '16.5.20 9:40 PM (123.215.xxx.67)

    아기는 평균보다 약간 작게 태어났어요 3키로요. 딸이구요. 안먹다가 안클까봐 걱정이 되서요 ^^;

  • 3. 솜이
    '16.5.20 9:42 PM (122.36.xxx.124)

    아기가 깨어나서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그러면 괜찮아요
    아가가 태어날때 위크기는 탁구공정도래요
    요즘은 너무 많이 먹이는편이라고 하더군요(신생아 교육 받았어요)

  • 4. ..
    '16.5.20 9:45 PM (218.49.xxx.38)

    고맘때는 수면 습관 들이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은 백일 정도 되면 밤수유 끊으라고 하는데 4갤 정도 되면 잘 자던 애도 밤에 한번씩 깨서 울거든요. 삐뽀삐뽀 119저자 하정훈쌤 상담 갔더니 4개월때 고생 안하려면 그냥 밤에 재우라고 ㅎㅎ
    저희 애의 경우는 체중 떨어진게 배변이 너무 잦아서 인것 같다고 다른 할아버지 소아과쌤이 그러더군요.
    체중은 이유식 사작하면서 좀 더 노력해도 되구요..
    지금은 정상이에요.

  • 5.
    '16.5.20 9:4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2주 됐는데도 밤새 한번 깰까말까예요.

    일부러 깨워도 안일어날때가 더 많아요 ㅠ

    둘째라 그런지 깨워보다 안되면 그냥 자버리는데
    신경은 쓰이네요.

  • 6. 뚜앙
    '16.5.20 10:02 PM (121.151.xxx.198)

    저도 둘째 80일 정도 됐는데요
    첫째와 달리 통잠을 자요
    그래서 새벽에 수유 1번만 해요
    낮에는 3시간 텀으로 하고 싶은데
    꼭 2시간이네요 ㅜ ㅠ
    완모라서 그런건지 텀 늘이기가 힘들어요
    육아책많이 보는데요
    원글님 아기가 완전 교과서 같은 아기에요

  • 7. 뚜앙
    '16.5.20 10:03 PM (121.151.xxx.198)

    저도 새벽에 가슴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가끔 유축기로 좀 빼줘요 ㅜ ㅠ

  • 8. 밤중수유
    '16.5.20 10:03 PM (222.98.xxx.28)

    밤중수유안하고
    푹~~자는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젖이 부는건 짜서 저장해놓으세요

  • 9. 우리
    '16.5.20 10:25 PM (222.98.xxx.90)

    아들도 생후 한달만에 수유텀 3시간이었어요. 뱃고래가 큰편이고 워낙 먹성이 좋았어요ㅎㅎ
    수유텀 일정해지면 좋아요. 애가 우는게 배고픈건지 졸린건지 유추가능하잖아요~
    그럼 애도 덜울리고 육아도 훨씬 편하답니다.

  • 10. ...
    '16.5.20 10:27 PM (183.98.xxx.95)

    제 아이도 그랬어요 우유수유였어요
    잘 안먹고 잠만 자더라구요
    커서도 먹는거보다 잠이었어요
    육아책대로 2-3시간마다 먹지 않아서 살아있나 코에 손도 대보고...
    둘째는 책대로 밤마다 수유하느라 힘들었어요

  • 11. ...
    '16.5.20 11:37 PM (123.254.xxx.117)

    네 모유수유아도 그럴수있어요.
    복받은거에요.

  • 12. 근데
    '16.5.20 11:51 PM (58.229.xxx.40)

    확실히 새벽수유하는 둘째가 통통하더라구요 돌인데 아직까지 새벽수유합니다... 첫째는 백일전에 통잠잤구요

  • 13. 아기엄마
    '16.5.21 12:35 AM (123.215.xxx.67)

    모유수유아기도 통잠잘수있군요^^;; 울아기는 젖병도 안빨아 유축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냥 손으로 짜내 버린답니다 (아이고, 아까워 ㅠㅠ) 점셋님 아기처럼 울딸도 먹는거보담 잠이네요. 장난아니게 자요 ㅋㅋ 첫째가 두돌까지 꼬박 밤중수유를 했거든요 둘다 내자식인데 이리도 다르다니 신기하네요

  • 14. 포로리2
    '16.5.21 3:01 AM (175.198.xxx.115)

    제 아들도 생후 78일부터 통잠 자면서 점차 3시간 간격으로 먹었어요~
    '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 보고 저는 일부러 그런 패턴을 유도했는데 원글님은 저절로 되셨으니 복받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99 세월호87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04 310
592598 묘 관리비와 땅값, 이장에 대해 여쭙니다 1 ㅇㅇ 2016/09/04 1,474
592597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ㅜㅜ 3 ㅇㅇ 2016/09/04 880
592596 육아용품 체육관.치발기 이런거 마트가면 있나요? 1 .. 2016/09/04 411
592595 한국역사는 삼국시대까지는 괜찮지 않았나요? 1 돌이켜보니 2016/09/04 426
592594 스튜어디스 방송국사람들 호텔사람들 공통점 19 ... 2016/09/04 7,503
592593 야당!, 이대로 끌려만 갈 것인가? 꺾은붓 2016/09/04 393
592592 친정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7 ㅇㅇ 2016/09/04 3,053
592591 수면내시경시 보호자와 같이 오라는데 혼자가면 안되나요 15 건강검진 2016/09/04 11,065
592590 원글은 글만쓰고 댓글은 달지 말아야 2 ,... 2016/09/04 820
592589 부동산 까페마다 집 값 다 오른다는데요 19 부동산 2016/09/04 6,683
592588 외국 유명연예인들도 가족들이 빨대 꽂는 게 흔한가요? 18 쓰잘데기없지.. 2016/09/04 7,844
592587 번역일 하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6/09/04 2,549
592586 피부과 시술 이름 좀 찾아주세요. 82 cis님 3 제니 2016/09/04 1,074
592585 찌개 양념이 안얼었어요 4 P 2016/09/04 865
592584 동서가 이렇게 행동하면 얄밉나요? 36 경우 2016/09/04 10,135
592583 자녀가 외국에 있어도 화상전화 있으면 괜찮을까요? 5 ... 2016/09/04 1,031
592582 호주가는데 3 출장 2016/09/04 738
592581 질투의 화신보면서 느끼는게 방송국 사람들.. 4 000 2016/09/04 2,480
592580 연예인이꿈에나온꿈 5 꿈해몽 2016/09/04 993
592579 전화 무음으로 해놓는,,,, 14 ,,,,,,.. 2016/09/04 6,049
592578 예은아빠 유경근 트윗 9 좋은날오길 2016/09/04 1,601
592577 좀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또 더워요 3 하아 2016/09/04 1,742
592576 평일에 롯데월드 다녀오신분 1 콩쥐 2016/09/04 623
592575 고가 명품시계도 아니구 30만원대 시계도 2 시계 2016/09/04 2,367